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약계가 임인년 새해를 국민 건강과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약계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2022년 신년 교례회를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이날 신년 교례회는 제약바이오협회를 비롯해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 5개 단체가 공동 주최했다. 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코로나19(COVID-19) 팬데믹 상황을 감안, 각계 단체장 등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극히 간소하게 진행됐다.제약바이오협회 원희목 회장은 “의약품의 개발과 생산,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구체적인 코로나19(COVID-19) 방역체계 전환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작년부터 허용된 비대면진료의 유지 가능성이 주목받는 가운데, 국회는 비대면진료의 성과 및 재택치료 확대 등을 기반으로 관련 법안을 논의할 예정이다.지난해 법 개정에 따라 비대면진료는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 이상일 때 전면 허용되고 있다. 즉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에서 경계·주의·관심 등으로 하향된다면 비대면진료는 불법인 셈이다.새로운 방역체계로의 전환을 뜻하는 '위드코로나' 논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2일차 국정감사에서는 비대면진료와 코로나19(COVID-19) 이상반응과 관련한 참고인들이 대거 출석했다.비대면진료 플랫폼과 의약품 택배 배송에 대해선 여당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격론이 이어지는 모습이었다.또한 의정협의체 논의의 진척이 없다면 정부가 공공의대 설립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여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7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복지위 국정감사에선 코로나19 이후 한시적으로 시행된 비대면진료가 화두였다.의원들은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닥터나우 장지호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오는 10월 열리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할 증인 및 참고인 명단이 확정됐다.복지위는 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계획서, 증인 및 참고인 출석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복지위 국정감사는 다음달 6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의결된 국정감사 출석요구안은 증인 12명과 참고인 31명이다.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열리는 국정감사 증인 명단에는 ▲분당차병원 김재화 원장 ▲현대약품 이상준 대표이사 ▲SD바이오센서 조영식 대표이사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 ▲맥도날드 앤토니 마티네즈 대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비대면 진료와 약배달 서비스를 포함한 15개 과제의 규제를 완화하는 내용의 '규제챌린지'를 추진하려 하자 의약계가 즉각 반발하고 있다.앞서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0일 경제인 간담회에서 해외보다 과도한 규제를 개선하는 '규제챌린지'를 이달부터 추진하기로 했다.규제챌린지 과제는 경제단체와 기업이 직접 발굴했으며, 특히 경제단체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해외보다 규제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는 규제를 조사했다.그 결과 15개의 과제가 선정됐다. 여기에는 ▲비대면 진료 및 의약품 원격조제 규제 개선 ▲약배달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후 타이레놀을 복용하라는 보건당국의 권고로 타이레놀 품귀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이에 국회에서는 의약품 복용과 관련한 대국민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약사 출신인 더불어민주당 서영석 의원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따라 발생하는 타이레놀 품귀 현상을 해결하고, 국민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동일성분 의약품에 대한 대국민 인식전환 운동을 전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앞서 서 의원은 대체조제 활성을 위한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정부 발표에 따르면 4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불법개설 약국의 진입억제 및 단속·적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대한약사회와 21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이 불법개설 약국 근절을 위해 업무전반에 걸쳐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주요 내용은 ▲불법개설 의심 약국 행정조사 등 공조체계 강화 ▲불법개설 약국 근절을 위한 교육 및 홍보 ▲공단 특별사법경찰제 도입 등 건강보험제도 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업무 등이다.건보공단이 2017년 시범조사 부터 2020년까지 불법개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해 11월 시동을 건 보건의료발전협의체가 6개월만에 의협이 참여함으로써 완전체로 민감한 의료현안에 대해 해법을 찾게 됐다.보건복지부와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대한치과의사협회,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 대한간호협회는 12일 제12차 보건의료발협의체 회의를 진행했다.이날 보발협 회의에는 그동안 불참했던 의협 이필수 회장이 참석해 정부와 의협의 화해 무드가 조성된 시그널을 알렸다.회의에 앞서 강도태 2차관은 인사말을 통해 보발협이 의협을 포함한 6개 의약단체가 참여하게 돼 뜻깊다며, 의협이 참여함
[메디칼업저버 고민수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장들은 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수가협상) 체결을 위한 상견례 및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조산협회 김옥경 회장 등 의약단체장이 참석했다.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2022년 수가협상을 앞두고 6개 의약단체장이 코로나19(COVID-19) 펜데믹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하며 기존과 다른 수가협상 방식과 수가 인상을 요구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6개 의약단체장들은 6일 오전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요양급여비용 계약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에는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조산협회 김옥경 회장 등 의약단체장들이 참석했다.또한 건보공단 수가협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2022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을 위한 각 공급자단체들과 건보공단의 수가협상단이 구성된 가운데 코로나19 위기에 처한 공급자들의 살림살이가 나아질지 귀추가 주목된다.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과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홍주의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사협회 신경림 회장은 오는 6일 2022년 요양급여비용 협상을 앞두고 상견례 자리를 갖는다.올해 수가협상의 키워드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 헌신한 범의료계에 대한 정당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5월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이필수 의협 회장 당선인이 김대업 약사회장과 상호 소통을 강화하기로 했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제41대 회장 당선인은 최근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과 면담을 갖고, 보건의약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필수 당선인과 김대업 회장은 상호 소통을 통해 보건의약 현안에 대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면담에서 이 당선인은 "보건의약인들이 잘 협력하고 조율하는 것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것"이라며 "의협과 약사회가 소통을 통해 상호 협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의협이 보건의약단체의 리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의협 최대집 회장을 제외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서, 국민들에게 적극적인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일 서울 마포구보건소에서 주요 보건의료단체장들이 모여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날 백신 접종에 참여한 보건의료단체장은 이상훈 대한치과의사협회장, 홍주의 대한한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 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 등이다.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은 이미 접종을 마친 상태여서 이번 접종에서는 제외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동아에스티는 지난달 31일 대한약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행복한 가정, 건강한 사회 112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 약국 및 약사들을 통해 아동과 노인 학대를 비롯한 가정폭력이 사회문제이자 범죄행위라는 사실을 국민에게 인식시키고 개선을 유도해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취지다.이번 협약에 따라 전국 2만 3000개 약국, 8만명의 약사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 컨텐츠 제작 및 배포에 협력하고 약국 및 약사가 방문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알리는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보령제약 김승호 회장이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제약회관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부문 시상식을 갖고 김승호 회장에게 상패와 부상을 수여했다.대한민국 약업대상은 약업계의 노력과 봉사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그 공적을 대내·외에 알리고자 대한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등 약업계 3개 단체가 지난해 공동 제정했다.제약바이오부문에 선정된 김 회장은 1967년 용각산, 1975년 겔포스를 발매해 한국인의 체질에
[메디칼업저버 정윤식 기자] 약계가 2021년을 코로나19(COVID-19) 극복과 의약품 공공성 확충의 해로 삼았다.지난해 1월부터 시작한 코로나19 유행이 올해도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약계와 정부가 합심해 감염병 위기에서 벗어나고,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된 백신과 치료제 개발 등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대한약사회는 7일 대한약사회 회관 대회의실에서 2021년 약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예년처럼 다수의 의약계 단체 관계자, 정부부처 관계자, 국회의원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복지부와 의약단체들이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 및 의료질 제고를 위한 사무장병원 실태조사 등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했다.보건복지부는 9일 한국의료분쟁조정원에서 의협을 제외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2차회의를 가졌다.이번 2차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중환자 치료병상 및 간호사 확보 등 방역대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국민안전, 의료 질 제고 등을 위한 의료법 일부 개정사항인 사무장병원 실태조사와 비급여 진료비용 보고 등에 대한 후속조치 계획이 논의됐다.또, 포스트 코로나 등을 대비한 보건의료정책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보건복지부와 5개 의약단체들이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1차 회의를 진행했다.11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보건의료발전 협의체는 코로나19 대응을 포함해 다양한 보건의료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복지부와 5개 의약단체가 참여하는 협의체이다.이번 회의에는 대한병원협회 정영호 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이상훈 회장, 대한한의사협회 최혁용 회장, 대한약사회 김대업 회장,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이 참석했다.보건의료발전 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 대응 등을 위한 협력사항 및 보건의료체계 개선방향 ▲국민 신뢰도와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오는 2021년 의료기관 진료비를 정하는 건강보험 수가 협상에 있어서 최근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의료기관의 경영난이 화두로 떠올랐지만 파격적인 수가 인상은 쉽지 않아 보인다.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건보 공급자 6개 단체장은 지난 8일 실시된 수가 협상 간담회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용익 이사장에게 2021년 수가에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관의 피해를 반영해 파격적인 인상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건보공단 관계자는 본지와 전화 통화에서 2021년도 수가 협상도 올해가 아닌 지난해 진료
[메디칼업저버 전규식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한병원협회 등 6개 단체장이 오는 2021년에 적용될 건강보험 수가 협상을 위한 간담회에서 코로나19(COVID-19) 사태로 인한 의료기관의 경영난을 수가에 반영해야 한다는 데 목소리를 모았다.건보 공급자 6개 단체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8일 서울시 영등포구 글래드호텔에서 개최한 '2021년도 요양급여비용계약 관련 이사장-의약단체장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의협 최대집 회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에게 코로나19 방역의 최전선에서 힘 쓰는 의료기관이 경영난으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