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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제약(대표이사 이성우)이 15일 서교호텔에서 제45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이성우 사장과 최영욱 사외이사(중앙대 약대교수)를 재선임했다. 이로서 이성우 사장은 5연임을 하게됐다.이날 삼진제약은 영업보고를 통해 2012년 경기불황과 약가인하 등 정책리스크 속에서도 1857억 원의 영업매출과 10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으며 주당 300원씩 현금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올해 매출 목표는 전년보다 17% 성장한 2164억원으로 설정했다.이를 위해 소염진통제 '크리페낙 정'을 필두로 순환기치료제 및 소염진통제 계열의 신제품을 10여개 출시할 계획이다. 특히 항혈전제 플래리스의 견실한 성장을 기반으로 성장성이 큰 고혈압치료제 제품군도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삼진제약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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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3.1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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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로 사명을 바꾸고 3월 1일자로 공식 출범했다. 이는 2011년 11월, 메나리니그룹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반의 의약품 영업·마케팅 전문회사 인비다를 인수합병한 데에 따른 것이다.향후 관심사는 파이프라인. 메나리니는 이탈리아 제약 1위 기업이라는 점에서 방대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특히 순환기 분야가 강점이다.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도 순환기 품목으로 터를 잡겠다는 계획이다.당장 3세대 베타차단제인 "네비레트(성분명 네비보올)"를 출시한다. 이 약은 기존의 베타차단제와 다른 혈역동학적 성질을 가지고 있는 가장 최근에 개발된 베타차단제로 베타-1 선택성이 다른 베타차단제와 비교해서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네비레트"는 l-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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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3.05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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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코리아가 한국메나리니로 사명을 바꾸고 새출발을 선언했다. 첫 행보는 제품 주력 제품 론칭 심포지엄이었다. 한국메나리니(대표 알버트 김)는 지난달 27일 순환기내과, 심장내과 전문의 90 여명을 초청해 자사의 고혈압치료제 출시를 기념하는 "Menarini CV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기업소개로 시작됐다. 메나리니 그룹의 의학부 마시모 노타리(Massimo Notari) 박사는 메나리니 그룹의 역사와 전세계 네트워크에 대해 소개하면서 "고혈압 치료제는 메나리니 그룹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특히 베타 차단제인 네비레트와 ACE 저해제인 조페닐은 다양한 임상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명실상부한 메나리니 대표 제품"이라고 홍보했다. 이어 주요 연자들을 통해 네비레트(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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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3.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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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승인된 신약(개량신약 포함)은 모두 23종으로 집계됐다.식약청에 따르면, 지난해 허가신고된 의약품은 모두 4733개로 전년대비(8122개)에 비해 42% 정도 감소했다. 감소폭이 큰 이유는 한약재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6516개에서지난해에는 3215개만이 허가됐다.한약재를 제외한 의약품 허가(신고)품목수도 1518개로 전년(1,606개)에 비하여 약 5% 감소했다.이에 대해 식약청은 2008년 품목별 사전 GMP 제도 실시 이후 국내 제약업계의 산업구조가 소품목 대량생산으로 재편되고 있어 신규 허가(신고) 신청이 증가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의약품의 경우 신약 17품목, 개량신약 6품목, 세포치료제 2품목 등이 허가됐다. 국산 신약의 경우 "슈펙트캡슐(백혈병 치료제) 100mg 및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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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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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수 제약사들이 엑스포지 제네릭을 개발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청이 발표한 2012년 "생물학적 동등성시험" 승인현황에 따르면, 총 승인건수인 201건중 엑스포지가 38건으로 최다를 차지했다. 엑스포지는 노바티스와 화이자가 개발한 암로디핀·발사르탄 복합제로 지난해 750억원 가량 판매됐다. 매출이 큰 만큼 제약사들의 관심도 많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다음으로는 라푸티딘 성분의 위궤양치료제가 차지했다. 식약청이 승인한 라푸티딘 생동성 시험 승인 건수는 모두 11건이다. 오리지널 약물은 보령제약의 스토가이다. 이어 간질치료제 "레비티라세탐(케프라정)", 과잉행동 장애(ADHD)치료제 "아토목세틴염산염(스트라테라캡슐)" 및 소화성궤양치료제 "이르소글라딘말레산염(가스론엔정)"이 각각 6건씩 승인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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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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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의 복합 고혈압치료제 "아모잘탄"이 독립국 가연합(CIS)에서 잇따라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한미약품은 최근 카자흐스탄, 우즈 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등 CIS 3 개국에서 아모잘탄 시판허가 승인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아모잘탄은 고혈압치료제인 암로 디핀과 로잘탄을 결합해 2009년 개 발한 복합신약으로, 미국 MSD사와 체결한 전 세계 51개국 판권 계약을 통해 "코자엑스큐" 브랜드로 수출되고 있다. 이번에 허가 받은 CIS 3개국은 MSD 계약과는 별도로 한미약품이 "아모잘탄" 브랜드로 독자 진출을 추진하는 지역이며, 이 곳 외에도 10여개 국가에서 아모잘탄에 대한 허가심사 및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 한미약품 권규찬 이사는 "CIS 국가에서 잇따라 시판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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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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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D 당뇨 및 심혈관계 사업본부를 총괄해왔던 김상표 상무가 본사로 자리를 옮긴다. 김 상무는 앞으로 머크의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GHH(Global Human Health)그룹의 다이버시파이드 사업부(Diversified Brands) 마케팅 전략기획을 담당하게된다. 근무 기간은 3년이다. 김상표 상무는 2001년 한국 MSD에 입사해 2006년 당뇨 및 심혈관계 사업본부 상무로 승진할 때까지 골다공증치료제 포사맥스 플러스 마케팅을 비롯하여 자궁경부암 백신 가다실과 로타바이러스 예방 백신 로타텍 등을 국내에 성공적으로 런칭하며 마케팅 부문에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고혈압치료 복합제인 코자 XQ을 런칭하며, 2008년 특허만료 위기에 처한 코자 브랜드를 재도약 시키는데 크게 공헌했다. 고려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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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3.01.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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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약품(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은 당뇨병 신약개발의 권위자인 김두섭 박사를 중앙연구소 신약연구소장으로 영입했다. 김두섭 박사는 성균관대학교 화학과 학사, 서울대학교 무기화학 석사, 피츠버그 대학교 유기화학 박사 취득 후, 미국 컬럼비아대학교에서 생유기화학 전공으로 박사 후 연구과정을 마쳤다. 1990년부터 2009년까지 미국머크에서 당뇨병 치료제 자누비아 신약을 개발했고, 2007년 그 성과로 토마스 알바 에디슨 특허상을 수상했다. 그 외에도 고혈압치료제 코자(Cozaar), AIDS 치료제(HIV Entry Blocker), 고지혈증 치료제를 개발에 참여했으며, 당뇨, 비만, 심혈관 치료제 타깃 발굴 사업을 통해 수석연구원으로서 신약개발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최근까지는 카이노스메드 부사장으로 재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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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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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 약값으로 고통 받던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생겼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실데나필(sildenafil 20mg) 성분의 폐동맥고혈압 치료제 "파텐션정"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폐동맥고혈압은 희귀질환으로 폐동맥의 압력이 상승 해 호흡곤란과 어지러움, 피로 등 증상이 나타난다. 사망률이 높은 질환이며 국내에는 약 5천여명의 환자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텐션정은 발기부전치료제로 잘 알려진 실데나필의 함량을 20mg으로 낮춰 개발된 약으로 유럽순환기 학회(ESC/ERS)가 실데나필을 폐동맥고혈압의 1차 치료제로 추천했다. 그 동안 폐동맥고혈압 환자들은 적정 용량의 약이 없어 동일성분의 고용량 발기부전 치료제를 처방 받아 쪼개 복용해 왔다. 한미약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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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11.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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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의 중간체인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기존 제조방법의 생산성을 개선하여 고순도의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을 대량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동제약은 이 제조방법을 통해 고품질의 텔미사르탄 생산에 성공, 2013년 텔미사르탄 특허 만료시기에 맞추어 제네릭 미카테르정(가칭)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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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11.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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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 아벤티스가 국산 신약을 잇따라 확보하고 있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과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이사 장 마리 아르노)는 20일 한미약품이 자체 개발 중인 복합신약 '이베스틴'에 대한 국내시장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 이베스틴은 고혈압치료제인 '이베사탄'과 고지혈증치료제인 '아토바스타틴'을 합해 개발 중인 복합신약으로 임상 3상이 진행중이다. 이번 계약으로 한미약품은 최종 시판 허가 후 이베스틴 완제품을 사노피에 공급하게 되며, 사노피는 추후 확정될 별도의 브랜드로 국내 영업 마케팅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이처럼 한미약품이 이베스틴 국내 사업 파트너로 글로벌 제약회사인 사노피를 선정함에 따라, 향후 추진될 이 복합신약의 글로벌 진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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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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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억원 어치의 토종 고혈압약 카나브(성분명 피마살탄)가 브라질에 수출된다.보령제약(대표 김광호)은 브라질 아쉐(Ache)社와 고혈압신약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보령제약은 라이선스 Fee 310만 달러(판매 수량에 따른 런닝게런티 185만달러 포함)를 받고 아쉐社에 고혈압 신약 ‘카나브(Fimasartan)’에 대한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라이선스)을 제공하게 되며, 2013년부터 5년간 ‘카나브’ 단일제 및 복합제의 예상 공급 금액은 4000만달러다. 한화로는 500억원 규모다. 브라질 전체 의약품 시장규모는 약 20조원 규모, 그 중 고혈압 시장은 약 1조 8000억원(ARB계열 약 7800억원)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다. 아쉐社는 브라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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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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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비다코리아 직원들이 최근 한꺼번에 대량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져 인수합병을 앞두고 내우외환을 겪고 있다. 인비다코리아는 싱가포르 국적의 영업 마케팅 전문회사로 최근에는 피부과 의약품과 병의원 전용 화장품을 개발하는 등 제약사로 급성장했다. 올 3월에는 여드름 치료제 "파퓰렉스 시리즈"를 론칭하는 등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그러나 올 초부터 직원들의 이탈현상이 나타나면서 이상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한때 전직원이 80~90명에 육박하는 규모를 자랑했지만 최근 절반 가량이 나가면서 지금은 30~40명정도 밖에 남아있지 않는 상태다. 특히 영업, 마케팅 등 직원들은 거의 다 나가 영업은 물론 내년도 계획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처럼 유례없이 직원들의 대량이탈 현상이 벌어진 배경은 관리자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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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9.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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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계열의 호흡기 치료제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유럽호흡기학회(ERS 9/1~5)는 현지시간으로 4일 오전 "New bronchodilators and other novel drugs for asthma and COPD(천식과 COPD의 새로운 신약과 호흡기확장제)라는 주제로 최근 개발되고 있는 신약들의 임상결과를 구두 방식으로 소개한다.가장 먼저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 개발중인 "GSK961081"이 소개된다. 이 물질은 무스카린 길항제와 베타2 효능제의 이중 기전을 가진 이른바 MABA 계열의 새로운 약물이다. 발표할 내용은 COPD 환자를 대상으로 폐기능 향상효과를 입증한 무작위 연구결과다.또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은 플루티카손과 빌란테롤(vilanterol) 복합제도 개발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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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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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독일에서 열리는 유럽심장학회(ESC)에서는 대규모 역학연구를 비롯해 신약들의 연구가 일제히 발표된다. 가장 눈길을 끄는 연구는 PURE Study다. 이 연구는 전세계 17개국 15만3996명을 대상으로 나이, 성별, 지역(도시, 농촌), 개인생활 등에 따라 심혈관 유병률의 위험요소 패턴을 알아본 전향적 역학 연구다. 국내 전문가들은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우리나라의 실혈관 질환에 대한 위험요소도 어느정도 파악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항혈소판제중에서는 TRILOGY-ACS 연구가 있다. 이 연구는 경피적 수술이 예정돼 있지 않은 불안정 협십증 또는 비분절 상승 심근경색을 포함한 급성관상동맥증후군 환자들 대상으로 프라수그렐과 클로피도그렐의 효과를 비교한 연구다. 연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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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8.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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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알바니아에 3억원 상당의 치료의약품을 기증했다. 이번에 전달된 의약품은 주사용 항생제(타짐주), 고혈압치료제(토르셈정) 등 3억3000만원 상당이며 알바니아 샬롬클리닉 심재두 원장을 통해 전달됐다. 심재두 원장은 한미약품과 의사협회가 공동 주관한 "한미자랑스런의사상" 제2회 수상자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알바니아 수도 티라나의 빈민 지역에서 무료진료 등을 포함한 각종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 원장을 통해 전달된 의약품은 알바니아 현지의 종합병원 등에 전달돼 빈민층 진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한국을 방문한 심 원장은 "그 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의료혜택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알바니아 국민들의 건강을 다소나마 보살필 수 있었다"며 "한미약품의 의약품 기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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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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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복합신약 아모잘탄(고혈압치료 복합제)의 발매 3주년을 기념한 전국 심포지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미약품은 지난 5월22일 서울지역을 시작으로 인천(7일)과 광주(8일), 대전(14일), 부산(20일), 대구(26일)에서 진행한 "아모잘탄 발매 3주년 심포지엄"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전국 주요 의과대학 교수와 내과 개원의 등 20여명이 발제자 및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전국적으로 약 1100여명의 의료인이 참석하는 등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참석자들은 심포지엄에서 발표된 ▲고혈압 치료의 최신지견 ▲고혈압 치료에서 ARB와 CCB 병용요법의 우수성 ▲아모잘탄의 초기치료 임상결과와 요산수치 감소효과 등에 큰 관심을 가졌다. 연자로 나선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박창규 교수는 "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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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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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사장 이관순)이 고혈압치료 복합신약 아모잘탄 발매 3주년을 맞아 전국 순회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앞서 지난 22일에는 서울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심포지엄에는 서울지역 개원의 및 전문의 250여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의 아모잘탄의 성광에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연자로 나선 서울의대 이해영 교수는 "아모잘탄은 복합제 중 유일하게 2기 고혈압 환자의 초기치료 적응증을 획득했다"며 "우수한 혈압감소 효과는 물론, CCB와 ARB의 이상적인 결합을 통해 부종 등의 부작용도 감소시켰다"고 강조했다. 한미약품은 서울에 이어 6월부터 인천(7일/송도쉐라톤호텔), 광주(8일/라마다플라자 광주호텔), 대전(14일/오페라웨딩홀), 부산(20일/부산 롯데호텔), 대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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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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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김은영 상무가 노바티스 싱가포르 지사장으로 임명됐다. 노바티스에서 한국인이 해외지사장으로 임명된 첫 번째 케이스다. 김은영 상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대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고 독일 머크를 거쳐 2004년 한국노바티스의 고혈압치료제 '디오반' 제품 담당자(PM)로 입사해 2005년 심혈관 및 대사질환 사업부 마케팅을 담당해왔다. 이후 2006년부터 2년간 싱가포르 아시아 태평양 지사에서 심혈관계질환 프로젝트 리더로서 주요 업무를 수행했고, 2007년에는 스위스 바젤 본사에서 고혈압 치료제 라실레즈의 글로벌 브랜드 매니저로 해외 파견 근무를 한 바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스페셜티의약품사업부 총 책임자로서 안과 사업부, 중추신경계사업부 (NSO) 및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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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기자
2012.05.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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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B/ARBs가 이뇨제/ARBs보다 혈압 더 낮춰 노인 고혈압환자에게 CCB와 ARBs병용요법이 이뇨제와 ARBs 병용요법보다혈압을 더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단백뇨를 감소시키는 효과는 이뇨제 병용요법이 더 우수했다. 병용요법의 이득에 대한 이 연구는 4월 29일 유럽고혈압학회(ESH)에서 발표됐다. 일본 아사히카와의대 Nobuyuki Sato 교수는 최근 고혈압치료 가이드라인은 혈압을 최적으로 컨트롤 하기 위해 병용요법을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Sato 교수는 “병용요법이 최선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고, 특히 노인환자에게서는 더욱 그렇다”며 “항고혈압치료와 인지능력 사이의 관계를 조사했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65세 이상의 노인환자중 ARB 단독요법으로 치료받은 68명을 무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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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재 기자
2012.05.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