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신년 시무식 개최

"2012년은 의료원 비상을 목표로 하나 돼 나가자" 한양대병원의 올해 목표다.

한양대병원은 2일 본관 1층 로비에서 신년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수 한양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이춘용 한양대병원장, 최호순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 등 주요 보직자 및 많은 교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성수 의무부총장은 "지난 40년간 발전해온 발자취를 밑거름 삼아 올해는 의료원의 비상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나가야 한다"며 "여러분 한명 한명이 의료원을 이끌어 가는 중심이자 핵심 축이라고 생각하고 의료원 발전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춘용 원장은 "올해 한양대병원이 40주년을 맞는데, 앞으로 50년, 100년을 대한민국 의료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입지를 다져야 한다"며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환자 중심병원,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시무식에서는 기념 케익 컷팅식을 비롯, 각 교직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한해의 새로운 목표와 포부들 다지는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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