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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위원장 한국당 몫...이명수 의원 유력국회, 상임위원장 배분 합의...'전입-전출 활발' 복지위원도 중폭 이상 교체될 듯
고신정 기자  |  ksj8855@mo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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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승인 2018.07.11  06:3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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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자리가 자유한국당 몫으로 돌아갔다.

유력 후보로는 19대 복지위 새누리당 간사를 지낸 이명수 의원이 거론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10일 원내대표 회동을 갖고, 제 20대 국회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회 위원장 배정 등에 합의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국회운영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정무위원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방위원회 ▲여성가족위원회 ▲행정안전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 몫을 배정받았다.

자유한국당은 △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그리고 △보건복지위원회 등 7개 상임위 위원장을 맡게 됐다.

바른미래당은 ▲교육위원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은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자리를 갖게 됐다.

후반기 국회 보건복지위원장, 이명수 의원 유력

   
▲자유한국당 이명수 의원

자유한국당 몫으로 배정된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에는 19대 후반기 국회에서 복지위 새누리당 간사를 맡았던 3선의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시갑)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이 의원은 행정고시 합격 후 20년 넘게 공무원으로 일한 국회 내 대표적인 행정통으로, 정부 조직문화·일반 행정은 물론 의료 및 건강보험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대 국회 복지위원회 활동 시절, 당시 여당 간사임에도 복지부에 제 역할을 촉구하며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고, 보건의료분야와 복지분야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서는 복지부에 복수차관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의료현안과 관련해서는 의료법인 인수·합병을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을 추진하기도 했고, 의료수가 현실화 필요성을 언급하며  "무조건 일방짜장을 먹으라는 식의 의료수가와 보험처리를 개선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기도 했다.

보건복지위원도 중폭 이상 교체될 듯

상임위원장 배분이 마무리됨에 따라, 각 상임위원 구성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여야는 수석부대표 회담을 통해 상임위 정수와 법안심사소위원회 위원장 배정을 마치고, 곧바로 상임위원 구성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보건복지위원도 중폭 이상 교체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단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구갑·재선)은 여당 간사를 맡아 복지위에 잔류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같은 당 김상희 의원(경기 부천시소사구·3선)도 복지위 잔류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 의원과 김 의원은 약사 의원이기도 하다.

더민주 남인순 의원(서울 송파구병·재선·20대 국회 전반기 여성가족위원장)도 잔류가 유력하다.  같은 당 기동민 의원(서울 성북구을·초선)은 타 상임위로의 전보를 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민주 복지위원 전입자로는 의사인 윤일규 의원(충남 천안시병·초선), 치과의사인 전현희 의원(서울 강남구 을·재선)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윤일규 의원의 경우 본인도 강력하게 희망하고 있어, 복지위 배정이 확정적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전반기 간사를 맡았던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재선)을 비롯해 간호사인 윤종필 의원(비례대표)과 약사인 김승희 의원(비례대표) 등이 타 상임위 행을 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

전입자로는 19대 전반기에 복지위 간사를 맡았던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구·3선·20대 국회 전반기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초선의 신보라(비례대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민주평화당과 정의당 국회 공동교섭단체인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의 경우 윤소하 의원이 복지위 간사를 맡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에서는 하태경 의원(부산 해운대구갑·재선)의 복지위 합류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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