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는 25일 52차 정기총회를 열고 7600여만원의 새 예산을 책정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대학병원과의 간담회를 통한 학술강좌 활성화, 반상회를 통한 회원 상호간 유대 강화, 건보 수가 현실화, 예산 운영 합리화, 의료 봉사 활동 등을 정했다. 특히 50년사 발간시 포함되지 않은 내용 등을 포함해 윤석완 회장 임기 3년의 활동상을 담은 회보를 발간하기로 했다.

윤 회장은 "참여, 화합, 역동하는 의사회를 꿈꾸며 회원에게 다가가 위해 노력을 경주했다"고 전하고 "앞으로 남은 임기 기간에도 의료 나눔 봉사단 적극적 참여, 반상회 개최 활성화 등 회무에 총력을 기울여 발전하는 동대문구의사회가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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