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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목포중앙병원, 안동병원이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기관에 추가 선정됐다.보건복지부는 4개 병원은 지난 7월 3일 첫선정한 21개 병원과 함께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과 재활을 촉진하고,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게 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에 추가 선정된 4개 의료기관은 5000만원의 예산을 받는다. 병원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의료진, 사례관리팀의 정신보건 전문요원이 공동으로 자살시도자를 케어하고, 1개월 단기 사례관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8.13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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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의료기관 인증을 의무적으로 받아야하는 요양·정신의료기관 인증평가가 본궤도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의료기관평가인증원은 7일 요양병원 28곳에 인증 의료기관으로서의 자격을 부여하고 인증서를 교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요양병원 인증은 지난 3월 처음으로 획득하기 시작한 이래 이 달 가장 많은 28곳이 인증을 획득,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번 인증으로 8월 현재 인증 의료기관 요양병원은 총 79곳으로 늘었다. 복지부와 인증원은 올해말까지 200여개소의 인증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최근 10여년 사이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요양병원의 질과 환자 안전에 대한 우려의 시선이 많았지만 철저한 인증조사와 의료기관의 준비를 통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관으로 탈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8.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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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 길병원(원장 이명철)이 보건복지부가 지정하는 광역치매센터로 선정됐다.인천을 대표하는 치매전문 센터로서 치매의 종합적인 치료는 물론 예방과 발견, 보호 등 지역사회 기반을 구축하는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가천대 길병원은 인천시와 함께 인천시 정신보건센터 및 치매관리사업단에 참여하며 지역사회 클러스터 구축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정신건강의학과 조성진 교수, 신경과 박기형 교수 등 노인성 질환의 대표 교수들은 진료실 안팎에서 인천시 치매 환자의 치료와 예방, 관리에 애쓰고 있다.특히 뇌융합과학원과 뇌건강센터 등 시설은 뇌 연구 및 진료 분야에서 세계가 주목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4월 선정된 연구중심병원은 치매, 파킨슨 등 노인성 질환 분야를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의대병원
하장수
2013.07.17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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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에 대한 시민요구 증가에 따른 서울시립병원의 공공의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민체감 공공의료 강화계획'을 11일 발표했다.이번 계획 수립을 위해 서울시, 시의원, 시립병원장,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전문가들이 참여한 ‘시립병원 종합개선 TF'를 구성해 6개월간 약 50회, 500명이 참여한 협의 및 세미나를 진행했다.시민1000명 대상 수요조사, 민원 4310건 분석, 각 시립병원 자원봉사자 워크숍, 시민단체 6개소와의 논의를 거치는 등 일반 시민, 시민단체, 일선공무원 및 현장담당자 등 각계각층 5400명의 의견을 청취하고 목소리를 반영했다.계획에 따르면, 13개 서울시립병원은 모든 시민에게 적정진료를 제공하는 표준진료 서비스를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07.11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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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재난·사고 후유증, 각종 중독, 정신질환자 범죄 등 사회 문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실제 이들에 대한 공공정신보건서비스는 양적, 질적으로 미흡한 상황이다.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이 이러한 미충족 정신보건서비스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최근 '공공정신보건사업단'을 발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가 주목받고 있다.사업단은 심리적외상관리팀, 사법정신건강증진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팀의 3개로 구성, 취약계층에 대한 정신건강관리·진료연계, 클리닉 운영·지역사회 연계, 직원 교육·훈련, 사업관련 연구·홍보 등의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심리적외상관리팀은 5월 28일 서울지방경찰청과 MOU을 체결해 서울지방경찰청 및 산하 서·대 순회, 희망자에 대한 전문 상담프로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7.09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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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1개 대형병원이 자살시도자에게 자살 재시도 방지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보건복지부는 '응급실 기반 자살시도자 사후관리 사업' 수행 기관으로 경희대병원,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아산병원(서울), 부산백병원, 부산대병원(부산), 대구가톨릭대의료원, 경북대병원(대구), 가천대길병원(인천), 을지대병원(대전), 울산대병원(울산), 순천향대부천병원, 의정부성모병원, 일산백병원, 성빈센트병원(경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강원), 충북대병원(충북), 순천향대천안병원(충남), 원광대병원, 전북대병원(전북), 제주대병원(제주)을 선정했다.이 사업은 응급실에 내원한 자살시도자의 정서적 안정 회복, 재활 촉진, 자살재시도 방지를 위한 지원체계를 구성하는 것. 응급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7.0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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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이 양천구청과 양천구(區)내 주요 기관들과 함께 자살률 낮추기에 발 벗고 나섰다. 이대목동병원과 양천구청, 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강서교육지원청, 홍익병원 등 6개 기관은 27일 양천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6개 기관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응급의료(이대목동병원, 홍익병원) △응급구호(양천경찰서, 양천소방서) △예방교육(강서구청, 강서교육지원청) 등 3개의 전문분야에서 유기적인 업무 협조와 자료 공유를 통해 자살률 낮추기와 함께 구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도 함께 나설 예정이다. 또, 자살 시도자 기초 정보 제공 및 유가족의 사후 관리와 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간담회도 개최하게 된다.김광호 원장
의대병원
박도영
2013.06.2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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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서울병원(원장 하규섭)은 30일 오후 2시 연구 및 부속시설 증축공사 기공식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진영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의원·수석전문위원, 광진구청장 및 광진구 구의원, 서울시 관계자 및 서울시 시의원, 지역주민 대표, 학계 및 정신보건 관계자 등 500여명의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국립서울병원 연구 및 부속시설은 연면적 4만 4188㎡의 현 서울병원 부지 중 약 절반에 해당되는 1만 9802㎡의 사업면적에 총사업비 950억 원을 투입하여 지상 12층, 지하 2층으로 지어지며, 2015년 10월 완공 예정이다.주요 시설로는 임상연구시설, 기초신경과학연구시설, 정책연구시설, 전문교육훈련시설, 정신건강의료시설, 지역사회의료시설, 체육·문화시설 등을 갖추게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3.05.3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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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기대와 논란 속에서 미국정신건강의학회(APA)가 19일 정신질환 진단과 통계 편람(DSM) 5판을 공식적으로 공개했다. 1994년 4판이 나온 뒤 거의 20년만의 개정이다.5판은 크게 △DSM 소개 및 명확한 사용법 △진단 카테고리 정보 △자가평가툴 및 더 연구가 필요한 카테고리 정보 등 3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다른 진단 기준과 어떻게 연관성을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고, 모든 장애를 연령, 성별, 발단 성향에 따라 알려주고 있다는 점, 의학적 심리학적 장애의 인위적인 구분을 없앴다는 점이 특징이다.대표적인 변화로 자폐증을 꼽을 수 있다. APA는 자폐증과 더불어 아스퍼거증후군, 소아기붕괴성장애, 전반적발달장애 등 4가지 장애를 '자폐스펙트럼장애'로 한데 묶었으며, 진단
제약단신
박도영
2013.05.20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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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보건법상 정신질환자의 범위가 '정신질환으로 인하여 독립적 으로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중대한 제약이 있는 사람'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외래치료로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증 정신질환자는 대상 범위에서 제외되며, 정신질환이력을 사유로 보험업법상 보험가입을 차별할 수 없게 된다.특히 정신건강문제의 조기발견 및 만성화 방지를 위해 '생애주기별 정신질환 조기발견체계'가 구축되고, 보호의무자에 의한 정신의료기관에의 비자발적 입원 요건이 강화되며 입원후 최초 실시되는 입원 적정성 심사 주기도 6개월에서 2개월로 단축된다.보건복지부(장관 진영)는 20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전부개정안을 23일부터 7월 2일까지(40일간) 입법예고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고 발표했다.
건보공단·심평원
손종관 기자
2013.05.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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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이 22일 오전 10시부터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날 심포지엄에는 섭식장애 분야의 세계최고 권위자 영국 킹스칼리지 Janet Treasure 교수가 참석해 영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에 대해 강의한다.이와 함께 상계백병원 소아청소년과 박미정 교수는 '청소년 저체중의 현황과 문제점'을, 서울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한국의 섭식장애 현황과 예방'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발표 후 이어질 토론에서는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과 위환 서기관, 제주의대 곽영숙 교수, 한림의대 홍나래 교수, 서울시정신보건센터 이명수 센터장, 나눔신경정신과의원 이영호 원장이 패널로 참석한다.이번 심포지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5.1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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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를 이유로 또다시 정신보건법 개정안이 등장했다. 이번 개정안은 구급차 출동시 경찰관을 동승토록 제안했다.국회 민주통합당 김영록 의원은 15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정신보건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개정안에 따르면 정신질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구급차 등이 출동할 경우 관할 경찰서에 이송 사실을 알리고 경찰관을 동승한 후 이송할 것을 의무화했다.또한 정신질환자 이송을 목적으로 구급차 등이 출동할 경우 의료장비 및 구급의약품 등을 갖추고 응급구조사를 탑승시켜 이송해야 하는 내용을 신설했다.만약 의료장비 구비의무와 응급구조사 및 경찰관 동승의무를 위반한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도록 명시했다.뿐만 아니라 정신병원 원장은 입원 후
건보공단·심평원
서민지 기자
2013.05.16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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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현재 국회에 계류된 정신보건법 일부 개정법률안만 10개에 이르고 있다"며 "합리적인 법율안을 마련, 통합 발의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의협은 "이 법안들은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 차원에서 추진되는 것으로 충분히 공감하지만 일부 개정법률안의 경우 전문가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아 비현실적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각 사안별로 개별적으로 발의할 것이 아니라 정신질환자의 인권보호 차원 외에 건강권 보호, 주위에 있는 다른 국민에 대한 보호, 정신의료기관의 인프라 등을 고려할 때 실현 가능성 여부를 전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국회의원, 의료계 인사등이 참여하는 협의체가 국회 차원에서 구성돼 이를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3.05.1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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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수차례 발의된 정신보건법 개정안이 또다시 국회에 등장했다. 이번엔 변호사, 정신과전문의, 심리학자, 시민단체로 구성된 '입원등적합여부심사위원회'를 설치하자는 제안이 포함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24일 환자가 입원 거부시 이같은 심사위원회가 결정할때만 입원이 가능토록 하는 정신보건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현행법상 보호자 두 명과 의사 한 명의 결정만 있으면 정신질환자의 강제 입원이 가능하도록 명시됐다.이처럼 정신질환자의 입원 및 퇴원 모두 본인의 의사가 전혀 반영되지 않아 인권침해가 심각한 실정이다.실제 국가인권위원회에 따르면 2010년 7월~2011년 6월까지 '정신병원에 불법 감금당했다'는 진정이 1250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4.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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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자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으로 오는 5월부터 교육부와 복지부 협력사업으로 자살 자문의사제도가 실시될 예정이다.19일 가톨릭의대 서울성모병원에서 ‘학생정신건강 증진사업과 학교자문의사 모델 및 역할’을 주제로 포럼이 개최됐다.이 자리에서 한림의대 홍현주 교수(정신건강의학과,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장)는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에서 오는 5월부터 전국 7개 교육청 10정도 학교에서 자살 자문의사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홍 교수는 “지난해 학교에서 자살 선별검사를 전수조사를 했는데 선별 검사 이후의 과정이 없었던 것이 문제였다”며 “올해부터 고위험관리를 좀 더 포커스를 둬서 자살 자문의사제도를 2년 동안 실시한다”고 말했다.또 “자살과 학생건강연구소에서 시범사업을 관리하고 자문의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박선재 기자
2013.04.1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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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극성장애(조울병)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양극성 장애에 대한 정보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책이 발간됐다.여의도성모병원 박원명, 송후림, 한림대성심병원 전덕인, 서울백병원 김원 교수는 미국에서 널리 호평받고 있는 David J. Miklowitz 박사의 '양극성 장애 극복 가이드-조울병 치유로 가는 길(원제-The Bipolar Disorder Survival Guide: What You and Your Family Need to Know, 2nd edition)'을 국내에 번역 출간했다.이 책은 1부 '양극성 장애의 경험과 진단', 2부 '치료를 효과적으로 받는 데 도움이 되는 기초 지식', 3부 '안정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실제적 전략
의대병원
하장수
2013.04.15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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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수년간 자살률이 OECD 1위에 있고, 전 국민이 높은 스트레스, 우울증, 불안 등으로 정신건강이 취약한 상태다.이러한 문제는 치료환경의 지역화, 일차-이차-급성 연계, 사용자 중심의 시스템 개발, 부정적 인식 개선, 근거기반 심리치료 등을 해결해야 우리나라 정신건강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이러한 현실을 지적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의진 의원, 보건복지부, OECD대한민국정책센터는 8일 공동으로 ‘OECD가 본 한국의 정신건강정책 과제’ 국제세미나를 를 개최했다.이날 Susan O'Connor OECD 자문관, Tim Kendall 영국정신건강협력센터 디렉터, Stephen Pilling 런던대학 교수, Paul Farmer MIND 사무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4.0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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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제44회 정신건강의 날 다양한 행사 개최OECD가 정신질환의 치료 체계를 입원 위주에서 지역사회 중심으로 개편할 것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정신건강증진센터와 사회복귀시설 등 지역사회 인프라 확충을 위한 투자도 확대할 것을 권고한다.8일 오후 2시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릴 예정인 'OECD가 본 한국 정신건강정책 과제' 국제 세미나에서 OECD 'Mental health in Korea' 보고서 요지를 OECD 자문관인 수잔 오코너 박사가 이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국내·외 정신건강전문가가 정책 대안을 중심으로 발표하고 토론한다.사전 배포된 OECD 보고서에는 이외에도 전국민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증진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하면서, 경증 정신질환 치료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4.08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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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자권리 중시, 강제입원 제한- 입법경쟁이라는 지적도 나와- 의료계, "현실성 떨어져"정신보건법 개정안이 올들어 6건 발의됐다.이들 중 4건이 정신질환자들의 강제입원에 대한 제한점을 마련하자는 내용인데, 의료계에서는 “입법 경쟁에 치우친 비현실적인 개정안”이라는 지적이 나왔다.현행법상 정신의료기관장은 정신질환자의 보호의무자 2인 또는 1인의 동의가 있고,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1명이 입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우에는 정신질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킬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최근 이를 악용해 재산 문제나 부양의무 회피 등을 위해 환자를 강제로 입원시키는 사례가 발생됐다.실제 지난달 중순 개정안을 발의한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성주 의원은 “드라마나 다큐멘터리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4.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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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대 강남을지병원(원장 조성남)은 지난달 29일 대강당에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보건관련 실무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독브레인센터 개소 기념으로 ‘Addiction meets Experts'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강남을지병원 중독브레인센터, 을지중독연구소, 을지대학교 중독재활복지학과가 주최한 것으로 중독 질환 치료관련 분야에서 활약하는 전문가들과 함께 중독브레인센터 개소를 기념과 함께 중독 질환의 적극적인 진료 · 의료 체계 확립 및 긍정적인 대안들이 논의됐다. 1부에서는 한국중독정신의학회 기선완 부이사장이 좌장으로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재원 교수, 황석현 교수, 방수영 교수가 발표를 가졌고, 2부는 조성남 원장을 좌장으로 강남을지병원 정신건강
의대병원
임세형 기자
2013.04.02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