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대표 엄기안)의 그룹사 휴메딕스의 HA 필러 엘라비에가 인도네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휴온스는 29일 엘라비에가 최근 인도네시아 품목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2016년 휴온스는 현지 헬스케어 기업 PMI(Prime Med Indosenia)와 5년간 총 780만 달러(한화 약 90억원) 규모의 엘라비에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PMI는 안정적인 유통 네트워크와 현지 마케팅 노하우를 통해 엘라비에를 인도네시아 전역에 주도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실제 PMI는 인도네시아 전역에 100여개에 달하는 대형 체인 병원 그룹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브랜드 ‘레스틸렌(Restylane)’이 ‘수호천사 캠페인’에 참여하는 270여 개의 병∙의원을 대상으로 올해를 안전한 미용성형 시술 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수호천사 캠페인'은 건강하고 안전한 미용성형을 위해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학회 보툴리눔 톡신-필러 연구회(이하 보필학회)와 공동으로 주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지난해 5월, 보필학회와 MOU를 체결한 뒤 전국 주요 도시에 수호천사 거점 병원을 지정하고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는 최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18 국제미용엑스포에 참가,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자사의 의료기기 및 신규 화장품을 소개했다고 13일 밝혔다. 파마리서치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서는 c-PDRNⓇ 성분 코스메틱 리쥬란Ⓡ힐러와 리쥬란Ⓡ 제품이 바이어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올해 초 에스트라로부터 인수한 히알루론산 필러 클레비엘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파마리서치 관계자는 “클레비엘 관련 사업과 보툴리눔 톡신 기업 바이오씨앤디 인수를 통해 전방위적 메디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김신규 전 콜마파마 대표이사를 영업·마케팅총괄본부장으로 영입했다.김 본부장은 중앙대 약학대학과 인하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다. 대웅알피쉐러를 거쳐 2002년 한국콜마로 옮긴 후 부사장과 콜마파마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파마리서치 주요품목인 리쥬비넥스와 플라센텍스, 필러 라쥬란 등의 외형 확장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네트워크병원 수준의 사무장병원으로 인해 미용성형 시장에서까지 저질의 의료서비스가 양산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다. 미용성형 시술을 시행하는 일부 의료기관에서 보톡스, 필러, 피부레이저 등에 대한 가격 덤핑은 이전부터 있어왔지만, 사무장병원들의 ‘가격 후려치기’ 때문에 선량한 미용성형 의료기관도 피해를 보고 있다는 주장이다.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 윤정현 회장은 4일 열린 2018년 춘계학술대회 기자간담회에 자리에서 이 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네트워크병원 수준의 사무장병원이 환자를 돈벌이 수단으로 생각, 의술이 아닌 시술을
LG화학은 히알루론산 필러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한 패키지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 새 패키지 디자인은 이브아르 클래식 플러스, 이브아르 볼륨 플러스, 이브아르 컨투어 플러스 등 3종 제품에 적용된다. LG화학은 이브아르의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최대한 단순하게 디자인 요소를 구성 미니멀한 디자인 구현에 초점을 맞췄다. 모든 패키지 배경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했고, 대비를 이루는 디자인 요소로 선명한 폰트, 제품별 포인트 컬러 등을 적용, 세련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브아르의 심볼 마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 정상수·안원준)는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 부문을 양수하는 본계약 체결을 완료, 본격적으로 영업·마케팅에 돌입했다고 13일 밝혔다. 앞서 지난달 양사간 바인딩 양해각서(Binding MOU) 형태로 체결된 이번 인수 건은 파마리서치프로덕트가 히알루론산 필러 클레비엘(CLEVIEL) 관련 제품 포트폴리오 및 기술 일체를 양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HA필러 클레비엘은 히알루론산 함량에 따라 컨투어 50mg, 프라임 33mg, 파인 15mg 등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으며, 우수한 물성을 나타내는
한국엘러간(대표이사 김은영)이 성장 기반인 메디컬 사업 강 에스테틱 사업 강화에 나섰다. 한국엘러간은 7일 미디에 데이를 개최, 메디컬 에스테틱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엘러간 김은영 대표는 “시장 변화를 주도하는 신제품과 소비자 중심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제품 인지도를 높인 게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장에서 두 자릿 수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며 “올해도 메디컬 에스테틱 사업을 바탕으로 우수한 제품을 선보이는 등 시장 성장 리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에 따르면 한국엘러간은 지난해 연매출 800
음경 확대 시술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열린다. 또 건강 기능식품으로서의 비만 치료 효과를 확인하는 임상 연구도 진행된다.서울성모병원이 이색적인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우선 음경확대를 위한 필러 주입술에 대한 임상 참여자 모집이다. 비뇨기과 김세웅·배웅진 교수팀은 음경확대를 원하는 남성을 대상으로 필러를 주입해 일시적 음경확대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를 연구한다.만 19세 이상 65세 이하의 남성으로서 음경 크기에 만족하지 않는 남성이 대상이다. 연구 참여 기간은 24~26주이다. 이에 따라 음경확대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가 무섭게 필러 부문 사업 확장에 나서고 있다.파마리서치는 보툴리눔 톡신 업체 바이오씨앤디 인수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11일 아모레퍼시픽그룹 자회사 에스트라의 필러사업 부문을 양수하는 binding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양수는 HA필러 브랜드인 클레비엘(CLEVIEL) 관련 기술 및 영업권을 양수하는 형태로, 본 계약은 올해 2월 체결할 예정이다.클레비엘 필러는 히알루론산 함량에 따라 컨투어 50mg, 프라임 33mg, 파인 15mg 등의 라인업을 구성하고 있다.특허 받은 4L 가
LG화학이 바이오 사업 홍보에 나섰다. LG화학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기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LG화학 생명과학본부 손지웅 본부장은 발표자로 나서 신약개발 전략을 발표했다. LG화학은 시장성과 기회요소 등을 고려해 대사질환, 면역·항암 분야 신약 R&D 역량을 집중하고, 자체 연구 뿐 아니라 오픈이노베이션을 활용한 신약 파이프라인 확대에 속도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LG화학은 높은 R&D 역량, 글로벌 수준의 생산 시스템, 상업화 능력 등을 주요 경쟁력으로 꼽았다.
제약산업이 차세대 먹거리로 주목받으면서 대기업들이 업계에 뛰어들고 있다. 그동안 중견 제약사들이 주도하던 한국 제약 업계의 판도가 변화하고 있는 것이다. 과거에도 여러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국내외 제약산업 문을 두드렸지만 숱하게 고배를 마셨다. 그룹 차원의 왕성한 투자도 부족했을뿐더러 산업 환경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제는 상황이 달라진 모습이다. 삼성, SK, LG, 코오롱 등 제약·바이오 분야를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내세운 대기업 계열 제약사가 업계 전반에 등장, 리더로 발돋움하고 있다. 신약개발이라는
휴메딕스(대표 정구완)는 6일 충북 제천에 위치한 cGMP급 제2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 480억원이 투입된 휴메딕스 제2공장은 cGMP급 수준의 최첨단 설비를 도입했으며, 연면적 1만 51㎡(3100여평)로, 기존 제1공장 대비 4배 이상의 규모다. 2016년 3월 착공을 시작, 올해 4월 준공 승인에 이어 생산시설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GMP 적합 인증 취득을 완료했다. 또 제2공장은 연간 생산 규모로 앰플 1억개, 바이알 5000만개, 프리필드 주사제 2000만개, 필러 10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능
파마리서치프로덕트(대표이사 정상수·안원준)가 보툴리눔 톡신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파마리서치는 지난 29일 코넥스 상장사인 바이오씨앤디를 인수키로 결정, 바인딩 인수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마리서치는 바이오씨앤디 인수 이후 100억원 이상의 자금 조달 및 모회사의 물적·인적 지원을 통해 현재 개발 중인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국내외 시장 진출을 앞당길 예정이다.파마리서치는 기존 리쥬라나 힐러 제품군에 보톡스 라인을 보강하게 되며, 준비 중인 히알루론산 필러 라인까지 확장하게 되면 미용 제품 종합 제조사로 위치하게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큰 폭 증가했다. 회사 측은 이 같은 실적은 자회사의 성장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13일 공시에 따르면 휴온스글로벌은 올해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859억원, 영업이익 184억원, 당기순이익 150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60%, 101.4%, 131.8% 증가한 수치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 58억원, 영업이익 19억원, 당기순이익 15억원을 기록하며, 각각 61.9%, 419.4%, 367.1% 전년 동기 대비 급증했다. 회사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김완섭)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CPhI Worldwide 2017에 참가, 250억원대 규모의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글로벌은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다양한 업체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수출 상담을 전개했다. 특히 회사의 대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 휴온스의 치과용 마취제 리도카인, 휴메딕스의 관절주사제 하이알주 및 하이알플러스주, 파나시의 물광주사 의료기기 더마샤인 밸런스 등의 품목에 대해 전년 대비 167% 증가한 250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 및 MOU를 맺는 데 성공
HA필러를 활용한 음경확대 의료기기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인다. 휴젤은 HA필러 제조 종속회사 아크로스가 국내 최초 HA필러 음경확대 의료기기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제조허가를 취득, 음경확대용 HA필러 ‘더 채움 쉐이프(SHAPE) 10'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회사 측은 앞으로 본격적인 제품 생산에 돌입, 빠르면 올해 중으로 휴젤파마를 통해 국내 병의원에 공급할 예정이다. 더 채움 쉐이프 10은 지난 2012년 개발에 착수한 이후 음경확대 사용 목적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안전성과 유효성을 입증했다. 또 안면에 비해
갈더마코리아(대표 박흥범)의 프리미엄 히알루론산 필러 레스틸렌과 대한성형외과 보툴리눔 톡신-필러연구회(회장 박은수, 이하 보필학회)가 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필러시술을 위한 안전수칙 가이드' 발간식을 진행했다.이번 발간은 지난해 12월부터 레스틸렌이 보필학회의 자문을 받아 전개하는 '레스틸렌 수호천사 안전 캠페인'의 일환이다. 국내 필러 시장의 급격한 성장 속에서 증가하는 무분별한 미용 시술과 부작용에 대한 문제 의식을 일깨우고 응급 상황 발생 시 올바른 대처법을 전파, 보다 안전한 시술 문화를 정
LG화학이 자사의 미용성형필러 이브아르의 글로벌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 LG화학은 최근 전 세계에 이브아르의 우수성을 알릴 글로벌 자문의사 WABY(Worldwide Advisory Board of YVOIRE) 멤버 5인을 선정, 위촉 행사를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LG화학 손지웅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이 참석해 한국 이영섭 원장, 이탈리아 살바토레 푼다로, 안토넬로 타테오, 러시아 옥산나 파브렌코, 중국 왕항 등에게 위촉패를 전달했다. 손 본부장은 “주요 국가별 미용성형 분야의 의료전문가 5인을 자문의사로 모시게 됐다”
휴온스가 자사의 보툴리늄 톡신 ‘휴톡스’를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휴온스는 휴톡스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유럽, 러시아, 브라질의 현지 유력기업들과 1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제품 공급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우선 유럽에서는 스페인에 위치한 다국적 기업인 S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2021년 현지 파매 시점을 기준으로 전체시장 3000억원 중 시장점유율 11%를 예상하고 있다. 브라질의 전략적 제휴 업체인 I사는 브라질 내에서 필러 제품 시장점유율 선도기업으로, 지난 2016년 리우올림픽 공식 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