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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2012년 업무 첫 날인 2일부터 4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 송파구 본사와 경기도 동탄 연구센터, 평택 및 팔탄공장, 영업사원 연수 교육장 등에서 총 138명의 임직원이 동참한 가운데 실시됐다. 국내 제약회사가 벌인 최장기 나눔 캠페인인 한미약품의 헌혈 행사는 1981년부터 올 해까지 32년째 이어지고 있다. 수집된 헌혈 증서는 백혈병재단, 한국신장학회 등에 기증된 바 있다. 한미약품 임종호 상무는 “헌혈로 새해를 맞는 우리 회사만의 나눔 문화가 더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약 복용 등으로 헌혈에 참여하지 못한 직원들의 동참을 위해 올 해는 2월에도 한 차례 캠페인을 더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32년간 지속된 한미약품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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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원장 김건상)은 2일 오전 10시 국시원 3층 세미나실에서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김건상 원장은 "2012년도 국시원 개원 20주년을 맞아 그 동안 국시원이 걸어 온 길을 되짚어보고 앞으로의 힘찬 도약을 위해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선진화된 시험관리, 체계화한 자격관리를 통해 국제적인 평가기관으로 발전한다는 비전과 미션을 향해 정진하며 새로운 20년을 위한 마스터플랜의 확립을 위한 첫 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국시원은 ▲ 모바일 및 영문홈페이지 구축, 지방분산 시험 확대 등 응시자 중심의 시험관리 기능 제고 ▲ 보유문항 정리 등 국가시험 문항 출제관리 강화 등 시험문항의 질적 향상 ▲ 컴퓨터화 시험 도입을 위한 멀티미디어 문항개발 및 모의시험 시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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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의료재단 효성병원(원장 박경동)은 2012년 임진년 새해를 맞아 2일 효성병원 마더 브릿지에서 전직원이 참석, 시무식을 거행했다. 박 원장은“올해는 60년만에 오는 흑룡해로써 힘찬 기운을 받아 2012년 변화와 도전으로 목표달성을 이룩하자” 며 “환자 중심의 내실 있는 병원을 만들기 위해서 의료기관인증평가를 통해 품격을 높이고 지역사회에서 존중받는 기관이 되도록 여러분들의 추진력과 잠재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조상민 진료부원장도 “2011년 한 해를 되돌아보면 직원 모두의 노고가 많았다. 현재 본관 증축과 최첨단 의료장비의 도입으로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으며 전직원의 따뜻한 미소와 친절서비스 등 내부고객과의 소통을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실현했다”며 “2012년에는 흑룡의 담대함과 용기로
알림
하장수
201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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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이 임진년 새해를 맞아 시무식 및 신년 교례회를 개최, 마곡지구에 들어설 새 병원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4만3277㎡ 부지에 1,200병상을 갖추게 될 새 병원은 단일 병원으로는 국내 여섯번째 규모로 2016년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첨단 글로벌 병원의 면모를 갖춘 새 병원이 완공되면 국내 선도병원과 대등한 경쟁을 넘어 세계적인 병원들과 어깨를 견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마곡에 세울 새 병원은 "미래의 모델 병원을 만든다는 개념으로 설계해 건물 외관은 물론 최상의 의료를 구현하기 위한 선진 의료, 행정 시스템을 만들어 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국공립병원들은 물론 기업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긴밀히 협력
의대병원
박도영
2012.01.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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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가 장애인 다섯 친구들의 부드러운 선율로 2012년을 시작했다. 복지부가 이렇게 특별한 시무식으로 한해를 시작하는 것은 장애가 전혀 장애가 되지 않고 훌륭히 연주를 하는 친구들의 공연을 보면서 그들의 노력과 정성의 열정을 배우고, 서로의 음색에 귀 기울이며 하모니를 만들어 내듯 2012년 한해는 더욱 열린 귀와 마음으로 국민과 소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다.임채민 보건복지부장관은 이날 시무식에서 "우리 사회도 사랑과 배려가 넘치는 따뜻한 사회, 누구에게나 희망과 용기를 주는 공정한 사회로 한단계 더 성숙되어 나가야 한다"며, "새해에는 우리 모두가 소망해온 복지국가를 향해 그 기반을 든든히 다지는 한해가 되도록 하자"고 강조했다.복지부는 이를위해 국민들의 보다 실천적인 참여와 정책공급자들의 투철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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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병원, 신년 시무식 개최"2012년은 의료원 비상을 목표로 하나 돼 나가자" 한양대병원의 올해 목표다. 한양대병원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 최호순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성수 의무부총장은 "지난 40년간 발전해온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의료원의 비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여러분 한명 한명이 의료원을 이끌어 가는 중심이자 핵심 축이라고 생각하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춘용 원장은 "올해 한양대병원이 40주년을 맞는데, 앞으로 50년, 100년을 대한민국 의료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입지를 다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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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서울대병원 신년하례회 개최서울대병원(병원장 정희원)이 2일 병원 본관 1층 직원식당에서 신년 화두인 "지혜(Wisdom)와 속도(Speed)"를 강조하며 2012년 신년하례회를 가졌다 행사에는 정희원 병원장을 비롯해 정진엽 분당서울대병원장, 이철희 서울특별시 보라매병원장, 조상헌 강남센터원장 등 병원 임직원 200명이 참석했다. 정 병원장은 "새해에는 업무를 할 때 지금 이 방식이 가장 지혜로운 방식인지, 그리고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방식인지 자문해보자"며 "지혜롭고 신속하게 일하는 방식을 체질화하도록 좀 더 노력하자"고 말했다. 서울대병원의 올해 화두는 ‘지혜와 속도’다. 첨단치료개발센터와 첨단외래센터, 메디컬HRD센터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시설 인프라공사가 일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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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삼성서울병원=질적 성장으로 재도약서울아산병원=환자중심병원세브란스병원=암,심장혈관 최고 병원서울성모병원=수술 잘하는 병원 올해 "Big5 병원"의 경영 화두는 내실을 다져 병원 비전을 굳히겠다는 각오가 엿보였다. 각 병원 신년사를 통해 확인한 결과, 서울대병원은 올해 대한민국 의료를 세계로 이끄는 비전을 실행한다. 정희원 원장은 "첨단치료개발센터와 첨단외래센터, 메디컬HRD센터 등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가기 위한 시설인프라공사가 일제히 착공에 들어가는 원년"이라며 "새해 초에는 미국 LA에 이어 뉴욕에도 사무소를 개설할 것이며, 미주 동부 지역의 동문, 관계기관들과의 협력모델을 구축해 해외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올해 운영방침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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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정곤)가 임진년 한해를 한의약 부흥과 도약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선포했다. 2일 오전 협회 5층 대강당에서 2012년도 시무식을 개최하고, "2012전국한의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임진년 새해를 "제2의 한의약 부흥과 도약 원년"으로 만들 것을 다짐했다. 김정곤 회장은 "지난 2011년은 제40대 집행부 및 직원들이 협심단결하여 한의계의 오랜 숙원이었던 한의약육성법 개정과 대통령 한방주치의 임명, 일회용 부항컵의 재료대 건강보험적용 등의 성과를 거둔데 이어 임진년 새해에도 "2012전국한의사대회"를 시발점으로 진정한 한의약 부흥을 이끌어 내자"고 강조했다. 이어 박상흠 수석부회장도 "전 임직원의 화합과 회원 여러분들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임진년 한 해 동안 계획한 모든
의대병원
신정숙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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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보건의료계에 희망이 있는가? 새해벽두 이처럼 무거운 주제를 던진 것은 "각 정책들이 갈수록 의사들을 옥죄고 있다"는 푸념이 단초가 됐다. 그러나 과거와 현실을 정확히 살펴본다면 내일은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에 이 코너를 기획하게 됐다. 오랫동안 외국서 연구와 진료를 하면서 '석학'으로 불리는 대한민국 의사들의 눈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한다. 원칙이 지켜지는 사회 중요 국립암센터 이진수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79년 미국으로 건너가 내과전문의·종양내과전문의 자격 취득후 1984년부터 2001년까지 MD앤더슨병원에서 흉부와 두경부종양내과에서 근무했다. 이 기간은 연구와 진료에 있어서 최절정기. 'The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손종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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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60년만에 돌아오는 흑룡의 해라고 합니다. 어둡고 사나운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강하고 담대한 느낌이 앞서는 것이 사실입니다. 지난 2011년을 돌이켜보면 정치·경제·사회·국제적으로 그 어느해 보다도 다사다난했습니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 서울시장 선거와 후폭풍, 아프리카에 이은 중동지역에서의 잇따른 정권 교체, 일본 쓰나미, 그리스발 유럽의 경제적 시련 등이 요동쳤습니다. 보건 의료계도 예외는 아니어서 물가인상에 크게 못미치는 수가인상으로 각 직역들은 한숨을 크게 쉬었고,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 관련 논란이나 이름을 달리한 선택의원제가 통과되면서 내부 갈등이 더해졌으며, 급기야 의협회장에 달걀과 액젓을 투척하는 폭력으로 임시총회가 아수라장이 되기도
보건복지
메디칼업저버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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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우리나라 국민 중 새롭게 암으로 진단받 환자는 17만8816명(남 9만3017명, 여 8만5799명)으로 전년에 비해 7.8% 증가했다. 암종별로 남자는 위암, 대장암, 폐암, 간암, 전립선암, 여자는 갑상선암,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 암으로 인한 생명 손실은 매년 6만5000명에 이른다. 경제적 손실로 환산하면 연간 14조원으로 추정된다. 우리나라 국민의 평균수명인 80세 생존자를 기준으로 할 때 평생에 암에 걸릴 확률은 34.0%로 3명 중 1명은 암에 걸리는 셈이다.그런데 우리나라 국민에서 암이 줄어들 기세가 좀처럼 보이질 않는다. 전국민건강보험과 국가암조기검진사업의 확대로 인해 2004~2008년에 발생한 암 환자의 5년 상대 생존율은 59.5%로 획기적으로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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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는 새해 1월1일부터 ‘Smart-KMA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 의협은 이번 ‘Smart-KMA 시스템’ 구축을 통해 모바일 시대에 발맞춘 본격적인 대회원 서비스 채널을 구축했다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공지사항, 보도자료, 의협신문’ 등의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협회일정 및 연수교육 일정을 확인하고 회원 자신이 이수한 연수평점도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원 설문조사기능 등도 탑재돼 있어 향후 회원 의견 수렴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의협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운용을 통해 회원에게 한발 더 다가서는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다. 의협 대회원용 어플리케이션은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대한의사협회’를 검색해 다운로드 할 수 있고, 아이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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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치료 환경 개선 위해 노려" 송영욱 대한류마티스학회 이사장지난 해 생물학적제제의 급여 기간을 없애는 등 류마티스관절염 환자가 치료 받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던 대한류마티스학회. 올해는 조기진단과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제반 여건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새해를 맞았다. 학회는 지난 해 류마티스관절염의 조기진단과 효과적인 항염치료를 통해 환자 1인당 1년 총 질병 비용을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조기진단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증명하기 위한 것이기도 했다는 분석이다. 학회는 조기진단을 위해 정부측에 몇 가지를 요구하기 시작했다. 지난 해 12월말부터 벌써 움직임에 들어갔다. 항CCP 항체검사를 보험급여로 인정해달라는 것이 학회의 첫 번째 주장이다. 학회 송영욱
소화기/류마티스
박선재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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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 고시가 시행되는 것을 비롯 외래처방 인센티브제도 확대시행, 아이사랑카드 사업수행 금융기관 변경 등이 1일부터 새로 적용됐다.복지부가 공고한 "약제의 결정 및 조정 기준(보건복지부 고시 제2011-176호)" 및 약가재평가를 위한 세부사항은 지난 8월 12일 발표한 계단식 약가제도 폐지 및 동일효능 약제 동일가 원칙과 기등재 의약품의 재평가의 시행을 위한 것.이에 따라 고시의 주요 내용은 특허만료 오리지널 의약품과 제네릭의 가격을 53.55%로 동일하게 하며, 이러한 가격 원칙을 기등재 의약품에도 적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장관 공고는 기준가격 결정 시점 및 조정비율 적용 방법 등 약가 재평가의 세부기준을 담고 있다. 이 고시 및 공고의 시행일은 1일부터다. 약품비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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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이 ‘지혜’와 ‘속도’를 2012년 키워드로 정했다. 정희원 원장은 2012년 신년사를 통해 병원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지혜와 속도를 꺼내든 것. 정 원장은 지혜는 전략이라며 업무를 할 때 가장 지혜로운 방식인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는 가장 신속한 방식인지 자문해보자고 강조했다. 또 추진방식이 정교하지 못하거나 타이밍을 놓치면 뜻을 이룰 수 없다며 지혜롭고 신속하게 일하는 방식을 체질화하자고 당부했다. 지혜로 속도를 키워드로 정 원장은 다섯가지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병원의 국제화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료서비스를 구축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는 것이다. 아랍 에미리트(UAE)의 환자 국내 유치 협약을 통해 얻은 자신감을 2012년에는 미국까지 옮겨가겠다는 다짐이다. 병원은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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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회장 성상철)는 내년 1월 10일(화) 신촌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2012년 병원경영 환경과 의료정책방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2012년 병원경영과 의료정책방향". 연수교육은 정부, 정당, 병원의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2012년 새해 국내 병원경영환경과 병원의료산업에 대한 의견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새해부터 추진될 의료 관련 정책과 2011년 의료관련 입법현황 및 2012년 향후 전망 등을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병원을 경영하는 전국의 병원 임직원들에게는 특별한 배움의 자리가 될 것이다.이번 행사는 ▲2012년도 병원경영환경과 전망(엘리오앤컴퍼니 박개성 대표) ▲2012년도 병원의료산업의 전망 (명지병원 이왕준 이사장)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1.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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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27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정부의 내년도 예산안 중 필수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국가지원예산이 상당폭 증액된 것과 관련, 환영 입장과 함께 원안대로 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길 촉구한다고 밝혔다. 의협은 "2012년 예산안에 따르면 정부는 영유아 필수예방접종비용 지원예산 등으로 732억원을 책정했으며 이중 민간의료기관 지원예산은 520여억원인데 이는 부모가 필수예방접종 지원 품목당 지불하는 금액이 현행 1만5000원에서 5000원으로 인하되는 것"이라고 전햇다.또 "필수예방접종 민간의료기관 국가지원예산 확대는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 갈 영유아들의 건강권을 보장하는 일인 만큼 여타 보건의료사업들보다 시급한 국가적 과제이며 출산장려 지원책으로서도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말했다.필수예방접종 관련 소관
보건복지
하장수
2011.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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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의사회는 25일 52차 정기총회를 열고 7600여만원의 새 예산을 책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학병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학술강좌 활성화, 반상회를 통한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 건보 수가 현실화, 예산 운영 합리화, 의료 봉사 활동 등을 정했다. 특히 50년사 발간시 포함되지 않은 내용 등을 포함해 윤석완 회장 임기 3년의 활동상을 담은 회보를 발간하기로 했다.윤 회장은 "참여, 화합, 역동하는 의사회를 꿈꾸며 회원에게 다가가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기간에도 의료 나눔 봉사단 적극적 참여, 반상회 개최 활성화 등 회무에 총력을 기울여 발전하는 동대문구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1.0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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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이 신묘년 새해부터 경사를 맞았다. 지난 하반기 출시한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아데포비어의 제네릭 "CJ헵큐어" 보험 상한가격이 무려 1271원이나 오른 것. 따라서 헵큐어는 2월 1일부터 기존 3926원에서 5197원으로 판매되고 있다. 가격이 오른 이유는 오리지널 원료의약품이 갖고 있는 원천 조성물 특허와는 다른 무정형으로 개발했기 때문인데 이에 대해 최근 정부가 특허 회피 기술을 인정했기 때문이다. CJ헵큐어에 적용된 무정형 기술은 유연물질(불순물)을 더 많이 제거하여 결정형보다 순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어, 불순물에 의해 영향을 받는 안전성이 결정형보다 우수하고 흡수율이나 생체이용률이 높아 개량신약으로도 개발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CJ제약사업부문은 이번 약가상승 효과가 제품력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0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