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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금을 받을 목적으로, 여러 병원을 돌며 성형수술을 받은 뒤, 수술 실패를 주장하며 시위를 벌여온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강남 등 성형외과 밀집 지역에서도 유사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개원가의 주의가 요망된다.1일 대한성형외과의사회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가 최근 모 성형외과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중국인 A씨를 검거, 폭행과 명예훼손, 상습공갈,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앞서 A씨는 국내 4개 병원을 돌며 남성 성기 성형, 안면윤곽, 눈, 코, 필러시술 등을 받았으며 수술 후 이틑날부터 수술 부작용 등을 주장하며 병원 앞
개원가
고신정 기자
2017.02.02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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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기업 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메디톡스 제3공장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생산동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KGMP)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또한 메디톡스는 신공장의 KGMP 승인과 함께 메디톡신(수출명 뉴로녹스) 100단위 수출용 허가를 획득해 이번 달부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공급 부족 현상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회사 측에 따르면 신공장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원료 의약품과 완제 의약품을 모두 생산할 수 있는 최첨단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2.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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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이 '미생물을 활용한 초고분자 히알루론산 생산방법’에 대한 중국 특허 결정을 받았다고 17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일동제약이 자체 개발한 균주 ‘ID9103’을 이용, 대사공학적 발효를 통해 6백만 달톤(Da)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을 생산하는 방법이다.미생물을 이용한 생산 방식은 일반적으로 ‘닭벼슬 추출법’, ‘합성제 가교법’ 등에 비해 히알루론산의 순도와 안전성이 높다. 또한 100만 달톤의 저분자 히알루론산에서부터 6백만 달톤 이상의 초고분자 히알루론산까지 사용 목적이나 필요에 따라 분자량 조절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1.17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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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가 전년도 같은기간 보다 초과한 3분기 누적 매출 및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실적을 달성했다.메디톡스(대표 정현호)는 14일 분기보고서 제출을 통해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한 933억원이라고 밝혔다.3분기 누적 영업이익은 41% 증가한 531억원, 당기순이익은 43% 늘어난 44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전년 같은기간 실적 885억원, 517억원, 423억원을 뛰어넘었다.또한, 메디톡스는 2016년 3분기 연결기준 총 매출액은 330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78억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1.14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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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제약은 NOVOSCI사와 GCC(Gulf Cooperation Council),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권역 11개 국가에 대해 5년간 약 2000만 달러 규모의 완제의약품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NOVOSCI사는 아랍에미레이트에 본사를 둔 의약품 중개·수입 유통상으로 이번 계약에 따라 권역 내 레스날렌패취(호흡기질환치료제), 가스트릭캡슐(소화기관치료제), 아세렌캡슐(골관절염치료제), 후로스판정(진경제), HA필러(주름개선의료기기)의 수입 및 등록, 유통을 담당한다.중동 및 북아프라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0.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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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는 다양한 제형 개발이 가능한 ‘온도감응성 하이드로겔 조성물’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를 통해 자체 보유한 PDRN/PN의 오리지널리티와 원천기술력을 보다 강화했다. 이번에 특허 등록된 해당물질은 파마리서치 고유의 개발원료인 PDRN/PN에 대한 기능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 연구 결과물이다. 기존물질보다 체내 체류성 및 방출 지연성을 증가시킴으로써, 수분 및 영양공급의 지속성을 높여 세포성장의 미세환경을 개선유지하고 체내에서의 물리적 완충성도 높여줄 것으로 기대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10.11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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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러로 질 성형까지?'성형용 필러의 허가범위 외 사용 논란이 국감 도마 위에 올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성일종 의원(새누리당)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성형용 필러의 안전사용실태’ 결과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2016년 2월에서 3월까지 조사를 실시한 85개 의료기관 중 82개 의료기관에서 사용이 금지된 부위에 필러시술을 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7일 밝혔다.성형용 필러는 얼굴 주름 개선 목적으로만 허가된 상황. 미간이나 코, 입술 부위는 필러사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유방과 생식기 등 다른 범위까지 사용할 수 있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6.10.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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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정춘숙 의원, 의·한협회장 증인신문 전문.o먼저 치과의사협회 회장님이 나오시지 않은 데 유감을 표합니다.-(최남섭 치협회장은 증인채택 전 정해졌던 일정을 사유로 이날 국감장에 불출석했다). o추무진 의협회장님, 현행 의료법은 의료인에 대한 구체적인 면허범위나 직무범위에 대해 명확하게 규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 이유가 뭘까요?-추무진 의협회장: 의료법 상 의료인도 면허범위에 정한 이외의 범위에 대해 의료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한 것은, 사람의 생명이나 신체, 일반 공중위생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방지해서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증
보건복지
고신정 기자
2016.09.2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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