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의료원 세브란스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는 9월 1일 윤인배홀에서 2023 연세의료원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연합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사업의 일환이다.
연세의료원은 2019년 세브란스병원, 2021년 강남세브란스병원, 2022년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응급실 기반 자살기도자 사후관리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 자살시도자의 재시도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소개 및 현황을 공유하고 △자살 위험성에 대한 통합적 평가 △심리부검면담을 통해 살펴본 자살시도자의 가족과 환경에 대한 개입 △1인 고위험가구의 자살예방과 실제 △지역사회 특성에 따른 응급실 기반 자살예방활동 등을 주제로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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