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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미래를 위해 병원들이 준비해야 할 것으로 '연구중심병원'으로의 전환을 꼽는다. 특히 대학병원들의 뱃머리를 연구중심병원으로 선회하는 것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한다. 환자를 더 많이 진료하기 위해 개원가나 중소병원들과 경쟁하는 것은 결국 공멸로 이어진다는 조언이 담긴 얘기기도 하다. 10개 병원, 연구중심병원 지정 현재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경북대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가천대길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아주대병원,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분당차병원 총 10곳이다.
병원리포트
박선재 기자
2015.08.04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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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세포배양 독감 백신 '스카이셀플루'의 론칭 심포지엄이 부산에서 개최됐다.SK케미칼(사장 박만훈)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세포배양 방식의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 론칭 심포지엄을 최근 부산 광역시 롯데 호텔에서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7일 광주를 시작으로 다음 달 말까지 전국 6개 대도시에서 개최된다.부산 스카이셀플루 론칭 심포지엄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 중 가장 큰 규모로 진행됐다. 부산 지역의 내과·가정의학과·일반의원의 전문의 250여명과 SK케미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세포배양 방식 독감 백신의 임상 효능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7.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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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 빅데이터가 진화하고 있다. 원격접속과 분석이 가능한 공유 플랫폼 형식의 생태계 조성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심평원은 13일 지난 한해 심평원 보건의료빅데이터센터는 2조 8879억 건의 진료정보, 의약품유통, 안전관리 등 고품질 빅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은 2015년 보건의료빅데이터 마스터플랜을 추진키로 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한 해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기관 간 협업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 보건의료생태계 조성 사업을 추진한 성과가 토대가 됐다.심평원은 지난해 국민맞춤형 서비스로 '계절별·성별·연령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7.1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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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메르스 환자 치료·격리한 기관을 중심으로 감염병관리기관 20곳을 추가 지정했다.기존에 지정된 감염병관리 의료기관 33곳은 주로 음압 병상 현황, 의료 인력 등을 고려해 지자체에서 신청한 기관을 중심으로 선정됐다.이에 따라 감염병관리기관은 총 53곳으로 확대됐다. 복지부는 이번에 추가 지정된 감염병관리기관들이 그 동안 메르스 치료·확산 방지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옴에 따라 투입한 인력·시설 비용을 보전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며, 필요한 재원은 재정 당국과 추경 예산으로 편성하는 방안을 협의중이다. 20곳은 국군수도병원,
정책
손종관 기자
2015.06.27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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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약품유통협회(회장 황치엽)가 한미약품의 유통업 진출을 반대하는 1인 릴레이 시위를 전국 단위로 확산한다.이와 관련 협회는 2일부터 전국 주요 대도시의 대형 의료기관 앞에서 낮 12시부터 1시간 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한미약품의 영업행태 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동시 다발적으로 진행될 1인 릴레이 시위는 서울지역에서 연세세브란스병원, 서울대병원, 고대안암병원, 아산중앙병원, 삼성의료원 등에서 진행되며, 부·울·경 지역에서는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동아대병원, 고신대병원, 부산백병원, 해운대백병원, 울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6.02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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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료원의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가 기존 15%에서 35%로 상향 조정된다. 또 불합리한 단체협약 및 진료비 감면 개선여부도 지방의료원 평가에 포함되는 등 효율성 감시도 강화된다. 보건복지부는 15일 시도 보건과장, 지방의료원장 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지방의료원 경영개선’ 방안을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신포괄수가 인센티브가 상향 조정(15%→35%)되면 지방의료원의 재정상황이 상당 부분 개선되는 만큼, 지자체와 지방의료원도 그간 불합리하다고 지적되어온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적극적인 자구 노력을 당부했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4.16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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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법정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속초보광병원, 풍기성심요양병원, 예산종합병원, 인애병원, 합천병원, 창녕서울병원이 응급의료기관 지정 취소됐다.이들 6개 병원에는 공보의 배치도 취소하는 행정조치를 취하게 된다.보건복지부는 16일, 2014년도 전국 415개 응급의료기관 평가결과, 시설·장비·인력에 대한 법정기준 충족율이 2013년도 81.4%에서 2014년도 83.9%로 2.5%p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담인력 관련 평가기준을 강화했음에도 불구하고 법정기준 충족율이 향상된 것으로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응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3.16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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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경북의대 명예교수(전 경북의대학장)가 12일 별세했다.▲상주: 대구가톨릭의대 소아과 정혜리 교수/ 사위: 경북대병원 순환기내과 채성철 교수▲장례식장 : 경북대병원(삼덕동 본원 특 101호실)▲발인: 15일(월) 오전 9시(대봉성당)▲장지 : 군위성당묘지▲연락처: 053-200-6464(경북대병원 장례식장)
알림
고신정 기자
2014.12.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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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전공의 모집결과가 나왔다. 성형외과나 피부과 등의 고공행진은 계속됐고, 우려하던 내과는 큰 걱정은 아니지만 어둠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고 있는 것만은 사실로 보인다.또 산부인과와 외과는 정부의 지원에도 원점을 맴돌고 있다. 2015년 가장 큰 문제는 비뇨기과다. 대부분 병원에서 정원을 채우지 못하고 그야말로 ‘폭망’했다. 서울 빅5병원을 중심으로 내과, 소아과 소아청소년과, 비뇨기과 등 전공의 지원율을 살펴봤다.내과는 한숨 돌렸지만 먹구름 내과는 한숨을 돌렸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전공의 모집 전부터 내과마저 무너지는 것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4.12.04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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