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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학정보원이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첫 형사 재판에서 검찰 측의 공소 사실을 모두 부인했다.형사10단독 재판부(재판장 이은희)는 19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공판을 열고 처방전에 담긴 개인정보 수집 여부와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등을 확인했다.먼저 검찰 측은 약학정보원이 각 약국에 저장된 처방전 정보 자동전송 프로그램을 통해 9000여곳 약국에서 무단으로 주민등록번호 등 대량의 정보를 수집,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등에 관한법률'과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김대업 전 약학정보원장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서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4.09.19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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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령상 근거 없이 주민등록번호 수집·이용을 금지하는 개정 '개인정보 보호법'이 7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법령근거 없이 보유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모두 파기해야 하며 생년월일, 휴대폰 번호, I-PIN 등 대체수단을 도입해야 한다. 특히 진료실에서 주민번호 수집은 가능하지만 관리소홀로 유출될 경우 피해가 클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내년 2월 6일까지 6개월간 한시적으로 주민등록번호 수집 금지제도에 대한 계도기간을 두기로 했다.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최근 이같은 내용을 정리한 개인정보보호 교육에 대한 주요 질의·답변을 정
개원가
손종관 기자
2014.08.05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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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전 보건복지부 과정에게 포괄수가제 추진에 대해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항의를 했던 의사들이 무죄 판결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제2형사부)은 전 박민수 복지부 보험정책과장(현 청와대 행정관)이 고소한 5명의 피고인들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하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1심(단독재판부)을 파기하고 무죄를 선고했다.재판부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횟수가 2, 3회에 불과하거나 비록 6번을 보냈더라도 “공무원부터 포괄수가제 시범 사업하세요”, “정책에 대해 얘기하는 것도 걸리면 민주주의가 아닌데요”와 같은 문구는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조성한다기보다는 정책에 관한 의견을 개진한 것이라 평가했다.하지만 모욕죄와 협박죄로 고소당한 3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1.2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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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비 낭비 요인 중 하나인 '영상검사 중복촬영'에 대한 고강도 대책이 마련되고 있다.온라인을 통해 영상정보를 교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사전적으로 중복촬영을 예방하는 동시에, 불필요한 중복촬영이 발생하면 '재촬영 수가 100% 삭감' 등 사후적인 제제도 가할 방침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고가영상검사 적정관리 방안연구' 최종 보고서를 통해 병의원간 온라인으로 영상정보, 진료정보 등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를 삭감에 연계하는 방안을 밝혔다.연구책임자인 서울의대 이비인후과교실 김정훈 교수는 영상검사의 중복 촬영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10.08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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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호에서 계속Q 심사불능코드 J1(보험회사등 요청에 의한 지급불능건)에 대한 상세내용 확인은 어디로 해야 하나요?A 심사불능코드 J1은 자격점검 관련 지급불능의 경우로 해당 보험회사 등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Q 보험회사등별로 청구서와 명세서를 구분해 각각 작성해야 하나요?A 심평원은 의료기관의 진료수가 청구내역 및 심사결과를 해당 보험회사 등에 통보하고, 보험회사등에서 진료수가를 지급하기 때문에 보험회사 별로 각각 구분해 작성해야 합니다.Q 다중 추돌사고 등 여러 보험회사등이 배상책임을 비율로 지불보증을 하는 경우 해당 보험사별로 각각 작성해 청구해야 하나요?A 대표 보험회사 등 1곳으로 기재해 전체 진료수가를 청구하면 해당 보험회사 간 정산, 지급할 것입니다.
지난연재
메디칼라이터부
2013.10.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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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동차보험 진료수가는 언제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심사청구 해야 하나요?A 2013년 7월 1일 진료분부터 심평원으로 청구하시면 됩니다.Q 2013년 7월 1일 이전부터 입원해 계속 진료중인 경우 어떻게 청구해야 하나요?A 진료내역을 분리해 2013년 7월 1일 이전 진료분에 대해서는 해당 보험회사등에 청구하시고, 2013년 7월 1일 이후 진료분부터 심평원으로 청구해야 합니다. 이 경우 이전 진료내역과 연계심사를 위해 정보통신망 청구시 청구구분의 코드구분란에 ‘3’, 최초입원개시일을 기재하고, 서면 청구시 특정내역란 또는 명세서 여백에 최초입원개시일을 반드시 기재해야 합니다.예시) 2013년 5월 23일 14시에 3등급 간호관리료를 적용하는 종합병원에 입원해 2013년 7월 13일(
지난연재
심평원
2013.10.0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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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면허종류와 면허번호 기재는 언제부터 시행하나요?A: 시행일 (2013년 7월 1일) 진료·조제분부터 요양급여비용명세서에 면허종류와 면허번호를 반드시 기재해 청구해야 합니다.Q: 면허종류와 면허번호를 기재해야하는 명세서는?A: 기본방안·대상 명세서 : 의·치과, 한방, 보건기관(보건진료소 제외), 정신건강의학과 정액, 약국, 질병군명세서 등·대상매체 : 정보통신망청구, 전산매체청구 및 서면청구 모든 매체Q: 면허종류와 면허번호의 구체적 기재내역은?A: (기재내용)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의 면허종류와
지난연재
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13.10.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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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 고시가 개정돼 진료수가 서면 청구가 인정됐다고 밝혔다.의협은 "당초 진료수가 청구 매체를 정보통신망(포털, EDI)으로 제한하려 했으나 건강보험 청구를 서면으로 청구하거나 요양급여 청구 실적이 없는 의료기관은 서면으로 청구 가능하도록 변경됐다"고 했다.또 "자배법 제12조5항 제1호부터 제5호까지 환자 직불이 가능한 모든 상황을 청구하도록 했으나 환자 직불 이후 보험회사가 지급보증을 하고 심평원에 청구할 것을 요구하는 경우로 축소됐다"고 설명했다.청구서식 중 차등수가제, 암환자 상병코드 기재 항목은 삭제됐다고 덧붙였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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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자동차보험 진료비 심사를 위탁받아 수행한다. 그러나 의료계의 반발도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국토교통부는 7일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처리토록 하고 그 세부사항을 규정하는 '자동차보험 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을 제정·고시했다.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규칙 제6조의5(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업무처리에 관한 규정)에 자동차보험 진료수가의 청구, 심사, 지급 및 이의제기 등에 필요한 세부사항은 국토교통부장관이 정해 고시토록 규정하고 있다.그동안 자동차보험 심사는 보험회사와 공제조합이 심사함에 따라 전문성이 부족하고 일부 의료기관과 교통사고 환자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불필요한 입원 등 부당·과잉진료가 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5.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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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급 당 학생이 30명씩 있다고 가정했을 때 그 중 다섯명은 사이버 폭력 피해자라는 미국에서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또 반별로 10명 가량은 하루에 세시간 이상씩 비디오 게임을 하거나 학업 외 목적으로 컴퓨터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미국 코헨어린이메디컬센터 Andrew Adesman 박사팀은 5일 워싱턴에서 열린 소아과관련학회(PAS) 연례학술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고교생에서 사이버 폭력은 자존감과 감정적 웰빙, 유년기 사회성을 위협한다"고 우려감을 표했다.Andesman 박사는 "청소년들은 일반적으로 웹을 통해 서로 교류하며, 기술이 발달하면서 우리가 전혀 모르던 새로운 방법으로 유년기에 잠재적인 트라우마를 남길 수 있다"고 말했다.연구팀은 미국질병관리예방센터(CDC)의
제약단신
박도영
2013.05.0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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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 “일방적으로 가지 말자. 불안 요소 모두 없애라”심평원-국토부-보험업계 “하나하나 말 꼬리 잡기식은 그만” 의료계의 강한 반발로 자보 심사의 심평원 이관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15일 국토해양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의료계, 보험업계 등의 관계자들과 자동차보험진료수가 심사위탁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심평원과 국토부는 회의를 순차적으로 진행, 우선 하위기준부터 만든 후 의료계에서 불만사항으로 꼽는 법안들을 수정해나가자고 독려했다. 하지만 의료계는 법 개정이 먼저라고 거세게 반박했다. 의협 측은 불안요소로 시기 없는 국토부의 개정 약속, 개정 전까지 회원들의 혼란, 해석에 따라 달라지는 법률자문 등을 꼽았다. 이들은 “위탁하기 전인 지금도 권리구제가 없어 지속적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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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부터 편의점 등에 공급한 안전상비의약품을 올해 안으로 보고하지 않으면 영업정지 처분을 받는다. 2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는 의약품 공급업체가 지난 11월에 안전상비의약품을 공급한 내역을 이달말까지 보고해야 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달 15일부터 가벼운 증상에 사용하는 의약품을 안전상비의약품으로 정해 약국이 아닌 24시간 연중무휴 점포에서도 판매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안전상비의약품을 공급한 경우 약사법 시행규칙 제90조(의약품의 공급내역보고 등)에 의거, 이달말까지 안전상비의약품을 포함한 의약품공급내역을 정보통신망을 통해 의약품정보센터로 제출해야 한다. 만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을 경우 행정처분 기준에 따라 영업정지 처분을 받게 되므로, 센터 관계자는 해당 기관의 주의를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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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고인 경**(52년생, 남), 대한의사협회장 주문 징역 8월, 집행유예 1년.거마비 등 지급으로 인한 업무상배임의 점, 휴무일근무수당 지급으로 인한 업무상배임의 점, 의료정책연구소 예산 전용으로 인한 각 업무상배임의 점 및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의 점 과 명예훼손의 점은 각 무죄.....증거부족유죄가 인정된 범죄사실피고인은 2009. 5. 1.경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라고 한다)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의 협 집행부를 대표하여 모든 대내 및 대외적 활동의 최종 결정권을 가지고, 연간 300억 원이 넘는 의협 예산의 사용에 관한 최종 결재 업무를 하여온 사람으로서,1. 업무상 배임법인의 대표자는 법인 예산을 책정된 목적을 위하여 사용하여야 하고 예산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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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복지법 시행령 별표1 제14호에 따른 장루·요루장애인이 외래 진료시 보건복지부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치료재료를 의사의 처방에 따라 요양기관에서 구입한 경우 해당 치료재료 본인부담금이 인하됩니다.◇ 대상 보험자종별: 건강보험만 해당(단, 차상위 본인부담경감대상자 제외)※ 의료급여, 보훈은 제외◇ 대상명세서: 의과 외래 명세서◇ 대상매체: 정보통신망('EDI, 포털서비스, 인터넷 등')청구, 전산매체청구, 서면청구 모두 적용※ 시행일: 2011. 10. 1. 진료분부터 Q. 의원급 외래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총액이 1만5000원 이하인 경우에도 해당 치료재료총액의 20%를 본인부담액으로 적용하나요?A. 아니요. 본인부담액이 정액인 경우 제외된다. 의원급 외래 65세 이상, 요양급여비용총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1.09.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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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명칭을 정신건강의학과로 변경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의 감염관리실 설치·운영하고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의무화하는 등의 의료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를 통과했다. 2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전체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의료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가결시켰다. 복지위를 통과한 의료법 개정안은 정신과를 "정신건강의학과"로 변경하고, 병원급 의료기관은 감염관리위원회와 감염관리실을 설치·운영하고, 감염관리 전담인력을 두도록 했다.(감염관리위원회와 전담인력을 두어야 하는 의료기관은 부령으로 위임) 의료광고를 하려는 경우, 신문·인터넷신문·현수막·벽보·전단 및 교통시설·교통수단, 전광판,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인터넷매체 등으로 광고 심의 대상을 확대해, 복지부장관의 심의를 받도록 했다. 또 의료인의 중복적 행정처분을 합리적
보건복지
신정숙
2011.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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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환자실 간호관리료 차등제 Q. 의료법에서 정한 시설 장비를 갖추고 있지 않은 경우 중환자실 입원료 산정이 가능한가? A. 의료법에서 정한 시설규격 및 장비기준 미충족 시는 중환자실 입원료를 산정할 수 없으며 이 경우 미충족 중환자실의 입원료는 당해 분기의 일반병동 간호등급을 적용한 일반 입원료로 산정해야 합니다. Q. 중환자실 전담의사는 다른 업무를 병행 할 수 있나?A. 중환자실에 근무 배치되어 있는 동안에는 외래 또는 병동환자 진료 등을 병행할 수 없습니다. 다만, 중환자실 근무배치 시간 외에는 외래 진료 등 타 업무를 수행할 수 있습니다. Q. 전분기와 비교해 시설/인력 장비 변동이 없는 경우에도 분기마다 중환자실 입원환자 간호 관리료 차등제 산정현황 통보서를 제출해야 하나요?A. 변동이 없을 경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0.1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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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윤창겸 부회장 외 100명은 18일 오전 11시 진료비 청구 소프트웨어 판매회사인 (주)유비케어를 의료법 위반 및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검찰에 고발했다.의협 회원들은 “유비케어가 병·의원을 상대로 자료를 수집하는 과정에서 의사나 환자의 동의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환자개인 정보를 추출한 의혹이 있으며 이는 국감에서도 지적된 사항”이라며 검찰 고발의 배경을 밝혔다.이들은 “제약회사인 (주)에보트가 식욕억제제 시부트라민의 처방사용실태 조사에 대한 문서를 작성해 의사들에게 배포하는 과정에서 환자들의 전자의무기록이 유출되고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시부트라민과 같은 비급여 약물은 처방코드를 의사 개별적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개인 서버에 저장된 의사들의 전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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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갑은 현재 의료 관련 모임에 가입해 있다. 그런데 모임을 이끌어 갈 방향을 두고 모임이 두 편으로 갈라진 상태인데, 갑이 한쪽의 대표자 위치에 있다. 그런데 상대방 연장자가 술을 마신 후 저녁 12시경에 갑의 집으로 전화해 마구 욕을 해댔고 심지어는 갑의 부인에게까지 심한 말을 하였다. 갑은 화가 나도 폭행은 곤란할 것 같아서 모임 사이트에 그날 일을 알리고, 상대방이 무능하며 파렴치한 사람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한 법적 의미는? 상대방이 먼저 명예훼손 했더라도인터넷에 비방글 올렸다면 처벌 대상 요즘 세상은 인터넷 세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인터넷에 의한 메일까지 이용하다 보니 편지와 전화 사용까지 대체하고 있어서 사람들간의 의사교환을 위한 수단으로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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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된 사건들이 지속적인 발생하면서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가족부는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을 발표했지만, 의료·병원계와의 견해차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직 넘어야 할 산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복지부는 26일 서울아산병원 교육연구관 1층 대강당에서 "의료기관 개인정보보호 가이드라인(안)" 공청회를 개최, 병원계 및 법무, 보안업계쪽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2009년 7월 정보통신망법 시행규칙 개정 이후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교실 김장한 교수팀과 함께 2009년 9월부터 준비한 최초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하지만 병원계는 최초의 가이드라인이라는 의미 외에 내용 및 구성은 수정해야할 부분이 많고
보건복지
임세형 기자
2010.01.2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