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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원장의 사임으로 공석 중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차기 원장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와 대한치과의사협회가 특정 후보자에 대해 반대하고 나섰다. 현재 제6대 원장 공모 지원자는 경희대 의료경영학과 정기택 교수, 고려대 의과대학 선경 교수, 진흥원 이신호 보건산업정책본부장 등 3명인 것으로 알려진 상황. 양 단체는 그동안 의료시장주의적 성향을 보여 온 정기택 교수를 문제 삼았다. 정 교수가 그동안 영리병원 허용 등 평소 의료민영화를 주장하는 의료시장주의자로서 현 정부의 의료영리화 정책의 중심에 서 있는 인물이라는 것.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14.02.1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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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의료법인 합병, 누구에게 이득일까? 정부의 제4차 보건의료 투자활성화 대책에 영리 자법인 허용, 의료법인 합병 등의 논의가 진행 되면서 의료계는 의료 영리화 논쟁으로 그야말로 용광로다. 전문가들은 자법인 설립에 모든 논쟁의 초점이 모아져 있지만 실제로는 의료법인 합병이 시장에 가져올 파장이 더 클 수 있다고 진단한다. 현재 의료법상 의료법인의 합병은 재단법인에 관한 법률을 준용하게 돼 있어 합병이 불가능한 상태다. 비영리법인인 의료법인은 법적으로 매각할 수 없기 때문에 병원 경영이 악화 돼 문을 닫아야 하는 상황에서도 병원을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2.0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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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시행 7년 만에 첫 예방치과 치과의사전문의가 배출됐다.제7회 치과의사전문의 자격시험 1차 시험 결과, 응시자 282명 중 273명(96.8%)이 합격했고, 9명이 탈락했다. 탈락자 모두 69명이 지원한 구강악안면외과에서 나왔다.이어 2차 시험에서는 총 277명이 응시해 271명(97.8%)이 최종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탈락한 6명은 47명이 지원한 치과보철과 응시자다.과별 최종 합격 현황을 보면 △구강악안면외과 60명 △치과보철과 42명 △치과교정과 44명 △소아치과 28명 △치주과 40명 △치과보존과 42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4.02.0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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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5개 보건의료단체가 의료 영리화 저지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27일 6시 서울역에서 ‘보건의료 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한 5개 보건의료단체 공동캠페인’에 나선다.보건의료단체들은 보건의료 영리화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걱정과 반대 목소리가 커지고 있음에도 정부는 괴담과 무책임한 선동으로 치부하면서 보건의료 영리화 정책을 강행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에 5개 보건의료단체는 직접 국민들과 만나 정부가 추진하는 보건의료영리화정책이 국민들의 건강과 미래에 어떤 악영향을 미칠 것인지 알려내고, 6개 보건의료단체의 반대 입장을 국민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이날 공동캠페인은 ▲1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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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는 21일 열린 정기이사회를 통해 의료영리화저지 및 국민건강권수호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키로 의결했다.비대위 위원장은 김세영 협회장이 직접 맡고 집행부 임원 및 시도지부장들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키로 했으며 간사는 김철신 정책이사가 맡는다.투쟁시기 및 방법, 투쟁 수위 등 전체적인 로드맵 또한 비대위가 모두 정하게 되며, 우선 27일 보건의약 6개 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의료영리화저지와 국민건강권 사수를 위한 대국민 공동캠페인’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데 방점을 뒀다.김세영 위원장은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다. 해당 사안은 치과의사전문의제도, 1인1개소 의료법보다도 더 중요한 사안"이라면서 "정부에서 이 제도를 밀어부치면 치과계의 미래는 없다"고 성토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2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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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에서 '의료법인의 자회사 설립을 통한 부대사업과 제한적인 원격진료를 찬성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에 이어 대한한의사협회도 반발하고 나섰다.한의협은 16일 성명서를 통해 "병협 회장의 의료영리화 찬성 발언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보건의료정책은 국민생명과 직결되므로 국민을 최우선에 두고 생각해야 한다"고 비판했다.이어 "만약 정부가 밝힌 '의료법인의 영리 자회사 설립'이 허용된다면, 의료기관이 공공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 보다는 이윤창출에만 몰두하게 될 것"이라
의약단체
서민지 기자
2014.01.1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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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병원협회에서 의료영리화정책에 대해 공식적으로 지지하는 발언을 하자, 의사들에 이어 치과의사들도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16일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같은 수만 명의 보건의료인들이 의료영리화에 반대하고 있다"면서 "병협은 일부 경영진이 아닌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치협 김세영 회장은 "보건의료단체들은 그간 직종간 차이로 첨예한 갈등을 빚기도 했지만, 현재 모든 보건의료단체들은 의료영리화 저지와 국민건강권 수호를 위해 정부의 투자활성화대책을 반대하는데 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운을 뗐다.이는 보건의료정책이 국민건강 및 생명과 결부됐기 때문이라면서, "보건의료인들은 의료산업화라는 미명 아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16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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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영리화를 두고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경쟁적으로 토론회를 주최하는데 과연 이 방법이 문제를 푸는데 얼마나 도움이 될지 모르겠다.14일 민주당이 먼저 박근혜 정부의료영리화 정책 진단 토론회를 개최해 정부를 맹비판했다. 민주당 김용익 의원 등이 주최한 토론회에는 김한길 대표도 참석해 의료 영리화를 꼭 막아내겠다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토론회에는 대한의사협회 뿐 아니라 대한치과의사협회 등 보건의료계단체장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을 가득 채울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참석해 열기가 뜨거웠다.그런데 반격이라도 하듯 새누리당이 오는 20일 '국민편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1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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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2012년 의료기관당연지정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헌법소헌을 냈다. 당연지정제 폐지를 요구하는 것은 의료민영화를 부추기는 일이다. 지금도 의협이 당연지정제를 없애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생각을 듣고 싶다”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의료민영화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보건복지부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과장이 한 말이다. 이 과장이 던지 이 질문은 굉장한 뼈가 들어 있는 말이다.의협,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약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등 우리나라 보건의료계 수장은 물론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의협의 이중적인 태도를 꼬집는 말인 것이다.의협은 지난 2000년에 이어 2012년에도 당연지정제가 의사들의 사유재산을 침해한다고 헌법소헌을 내는 등 현재의 건강보험체계를 거부하는 듯한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14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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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치못한 의약계의 상황 잘 알고 있다. 건강보험 부담체계 개혁 뿐 아니라 급여체계, 장기요양보험 문제 등을 모두 리모델링하겠다."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종대 이사장은 5개 의약단체장들을 초청, 신년 교례회를 열어 이같은 개혁 방침을 강조했다.이날 참여한 5개 의약단체장들은 정부와 청와대의 '불통'을 비판하고 나섰다.대한치과의사협회 김세영 회장은 "지난해는 모든 보건의약계가 안녕치 못했다"면서 "의약단체 내부는 물론 외부적으로도 '소통'하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운을 뗐다.치협 김 회장은 "올해 보건의료제도는 보건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만들어지길 바란다"면서 "제도 시행에 있어서 전문가와 국민과의 소통이 활발해져야 한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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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원격의료를 예정대로 추진하겠다고 사실상 공식화함으로써 의정 갈등이 더 심각해 지고 있다.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한의사협회·대한약사회·대한간호협회·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9일 공동으로 "보건복지부가 9일 언론에 원격의료와 의료법인의 자회사 광고를 대대적으로 게재한 것과 관련, "정부는 두 얼굴과 거짓을 버리고, 하나의 얼굴로 국민 앞에 바른 모습으로 서라"고 주장하고 나섰다.이들 단체에 따르면 정부는 박근혜 대통령 취임 이후 보건의료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각종 규제를 완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왔다. 대표적으로 의사-환자간 핸드폰 진료를 허용하는 원격의료법을 추진해야 하며, 보건의료서비스와 관련된 각종 규제를 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4.01.09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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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김용익, 김현미, 이언주의원이 주최하는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진단 토론회'가 14일 의원회관에서 열린다.민주당 공공부문 민영화저지 특별위원회 의료영리화 저지 TF가 주관할 예정인 이번 토론회의 좌장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을 역임한 김창엽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가 맡고, 발제는 우석균 보건의료단체연합 정책실장이 '의료법인 부대사업 확대를 위한 자법인 설립허용과 영리법인약국 허용, 원격의료 등을 중심으로'를 주제로 발표한다.또 민주사회를 변호사모임의 정소홍 변호사가 '의료법인의 자법인 설립과 영리 법인약국 허용에 관한 법률 개정을 중심으로'박근혜 정부 의료서비스산업발전계획의 문제점을 발표할 예정이다.토론자로는 대한의사협회, 대한치과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0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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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치과의사협회 치과의료정책연구소(소장 노홍섭)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유치를 위한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수행한다.최근 연구소는 경쟁입찰을 통해 광주광역시로부터 계약자로 선정됐고, 치협 김철신 정책이사를 책임연구원으로 치과의료정책연구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연구의 주요 내용은 △치의학연구원 설립 비전 및 기본전략 △국내외 치의학연구원 현황과 시사점 △치의학연구원 유치 근거 연구 등으로 구성됐다.김 정책이사는 "이를 통해 정부 및 국책연구기관 등의 연구용역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연구역량을 발전시킬 것"이라면서 "대외적 공신력 역시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4.01.08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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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강국의 꿈을 나누며 새출발을 다짐하기 위한 약계 신년교례회가 3일 한국제약협회에서 업계 관계자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제약협회 이경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해 우리 약계는 경기침체와 더불어 건강보험재정 안정화를 앞세운 일괄 약가인하 등 각종 규제정책으로 큰 고통을 받았지만, 어려움 속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우리 손으로 지킨다는 업(業)에 대한 자긍심으로 견딜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올 한해도 약계를 둘러싼 환경이 만만치않은 것이 사실이다. 한 목소리로 폐지를 촉구했던 비합리적인 저가구매인센티브가 재시행을 앞두고 있고, 약국법인화 추진, 사용량 연동 약가인하제 강화 등 약계는 물론 국민 건강권에도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현안들이 이어질 예정"이라고 우려했다.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01.03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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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2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주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서 각 의료단체들이 반대 입장을 피력했다. 먼저 대한의사협회 송형곤 상근부회장은 “요즘 사회 키워드가 철도민영화와 의료민영화인데 두 가지 공통점이 있다”고 꼽았다. 하나는 정부가 논란을 키웠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철도민영화도 코레일을 살리기 위해 영리 자회사를 세워 경쟁 체제로 하는데, 이 경우 자회사 매출이 오르면 모회사가 줄어들고 자회사가 감소하면 모회사가 증가하는 모순이 있으며 영리병원도 똑같이 적용된다는 지적이다. 송 부회장은 “의사가 진료에 매진하기 보다 영리자회사 운영이라는 편법에 의존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며 “정부에서 추진 중인 정책은 국민건강권 확보를 위한 것이 아니라 성과지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2.25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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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이 주최한 ‘원격의료 및 의료영리화에 대한 긴급토론회’에 방문한 의원들이 인사말부터 각각 의견을 달리했다. 국회의원회관에서 24일 오전 열린 토론회에서 안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부가 추진 중인 원격의료, 영리화 시도는 대한민국 의료 체계의 근간을 흔들 수 있다”며 “의료체계를 경제논리로 접근하는 것은 큰 문제”라고 우려했다. 원격의료는 환자를 치료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대상을 위험성이 낮은 환자로 규정하지만 이들은 고혈압과 당뇨 등 만성질환자, 성폭력 피해자 등으로 적극적인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환자라는 설명이다. 또 의료민영화는 건강권에 대한 빈익빈 부익부를 초래하며, 의료 공공성보다 수익성을 추구하면 필수적인 의료행위라도 기피할 수 있고 저소득층 환자를 거부하는 현상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2.2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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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회장 노환규)·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세영), 대한한의사협회(회장 김필건)·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대한간호협회(회장 성명숙) 등 5개 보건의약단체와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유지현)은 국민건강을 위해 우호적으로 협력하고,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상업화 정책 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저지하기 위한 공동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이 협의회는 각 단체를 대표하는 실무위원 6인으로 구성되며, 월 1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안을 협의키로 했다.의협 서명을 마지막으로 이들 단체는 '보건의료 상업화정책 저지를 위한 의약5단체 및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공동협의회 협약서' 서명을 마무리 했다.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보건의료 상업화 정책은 영리병원 허용,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12.17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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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치과병원 난치성턱뼈질환센터는 오는 7일 오후 2시 경희의료원 정보행정동 지하 1층 제1세미나실에서 ‘난치성턱뼈질환센터 개소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4개 세션으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엄은 △BRONJ(턱뼈괴사증)환자와 리스크관리를 위한 협진 체계(구강악안면외과 권용대 교수) △골다공증 환자에서의 비스포스포네이트 처방과 유의점(핵의학과 김덕윤 교수) △류마티스 환자의 수술 전후 약물 조절(류마티스내과 이연아 교수) △BRONJ 병인론과 임상연구의 최신지견(구강악안면외과 권대근 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사전등록은 6일까지이며, 참가자에게는 대한치과의사협회 보수교육점수 4점,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된다.문의는 경희대학교치과병원 경영기획팀(02-958-9300, 9301)으
알림
서민지 기자
2013.12.05 0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