[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은 9월 1일자로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했다.◇ 팀장(부장)◆ 의료원(행정부서)▲ 인재경영실)인사운영팀장 반원규◆ 세브란스병원▲ 국제팀장 문상환◆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보팀장 김휘윤 ▲ 구매물류팀장 류법길 ▲ 재무회계팀장 이덕원 ▲ 헬스체크업 경영팀장 박성진◆ 용인세브란스병원▲ 구매물류팀장 정재헌◆ 심장혈관병원▲ 경영지원팀장 김준범◇ 파트장◆ 의료원(행정부서)▲ 송도건립추진본부 기획운영팀 건립기획파트장 신동협▲ 사무처 구매팀 장비구매파트장 김미현 ▲ 인재경영실 인사운영팀 인사운영1파트장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9월 1일 윤인배홀에서 2023 연세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이다.연세의료원은 2019년 세브란스병원, 2021년 강남세브란스병원, 2022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심포지엄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소개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위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은 9월 1일자로 일반직 관리자 인사를 실시했다.◇ 국장◆ 의료원(행정부서)▲ 의료원장실 국장 이인표(의료원건설사업단 국내사업팀장 겸직) ▲ 인재경영실 인사국장 주수용◆ 세브란스병원▲ 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천병현◆ 강남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사무국장 김성수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난소암은 아직 효과적인 조기 검진법이 확립되지 않아 환자의 약 60%는 3기 이후 진단된다. 이들 85%는 재발을 경험할뿐더러 재발 때마다 무진행생존기간(PFS)이 짧아지는 등 예후도 좋지 않다.난소암의 바이오마커는 BRCA1/2 유전자 변이와 상동재조합결핍(HRD) 여부 등이다. 환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HRD 양성 환자는 PARP 억제제가 조금 더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때문에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유럽종양학회(ESMO) 등 가이드라인에서는 난소암 1차 유지요법 시 백금기반 항암화학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뇌수막염 및 뇌염의 다양한 발생 원인을 진단할 수 있는 AI 모델이 개발돼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법 선택이 가능할 전망이다.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량 교수와 최보규 강사,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김경민 교수 연구팀은 뇌수막염과 뇌염 환자들의 초기 데이터를 활용해 원인 진단 정확도 93% 이상을 자랑하는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이클리니컬메디신(eClinicalMedicine, IF 17.033)’ 최신호에 게재됐다.뇌수막염과 뇌염은 중추 신경계에 염증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1차 치료 실패 후 선택지가 적었던 HER2 양성 진행성 위암의 새로운 2차 치료전략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제시됐다.트라스트주맙과 라무시루맙, 파클리탁셀 3제 병용요법이 그것이다.연세암병원 종양내과 라선영, 정민규, 이충근, 김창곤 교수 연구팀은 1차 치료에 실패한 HER2 양성 진행성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기존 표준치료(라무시루맙+파클리탁셀)에 HER2 표적치료제 트라스트주맙을 추가한 3제 병용요법을 시행했다.그 결과, 치료 반응률 54%, 질병조절률 96%로 기존 치료법과 비교해 효과는 우수하고 부작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중국 춘추시대 거문고의 명수 백아(伯牙)와 그의 친구 종자기(鍾子期)와의 고사에서 비롯된 말인 지음(知音). 소리를 알아듣는다는 뜻으로 자기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를 이르는 말이다. 병원에도 백아와 종자기처럼 서로의 마음을 읽으며, 힘든 삶의 고비에서 등불로 길을 밝혀주는 사람들이 있다. 특히 화상, 수부이식, 이식외과 등 힘들고 고된 진료과에서 이들의 존재는 더욱 특별하다.본지는 창간 22주년을 맞아 환자에게 꼭 필요한 분야에서 스승과 제자, 선배와 후배로서 지음의 관계를 맺고 있는 의사들을 만났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녹내장 병기에 따라 안압을 조절할 수 있는 방수 유출 튜브가 개발됐다.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성학준∙의생명과학부 이규배, 세브란스병원 안과 김찬윤, 강남세브란스병원 안과 최웅락 교수 연구팀은 안압이 증가해 발생하는 녹내장의 병기에 맞춰 안압 조절이 가능한 방수 유출 튜브를 제작했다고 10일에 밝혔다.이번 연구 결과는 재료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 19.924)에 게재됐다.연구팀은 이런 부작용을 해결할 수 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이대서울병원은 송석원 교수를 영입한다고 10일 밝혔다. 송 교수는 오는 6월 19일부터 이대서울병원 이대대동맥혈관병원 병원장으로 근무한다.이번 영입은 송 교수뿐만 아니라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에서 대동맥혈관팀으로 손발을 맞춰 온 심장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마취과 교수진과 체외순환사, 전문간호사까지 함께 영입됐다. 이대서울병원은 개원을 준비 중인 대동맥혈관병원이 이번 영입으로 명실상부한 특화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했다.송 교수가 근무한 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혈관센터는 작년 대동맥수술 620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구자가 신약 개발 등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의료데이터 플랫폼이 마련됐다.병원 내 데이터를 하나의 플랫폼으로 모은 올인원 저장소 데이터 레이크를 기반으로 한다.연세대학교의료원은 정밀의료 실현을 위한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의료빅데이터 플랫폼 '세브란스 데이터 포털'을 구축했다고 2일 밝혔다.연구자들은 이를 통해 암 등 각종 질병의 진단 검사 결과와 치료 과정 등 의료빅데이터를 자유롭게 검색하고 분석할 수 있게 됐다.환자 진료와 유전체 정보, 환경 요인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맞춤
[메디칼업저버 강수경 기자] 경희의료원은 병원보 프러포즈가 최근 서울특별시병원회 병원보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우수상은 강남세브란스병원 병원보 Always YOUNG과 고려대의료원 병원보 꿈에 주어졌다.프러포즈는 건강정보를 환자 눈높이에 맞춰 쉽게 소개하고 의료진의 인간적인 면을 다룬 굿닥터 코너를 구성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경희의료원은 “바르고 정확한 건강정보를 소개하고 국민건강을 위해 병원에 종사하는 여러 직종의 사람들의 수고를 알리고자 노력했던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 병원의 오늘을 기록하고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위장관운동촉진제(Prokinetics)의 개량신약인 ‘가스티인CR’(성분명 모사프리드)에 대한 글로벌 진출을 본격적으로 개시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지난 9일 필리핀 마닐라 콘래드 호텔에서 ‘가스티인C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Latest Update in Gastric Motility Disorder and Treatment’ 의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필리핀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포함해 현지 의료진 약 4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 연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윤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부가 최근 소아의료체계 개선대책을 발표했지만, 정작 의료계는 가장 중요한 의료진 부족 해결책이 빠져있다며 미적지근한 반응이다.지난달 22일 윤석열 대통령은 서울대 어린이병원을 찾아 “아이들 건강을 챙기는 것은 국가의 최우선 책무”라며 “아이와 부모가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조속히 마련하라”고 관련 부처에 지시했다.이에 보건복지부는 소아의료체계 개선 대책을 윤 대통령에게 전달했다.대책안에 따르면 중증소아를 진료하는 어린이 공공전문진료센터를 현재 10개소에서 14개소로 추가 지정하고, 소아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은 2일 교원 발령을 실시했다.◇ 의과대학▲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김철훈 ▲의학공학교실 주임교수 성학준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오상호 ▲흉부외과학교실 주임교수 김대준 ▲성형외과학교실 주임교수 이원재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남은지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 김창훈 ▲방사선종양학교실 주임교수 이익재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용동은 ▲응급의학교실 주임교수 정현수 ▲인문사회의학교실 의사학과장 여인석 ▲법의학과장 신경진 ▲연세의생명연구원 연세유전체센터장 김형표 ▲연세의생명연구원 송당암연구센터장 라선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국내 연구팀이 LDL-콜레스테롤 조절 목표를 정하지 않고 위험도에 따라 고·중강도 스타틴 치료를 권고하는 것이 유용한지에 대한 답을 제시한다. 강남세브란스병원 홍범기 교수(심장내과) 연구팀은 국내 관상동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LDL-콜레스테롤 조절 목표에 따라 스타틴 치료를 진행한 군과 고강도 스타틴을 복용한 군을 비교한 LOADSTAR 임상4상 진행했다.그리고 구체적 결과를 3월 4~6일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리는 미국심장학회·세계심장학회 연례학술대회(ACC·WCC 2023) 주요 임상연구(Featur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25대 병원간호사회 회장 선거 후보로 이경이 서울대병원 간호본부장과 한수영 세브란스병원 간호부원장으로 압축됐다.최근 병원간호사회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제25대 임원후보자 명단을 공개했다.이경이 후보는 서울대 간호대학을 나와 서울대병원 간호사, 서울대병원 수간호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수간호사,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간호행정교육과장, 서울대병원 QA팀장을 역임했다.현재 서울대병원 간호부장으로 재직중이며, 서울시병원간호사회 이사 및 병원간호사회 제2부회장을 맡고 있다.이 후보는 공약으로 △간호사 적정배치를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 차원에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이 추진된다.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은 2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병원 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연구개발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이 공동으로, 2023년부터 2027년까지 5년간 관련 데이터 표준화, 진단·치료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이번 사업은 표준화된 병원기반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시료 및 유전체 데이터 수집·분석을 통해 국내 인간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 인프라 기반을 마련한다.치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손발톱 흑생종 발병부위를 절단하지 않고 기능적으로 보존 가능한 수술 가이드라인이 마련됐다.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정기양·오병호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피부과 노미령 교수,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피부과 이솔암 교수 연구팀은 손발톱 흑색종 두께가 0.8mm를 넘지 않으면 발생부위를 절단하지 않고 보존 수술을 생하는 것이 발생 부위의 기능을 유지하면서 재발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27일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피부과학회지(JAAD, IF 15.487)’ 최신호에 게재됐다.흑생종은 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고도일 서울시병원회 회장이 11일 송영구 강남세브란스병원장과 만나 병원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 자리에서 고 회장은 송 병원장에게 서울시병원회에 보다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이어, 고 회장과 송 병원장은 간호등급제를 비롯한 여러 병원계 현안을 함께 힘을 모아 타개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인간에게 필수적인 영양소인 나트륨과 칼륨이 사망과 어떤 연관이 있을까?결론적으로, 나트륨은 사망에 끼치는 영향은 없지만, 칼륨은 많이 섭취할수록 사망률과 심혈관계 사망률을 각각 최대 21%, 32%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지원, 용인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권유진, 강남세브란스병언 의학통계학과 이혜선 교수 연구팀은 나트륨과 칼슘 섭취가 사망에 미치는 영향을 밝힌 연구결과를 11일 발표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프론티어스 인 뉴트리션’(Frontiers in Nutr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