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한국인들이 하루 평균 5시간 이상 스마트폰과 PC를 이용하고 있어 눈 건강에 빨간불이 켜졌다.눈 건강을 디지털 기기로부터 보호하기 위해서는 눈 깜빡임, 눈 운동 등을 실천해야 한다.존슨앤드존슨 서지컬비전은 디지털 기기 이용이 잦은 현대인의 눈 건강 증진을 위해 디지털 시대 눈 보호하는 3대 눈 건강 관리법 인포그래픽을 공개했다.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스마트폰 ·PC 이용 시간은 약 5시간이다. 평균 수면 시간인 7시간을 제외하고 활동 시간의 약 3분의 1은 디지털 기기를 이용하는 것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에 대한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방송통신위원회는 9일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가짜뉴스 유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코로나19 백신 관련 가짜뉴스 대응 종합대책을 마련해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제8차 코로나19 백신·치료제 상황점검회에서 보고했다.종합대책에 따르면, 가짜뉴스에 대한 디지털 면역을 형성하기 위해 정부의 공신력 있는 백신정보가 선제적으로 국민에게 전달되도록 최우선적인 노력한다는 것이다.질병관리청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이 총괄적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6일 더플라자 호텔에서 2020 서울 바이오이코노미 포럼을 개최했다.2018년 이후 3회째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AI 및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정밀의학까지'를 주제로 온라인 생중계 및 실시간 채팅을 통한 Q&A가 진행됐다.서울바이오이코노미포럼 운영위원회 및 오송·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정세균 국무총리,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이원욱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포럼에서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AI를 기반으로 환자 중심 맞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이하 AI신약개발지원센터) 센터장에 강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김화종 교수가 선임됐다. 김 신임 센터장은 AI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비상근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김 신임 센터장은 빅데이터와 산업을 융합하는 분야에서 전문가로 손꼽힌다. 실제 그는 강원대병원에서 전자의무기록(EMR) 구축과 최적화를 총괄했고,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겸직 교수를 맡고 있다. 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방송통신위원회 등에 정책 자문을 해왔으며, 최근에는 LG전자, 한국전력공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일부 의사와 한의사 등이 방송에 출연해 잘못된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쇼닥터' 문제가 국회를 뜨겁게 달궜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차원에서 직접 쇼닥터를 제지하려고 노력해도 정부가 이를 방관해 쇼닥터에 따른 국민의 피해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결국, 복지부는 방송통신위원회 등과 함께 '합동모니터링'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도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순례 의원은 21일 복지위 종합국정감사에서 쇼닥터 문제를 지적했다.김 의원은 "방송에서 일부 의사와 한의사가 국민들에게 자극적이기만 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물파스가 중풍을 예방하고, 쌍둥이 임신이 가능한 달이 있다는 허무맹랑한 의료정보로 시청자를 현혹하는 쇼닥터들에 대한 제재가 미흡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국회 지적이 제기됐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상희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와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부터 지난 8월까지 의료인이 방송 또는 홈쇼핑에 나와 잘못된 의료정보제공, 허위과대광고 등 방송에 출연해 심의제재를 받은 경우가 총 188건에 달했다.가장 많은 제제를 받은 방송은 전문편성 채널이 114건, 지상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정부가 최근 젊은 층을 겨냥한 신종담배가 잇따라 출시됨에 따라 인터넷과 온라인을 통해 불법 담배 판매 및 판촉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에 나선다.보건복지부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국가금연지원센터와 함께 불법 담배 및 판촉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담배 불법 판매 및 판촉행위 감시단(이하 감시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감시단은 소비자단체, 대학생, 일반인 감시 요원 등 약 60명으로 구성됐으며 인터넷 등 정보통신망 및 담배소매점을 대상으로 감시활동을 진행한다.또한 이들은 아동·청소년이 이용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는 강원도 동해안 산불지역 주민들의 건강보험료를 경감하고, 의료비를 지원한다.또, 의약품 재처방 복용 조치 및 장애인 담당 종사자 교육훈련도 강화할 방침이다.복지부는 지난 6일 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발생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주민들에게 건강보험료 경감,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거주하는 지역 가입자 세대에 대해 보험료 50% 범위 내에서 3개월분 보험료를 경감하고, 최대 6개월까지 연체금을 징수하지 않게 된다.피해주민이 이재민 의료급여 선정기준을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자리가 자유한국당 몫으로 돌아갔다.유력 후보로는 19대 복지위 새누리당 간사를 지낸 이명수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10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제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정 등에 합의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몫을 배정받았다.자유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
보라매병원이 최근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전문인증기관인 한국 웹 접근성 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 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2년 연속 획득했다. 웹 접근성(Web Accessibility) 품질 인증이란 시각, 청각 장애인 또는 고령자등 정보취약계층이 홈페이지 정보에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지 여부를 평가하여 인증하는 제도다. 이에 앞서 9월에는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개인정보보호협회로부터 개인정보보호 수준 및 시스템 보안의 우수성과 안정성을 입증하는 ePRIVACY(개인정보보호 우수사이트마크)와 i-Safe(인터넷사이트 안전마크) 인증을
야당발 국립의대 신설법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의협은 최근 개최한 제73차 상임이사회를 통해 이 같은 방침을 결정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국공립공공의료전담 의과대학 및 국공립공공의료전담의과대학병원의 설치·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다. 야당발 국립의대 신설법은 국공립공공의료 전담 의과대학과 의과대학병원을 설립하는 내용으로, 앞서 발의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법안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의협은 이 같은 제정안의 실효성에 의문부호를 던졌다. 의협
공공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공공의대·병원 설립법안이 추가로 나왔다. 이번엔 야당발이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공립공공의료전담 의과대학 및 국공립공공의료전담 의과대학병원의 설치·운영 등에 관한 법률안'을 동료의원 10인의 동의를 받아, 국회에 제출했다.제정안은 국공립공공의료전담 의대와 국공립공공의료전담 의과대학병원을 설립해, 의료취약분야·계층·지역 등의 공공보건의료를 전담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공공보건의료서비스의 전
의료인이 가운이나 수술복 등을 입고 의료기관 밖으로 이동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의료법 개정안'에 대해, 대한의사협회가 반대입장을 밝혔다.의료인 복장과 감염 사이의 인과관계가 명확하지 않은 상황에서 의료인 자체를 감염매개체로 인식, 법률로서 이동 금지 등을 강제하는 것은 명백한 과잉입법이자 인권침해라는 주장이다.의협은 최근 더불어민주당 신경민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 대표발의한 의료법 개정안과 관련해, 이 같은 의견을 보건복지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안은 가운을 입은 의료인을 포함해, 감염의 매개
실제 거주목적으로 국민주택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을 구입한 경우, 건강보험료 산정대상에서 주택구입 대출금을 제외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서민들의 건보료 부담을 완화하자는 취지다. 새누리당 신상진 의원(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최근 국회에 제출했다.신 의원에 따르면, 현행 기준은 건강보험료 산정 시 실제 거주목적으로 국민주택 규모인 주택을 구입한 1가구 1주택자에 대해서도 주택구입자금대출금까지 포함된 주택구입가액을 보
20대 국회 보건복지위원의 명단이 확정됐다.직역별로는 약사출신 국회의원 4인이 모두 복지위로 집결해 수적 강세를 보이고 있는 상황. 정당별로는 상임위원장을 비롯해 9명 중 5명이 복지위 유경험자로 구성된 더불어민주당에 일단 힘이 쏠리는 분위기다.국회는 13일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한데 이어, 상임위 정수조정을 통해 국회 보건복지위원의 숫자를 당초 21명에서 22명으로 한자리 늘렸다.이에 맞춰 개별 상임위원회의 위원 명단도 사실상 확정했다. 각 정당별 복지위원 수는 더불어민주당과 새누리당이 각각 9명, 국민의당 3명,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온라인에서 불법 유통되는 의약품의 위험성을 적극 알리기 위해 '의약품안전지킴이' 1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의약품안전지킴이란 식약처가 인터넷 유통 제품에 대한 불법성 국민 인식 제고 및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만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구성해 운영 중인 제도다. 지난 2013년부터 2015년까지 3년 동안 243명이 위촉돼 총 3889건의 의약품 불법판매 사이트 모니터링 및 의약품 불법구매의 위해성 홍보물을 게시한 바 있다.이번에 모집되는 안전지킴이는 온라인에서 의약품 불법 유통을 자율적
성형 등 의료행위와 의료정보를 다루는 프로그램이 증가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위 남인순 의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자료에 따르면 의료행위에 대한 심의규정을 어겨 제재조치를 받은 경우가 지난해 5건에서 올해 8월까지 56건으로, 무려 11배 증가했다.지난 2008년부터 2014년까지 7년간 제재 건수는 평균 5건이었으나 쇼닥터, 닥터테이너에 대한 사회적 우려로 심의를 증강한 결과로 풀이된다. 구체적인 사례를 살펴보면, '렛미인4'은 수술 전후 사진을 함께 보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가 인터넷 등 온라인을 통한 의약품 불법판매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기 위해 의약품안전지킴이 120명을 13일 오송생명과학단지(충북 청주시)에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되는 의약품안전지킴이는 대학생 등 일반국민으로 구성됐으며 의약품을 불법으로 판매하는 블로그, 페이스북 등 사이트에 대한 자율 모니터링 및 불법 구매의 위해성을 홍보하는 역할 등을 내년 4월까지 담당한다.식약처는 의약품안전지킴이가 모니터링한 불법판매 사이트에 대해 확인 절차를 거쳐 포털사나 방송통신위원회에 게시물 삭제 요청 또는 관세청에 통관
20대 총선이 일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비례대표 상당수가 재선을 목표로 지역구 확보에 도전키로 했다.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 김정록 의원, 새정치민주연합 남인순 의원과 최동익 의원이 모두 최근 재선 출마 결심을 굳힌 상황. 의사출신 국회의원으로서 19대 국회 복지위에서 맹활약을 보여줬던 김용익 의원은 주위의 강력한 권유에도 불구, 재선도전 없이 임기를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8일 국회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비례대표 의원 총 9명 가운데, 문정림·김정록·남인순·최동익 의원 4인이 각각 20대
신상진 전 의원과 김철수 양지병원 이사장이 4. 29 재보선에 출사표를 던졌다.두 사람 모두 새누리당 당적으로, 신 전 의원은 경기 성남중원 후보로 공천을 확정했고, 김 병원장은 서울 관악을 최종 후보자리를 놓고 당내 경선을 앞두고 있다. 새누리당은 4.29 보궐선거 경기 성남중원 후보자로 신상진 전 의원을 공천키로 2일 확정했다.경기 성남중원은 신 의원의 오랜 지역구. 신 의원은 해당 선거구에서 17~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나, 지난 19대 총선에서 통합진보당 김미희 후보에 패해 고배를 마셨다.그러나 헌법재판소의 통진당 해산 및 소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