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ARB계열 고혈압치료제 텔미사르탄의 중간체인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의 새로운 제조방법에 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22일 공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기존 제조방법의 생산성을 개선하여 고순도의 2-n-프로필-4-메틸-6-(1-메틸벤즈이미다졸-2-일)-1H-벤즈이미다졸을 대량 제조할 수 있는 방법이다.

일동제약은 이 제조방법을 통해 고품질의 텔미사르탄 생산에 성공, 2013년 텔미사르탄 특허 만료시기에 맞추어 제네릭 미카테르정(가칭)의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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