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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관에게 적용되는 계급정년이 폐지되는 대신 60세 연령정년이 적용되는 등 처우가 대폭 개선된다.이는 지난 3월21일 이같은 내용을 담아 개정된 "군인사법(3.21)"에 따른 것으로 국방부는 장기 군의관의 정년 보장은 장기 군의관 확보를 용이하게 할 뿐 아니라 풍부한 군 임상진료 경험을 갖군의관으로부터 장병들이 양질의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앞서 국방부는 장기군의관의 보수를 2014년까지 국·공립병원의 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로 진료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는 "진료업무보조비"를 2011년 최대 월 120만원에서 2012년 200만원으로 인상했다. 또 2올해는 전체 군의관의 96%를 차지하는 단기 군의관에 대한 진료전념여건 마련 및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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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수가에 포함되어 있는 위험도 상대가치 개선을 위해 추진했던 "의료사고 비용조사 연구결과"가 발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2일 오후 3시 연세대학교 치과병원 강당에서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 전문학회, 임상전문가패널 위원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심평원은 상대가치 2차 전면개정 연구 추진계획에 따라 ‘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에 동 연구를 의뢰, 작년 5월부터 추진해왔으며, 의료기관 설문조사를 거쳐 법원판결문, 한국소비자원, 의료기관 자체해결비용 등 광범위한 자료를 수집․정리하는 과정을 거친 연구결과를 최종 발표하는 것. 이번 연구에서는 상대가치 개정연구(2005년) 이후 의료사고 비용의 변화를 반영하기 위해 진료부문(의과․치과
보건복지
신정숙
2012.03.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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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14일 대회원 서신문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의료분쟁조정제도를 만들기 위해 현 의료분쟁조정제도에는 참여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협은 "의료분쟁조정법 하위법령에 대해 불가항력적 의료사고 보상 재원 국가 마련, 감정단의 역할(권한) 제한, 환자측의 감정서 원용 제한, 손해배상 대불금 성격에 대한 예치금 성격 명확화 등을 요구하면서 이같은 내용이 정당한 이유 없이 계속 묵살된다면 의료분쟁제도에 대한 거부를 포함, 조정중재위원회 구성 불참 등의 특단의 조치를 강구할 수 밖에 없음을 밝혀 왔지만 보건복지부는 아직도 의료계의 외침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특히 "의협, 의학회, 각 전문학회, 병협 등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비상임위원 추천요청을 강행한 것도 모자라 상임감정위원과 조
보건복지
하장수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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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시행 예정인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관련 학회들이 본격 행보에 나선 가운데 대한신경초음파학회가 정책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창구 필요성을 역설하며, 의-병협 등 의료단체의 배려를 요청했다. 또한 보험역량 강화 의지를 피력했다. 3일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백범기념관에서 춘계학술대회를 열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초음파 보험 및 인증의 제도'에 대해 타 학화와 공론의 장을 갖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대한신경초음파학회는 경두개초음파라는 특수성으로 전체 초음파 분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작지만 초음파 급여화에 앞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이준홍 대한신경초음파회장(사진)은 "내년 초음파 급여화를 앞두고 학회 내부적으로는 물론 유관학회들 간에도 팽팽한 긴장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신정숙
2012.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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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열린 대한투석접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2012년-2013년)으로 인하대병원 신장내과 김문재 교수가 선출됐다. 학회는 신장내과와 혈관외과를 중심으로 2002년에 창립됐으며, 만성 신부전 환자를 위한 혈액투석치료에 참여하고 있는 신장내과, 혈관외과, 중재적방사선과, 흉부외과 교수들과 투석전문 개원의, 각 병원 투석간호사가 참여하는 학회로 성장했다. 김문재 교수는 인하대병원 신장센터 소장과 신장내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대외적으로 대한신장학회 이사, 대한고혈압학회 부회장, 아시아-태평양지역 신장학회(APCN) 학술준비위원장 등 여러 전문학회의 중책과 임원을 맡은 바 있다. 김 교수는 “학회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외국 학회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하여 국제화 시키고, 혈액투석접근학에 관한 교과서를
알림
임솔 기자
2012.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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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 주관으로 연구 중인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용 시 필요한 윤리적 절차에 관한 지침"이 "카바"를 정조준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대한의학회는 17일 오후 2시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에서 의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의료윤리학회, 근거창출임상연구국가사업단이 주관한 "새로운 의료기술의 임상적용 시 윤리적 절차에 관한 지침(안)" 공청회를 개최, 전문가 논의를 진행했다. 이날 김성덕 대한의학회장은 개회사에서 "카바 사태로 촉발돼 지난해 5월 열린 의학연구와 관련한 이해상충의 문제 토론회의 연장성에 있는 연구"라며, "새로운 의료시술의 의학적 근거 및 이해상충 등을 고려하는 합리적 절차와 기준을 통해서 새로운 의료시술의 개발과 임상적용, 평가, 사회적 비용과 이익, 급여 등의 의사결정이 이뤄져
보건복지
신정숙
2012.02.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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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으로 의료인에 대한 윤리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법·제도 정비를 통해 현실화 해 나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0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의료인 전문직업성 강화와 의료인문학 발전을 위한 공청회’에서 박재현 경희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의사의 전문직업성은 의대 졸업, 면허 취득과 동시에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이 아니다”며 전문직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법 정비 방안을 소개했다. 관련 재정과 전문인력을 확보해 교육과 평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 교수는 “의학교육에 있어서 인문학은 의료인의 인본주의적 발전을 증진하기 위한 큰 잠재력을 제공하지만, 학생들은 지루하다거나 요점이 없다는 이유로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다”면서 “의료인문학을 교육과 평가에 반영하기 위한 가장 현
보건복지
신정숙
2012.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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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 질환이 예전에 비해 많이 알려져 환자들에게도 인식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다른 병명을 못 찾아냈을 때 마지막으로 보내지는 과가 류마티스내과입니다. 환자는 통증으로 고통스러워하는데 이런 저런 검사를 해봐도 병명이 나오지 않을 때 비로소 류마티스 질환을 의심하게 되는 것이지요." 특히나 종합병원의 경우 모든 과가 갖춰져 있으니 류마티스내과까지 오는데 다소 시간이 걸리기도 한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버려지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러니 류마티스 질환자들에게는 병명을 빨리 찾아주고 진단과 처방을 조속히 내려주는 의사가 필요하다. 류마티스내과를 포방하며 개원, 류마티스 질환자들에게 빛과 소금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가 있으니 바로 일산 빛과소금내과의원의 '김우규 원장'이다.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2.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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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하기 한달 전에 의사를 찾는다는 설문 결과가 나와 자살율 감소를 위해 의료인들의 특별한 관심이 요구된다. 19일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가 공동 주최하고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가 공동주관한 자살예방 전문교육 강사 양성 워크숍에서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는 "자살 사망자의 90% 가량이 사망 1년 전에 1차 의료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1달 이내 이용자는 76%에 달한다”며 "동네의사들이 자살 고위험군을 자주 접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지만 이 교수는 "자살예방에 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가”란 질문에 대해서는 18.8%(35명)만이 있다라고 응답했으며 자살 예방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93.5%가 필요하다고 답했다"고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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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전문교육 강사 양성을 위한 워크숍이 대한의사협회(회장 경만호)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 공동주최, 의협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와 한국자살예방협회(회장 하규섭) 공동주관으로 19일 의협 동아홀에서 개최된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가 ‘의사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각 시도의사회, 신경정신의학회, 가정의학회, 응급의학회?내과학회 등 관련 전문학회와 신경정신과의사회,가정의학과의사회,개원내과의사회,일반과개원의협의회 등 관련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경만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의사들이 참가해 의료계 스스로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
보건복지
하장수
2011.1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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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노연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병원에서 의료 방사선 사용증가에 따른 국민의 올바른 방사선 안전문화를 알리기 위한 일환으로 ‘렌트겐 주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렌트겐 주간’은 의료 방사선의사용에 대한 안전문화를 확산하고 국민들이 엑스선 검사를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렌트겐이 X-선을 발견한 날을 기준하여 1주일간 행사를 실시하는 주간을 말한다. 이번 렌트겐 주간에는 올해가 우리나라에 진단용 엑스선장치가 도입된 지 100년이 되는 해로 국립중앙과학관과 공동으로 장치의 핵심부품인 다양한 엑스선관을 11월1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특별 전시한다. 또한 올해 9월 대한영상의학회 등 7개 전문학회로 창립된 ‘의료방사선안전문화연합회(KARSM)"와 공동으로 11월 11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상준 기자
2011.1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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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의 모든 의료기관(상급종합 44, 종합병원 176, 병원 104, 의원 316)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결과, 기관별 수준차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심평원에 따르면 평가결과 치료환경 및 진료내용부문 모두 기관별 차이가 큰 것으로 분석됐으며, 특히 일부 기관의 경우 전문인력 1인당 투석횟수는 질 관리를 강화할 필요가 있었다. 주요 평가내용은 치료환경(구조)부문에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 의사/간호사 1인당 1일 평균투석횟수 및 응급장비 보유여부 △ 혈액투석용수에 대한 수질검사 등이며 의료서비스(진료내용)는 △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및 혈관협착 여부 모니터링, 정기검사 실시여부 등 11개 지표로
보건복지
신정숙
2011.11.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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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와 대한내과학회, 대한임상약리학회 등 10여개 전문학회는 일반약 수퍼판매와 관련해 11일 기자회견을 갖고 "우여곡절을 거쳐 정부의 약사법개정안이 발의, 국회에 제출된 시점에서 더이상 일반의약품의 안전성을 이유로 일반의약품의 약국 외 판매 대책이 무산되거나 법안 심의가 지연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는 의약품 관련 전문학회가 제기되고 있는 일반약 수퍼 판매 안전성 부분이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의견을 나타낸 것으로 일반약 수퍼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학회 등은 이날 "이번 국정감사에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제기한 일반의약품의 안전성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논의를 했으며 타이레놀의 부작용 등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내용을 검토한 결과 국회의원들이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건복지
하장수
2011.10.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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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최근 복지부와 중증응급환자 의료정보시스템(1339)과 관련해 간담회를 갖고 응급의료정보시스템의 운영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의협은 "중증응급환자는 응급실과 각 진료과가 유기적인 소통과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자체적으로 판단해야 할 사안임에도 1339에서 응급 환자의 긴급 수술 등에 대해 단독으로 의사 결정을 하는 것이 불가능한 해당 당직 의사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수술 가능 여부를 묻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고 게이트 키퍼 역할을 해야 하는 응급의학과의 기능을 간과하고 있다"고 했다.또 "응급 질환에 대한 진료 준비 여부를 공개하고 점검하는 것은 응급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암묵적으로 전 응급 질환에 대한 진료 준비를 강요하고 상호 경쟁을 초래하는 것으로 실제 진료 능력을 초과하는 진료 가능으
보건복지
하장수
2011.08.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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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연구소장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보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인정받아 보건교육사 시험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받았다.김혜경 소장은 보건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 건강증진프로그램과 관련한 연구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국내외 전문학회를 통해 보건교육사 제도정립의 방향, 보건단체에서 보건교육사의 활동 영역과 능력 개발, Effectiveness of the therapeutic lifestyle change program for older adults with metabolic syndrome, Prevalence and behavioral characteristics of underweight among low-income children in Korea 등의
알림
하장수
2011.08.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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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윤리학회, ‘의사-제약산업체 관계 윤리 지침 마련 학회 참석, 직접적 경비 지원 안 돼 의료윤리학회가 만든 ‘의사-제약산업체 관계 윤리 지침’에서 눈에 띄는 것은 의사나 의료기관은 제약산업체의 제품의 선정 구입과 관련하여 제약산업체로부터 대가성의 금품, 또는 향응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규정한 항목이다. 여기에 금품을 금전, 예금증서, 상품권 등으로, 향응은 통상적인 식사 수준 이상의 음식 및 주류대접 등이라고 구체적으로 명시했다. 또 교육 목적이 아닌 친목을 위한 의사들의 모임을 구성하고 제약산업체로부터 식사 등의 접대도 허용하지 않는다고 했다. 학회 참석과 관련, 의사는 제약산업체로부터 직접적으로 경비지원을 부탁하거나 받아서는 안 된다. 단, 관련 학회를 통해 간접적으로 지원을 받는 등 법이 허용하는
학술
박선재 기자
2011.08.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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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는 병협, 의협, 전문학회, 심평원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 3차례 회의를 거쳐 약국 본인부담률 차등(상급50%, 종합40%, 병의원30%) 적용하는 51개 상병을 정하고, 15일 상병목록 고시안에 대한 행정예고를 실시할 예정이다.51개 상병은 3단기준으로 정해졌으며,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하위분류(4단) 기준으로 일부 상병은 적용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복지부는 행정예고를 통하여 6월말까지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협의체에서 추가적으로 논의하여 적용대상 상병을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시행시기는 당초 9월이었으나, 제도시행에 따른 혼란과 환자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충분한 홍보, 안내 등 시행준비과정을 거쳐 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6.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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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 개념의 의학용어인데도 의협 의학용어집과 각 전문학회 의학용어집에서 각각 다르게 표기하고 있는 의학용어에 대한 표준화 및 통일화 작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대한의사협회는 의학용어의 통일화 및 표준화를 위해 각 전문학회 의학용어 실무위원회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 의학용어의 정비 현황과 방향을 파악하고 이의 사용에 대한 조율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강종명 의협 의학용어실무위원장은 "의협에서 발행한 의학용어집과 전문학회에서 발행한 용어집이 상당히 달라 사용자에게 혼란을 초래, 이를 조정하고 통일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각 전문학회의 의약용어위원장이나 간행위원장들과 함께 답을 구해 보겠다"고 했다.특히 "대한민국의학한림원에서 2005년부터 의학은 물론 치의학, 간호학, 생물학, 국어학, 언어학 등
보건복지
하장수
2011.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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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가 19일 개최한 54차 전문의자격시험 평가회에서 임인석 의협 고시전문위원은 대한마취과학회 등 8개 학회가 1차 시험 자율시행을 하고 있지만 이를 안정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비용 지원이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1996년 3 개학회, 1997년 5 개학회, 2002년 7 개학회, 2011년 8 개 학회로 자율 시행이 점차 늘어나고 있지만 이를 보다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임 위원은 "전문의 자격 시험 응시인원이 증가함에 따라 모든 수험생을 동일한 장소에서 수용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이를 해결하고 전문학회별 자율성을 제고하기 위해서 이같은 정책이 뒤따라야 한다"고 설명했다. 학회 설문에서도 자율 시행을 다른 학회에 권하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고 덧붙였다.또 " 학회간
보건복지
하장수
2011.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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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는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 검진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이날 총회에서는 녹색성장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 경찰청과 지역경찰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암 조기건진기관 평가 및 검진기관 일반 평가 실시, 캄보디아 중부지역 기생충 관리사업, 북한 보건의료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외 발표 및 내부 학술행사 개최 등을 사업으로 결정했다.조한익 회장은 "올 건협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한 것은 모든 분야의 업무의 질을 높여 많은 국민에게 고품격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였는데 국가암 조기검진 평가와 전문학회의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신뢰도를 높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10.11.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