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에서는 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유진 가천의대 정신과 교수가 ‘의사를 위한 자살예방교육’을 주제로 약 2시간동안 강의를 진행한다. 각 시도의사회, 신경정신의학회, 가정의학회, 응급의학회?내과학회 등 관련 전문학회와 신경정신과의사회,가정의학과의사회,개원내과의사회,일반과개원의협의회 등 관련 개원의협의회를 통해 참가를 희망하는 강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경만호 회장은 “이번 워크숍에 많은 의사들이 참가해 의료계 스스로 우리나라의 자살률이 OECD국가 중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만큼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우리 의사들이 자살 위기자 개인과 그 가족, 나아가 우리 사회의 고통을 경감하고 국가 경쟁력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자살예방에 관심 있는 의협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참가하는 의사회원에게는 연수평점 2점이 부여되며, 희망자는 면허번호, 성명 소속 및 직함, 휴대폰번호, 이메일을 기재해 pegasus0605@hanmail.net 또는 FAX 02-794-8351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