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는 25일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한 건강 검진 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녹색성장 건강검진 프로그램 개발 운영, 경찰청과 지역경찰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 암 조기건진기관 평가 및 검진기관 일반 평가 실시, 캄보디아 중부지역 기생충 관리사업, 북한 보건의료지원, 전문성 제고를 위한 대외 발표 및 내부 학술행사 개최 등을 사업으로 결정했다.

조한익 회장은 "올 건협이 가장 역점을 두고 진행한 것은 모든 분야의 업무의 질을 높여 많은 국민에게 고품격의 건강검진을 제공하는 것이였는데 국가암 조기검진 평가와 전문학회의 분야별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신뢰도를 높혔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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