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박단 전공의 비대위원장 등 전공의 대표들이 개혁신당과 만남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개혁신당은 18일 이준석 당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이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대한전공의협의회 박단 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전공의들을 만났다고 발표했다. 이자리에는 박 위원장을 비롯해 박재일 서울대병원 전공의 대표·김태근 가톨릭중앙의료원 전공의 대표·김유영 삼성서울병원 전공의 대표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문화일보에 따르면 간담회에서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전공의들의 어려움을 청취했고 요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하기로 한 '국민 연대'를 위한 간담회를 보류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실 관계자는 13일 본지와 통화에서 "서울의대 교수협 비대위에서 간담회 보류를 요청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간담회는 신현영 의원실에서 개최하는 것은 아니고, 장소 대관만 돕고 있다"면서 "비대위에서 간담회를 잠시 보류하고 일정은 다시 잡아 알려주겠다고 했다"고 전했다.비대위가 간담회를 보류한 구체적 사유는 "모른다"고 답했다.일각에서는 지난 12일 정부와 대한의사협회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서울의대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가 의정 대화 협의체 구성과 의대증원 해외기관 연구 의뢰를 제안한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논평할 가치도 없다'고 잘라 거절했다.의협 비대위는 12일 의협회관에서 정례 브리핑을 열고 서울의대 방재승 비대위원장 제안을 거절했다.주수호 언론홍보위원장은 "이미 의협 비대위에서 여러 차례 걸쳐 일관되게 이야기하는 것이 정부의 2000명 증원은 전혀 근거가 없는 것이라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는 안"이라며 "의사들도 다양한 사람이 있고, 서울의대 비대위도 충정으로 그런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서울의대 교수들이 18일부터 자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나겠다고 선언했다.서울대학교 의과대학-서울대학교병원 비상대책위원회(이상 서울의대 비대위. 위원장 방재승 교수)는 1일 ) 오후 5시에 4개 병원(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교수진이 참여하는 총회를 개최했다.430명 교수가 참석한 총회에서 교수들은 비대위 활동 보고를 받고, 지난 주말 사이에 이루어졌던 전체 교수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했다.적극적 행동 필요하다든 데 의견 모아설문조사에서 3개 연구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국민의힘 이명수 의원이 만성질환자를 위한 체계적 관리시스템 도입을 위해 임기 끝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 의원은 지난 7일 오전 국회에서 신미경 국민의힘 보건복지정책수석과 함께 대한당뇨병연합 등 13개 만성질환 전문가 단체에서 개발한 정책제안서 전달식에 참석했다.이날 전달된 제안서는 △만성질환자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시스템 도입과 구축 △만성질환에 대한 환자 및 전국민 대상 교육 확대 △만성질환의 효과적 관리를 위한 건강보험 급여 및 교육수가의 합리적 확대를 주축으로 13개 세부 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면역항암제의 환자 접근성 개선을 위해 적응증에 기반한 약가 결정제도(IBP)를 도입을 진지하게 고민해야 할 때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2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의힘 이종성 의원 주최로 열린 '면역항암제 도입 10년, 성과와 과제' 토론회에서는 이 같은 주장이 다시 나왔다. 면역항암제는 여러 암종에서 새로운 치료옵션으로 부상하고 있고, 글로벌에서는 환자의 생존 혜택을 기반으로 표준치료로 자리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한 약제가 적응증 추가라는 이유로 건강보험 급여가 늦어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실제로 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뇌전증학회가 한국뇌전증협회와 함께 '2024년 세계 뇌전증의 날 기념식 및 뇌전증 관리지원법 제정 촉구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보건복지부, 국회의원을 비롯해 뇌전증 환자와 가족, 보건의료전문가가 참여한다. 2015년부터 세계뇌전증협회(IBE)와 세계뇌전증퇴치연맹(ILAE)은 뇌전증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매년 2월 두 번째 월요일을 기념일로 지정했다. 이날에는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130여개 이상 국가에서 다양한 기념행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국민의 사적 간병비 부담이 심해지는 가운데, 간호간병통합서비스가 일부분 성과를 거둔 만큼 지속적으로 통합병동을 확대하며 보완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국민의힘 최재형 의원은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고령화 시대, 국민의 사적 간병비 규모와 제도적 해결방안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서울대학교 김진현 교수(간호대학)는 먼저 합계 출산율의 지속적인 하락세를 짚었다. 2022년 0.78명이었던 출산율은 2024년 최저 0.7.명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베이비붐 세대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1형 당뇨병 환자들에게 연속혈당측정기와 이와 연동된 인슐린 주입기는 삶의 질을 위해 필요하지만, 요양비 제도 등의 문제로 처방률과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합병증 예방과 생존을 위해서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국민의힘 이종성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슐린이 필요한 중증 당뇨병 관리체계의 선진화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1형 당뇨는 2형과 달리 소아 시기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소아당뇨’라고도 불리며, 최근에는 태안에서 1형 당뇨를 앓는 딸과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대한의료법인연합회, 한계 의료법인 합리적 퇴출구조 마련을 위한 국회 토론회 개최 주최 : 보건복지위원회 신동근 위원장, 고영인 간사, 국민의힘 김미애 위원 공동주최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주관, 대한병원협회 후원날짜 : 1월 11일 10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3세미나실 문의: 대한의료법인연합회 사무국(02-2294-1661)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과 2024년 1월 3일 국회에서 '올바른 간병 급여화로 가기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내년 7월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 관련 의료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본사업 조기 시행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는 요양병원협회 임선재 부회장 발제에 이어 노동훈 홍보위원장, 남서울대 이주열 교수(보건행정학과), 고려대 이요한 교수(예방의학과), 헬스경향 한정선 기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남충희 협회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 이전에 현재 우리나라 의대 교육의 현실을 먼저 직시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시됐다.특히 서남의대 폐교 등의 사례를 통해 볼 수 있듯, 부실의대 방지를 위해 부가적인 정책이 추진돼야 한다는 것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2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의대 정원 확대 연속 토론회 제4차를 개최했다. 이날 자리는 부실의대 방지를 위해 각 의대가 노력할 것들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 정책연구소 이종태 소장은 현재 의대 입시의 문제점으로 △학생 선발 전형 자율성 부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소셜 네트워크를 통해 확산하는 자극적 뉴스나 대규모 참사 영상 등으로 인해 국민들이 정신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국내 연구팀이 정신건강 트렌드 모니터링·관리 플랫폼 개발에 착수한 가운데, 어떠한 성과를 이뤄낼 수 있을지 눈길을 끈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국민 정신건강 개선과 IT의 역할’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국민 정신건강 미래형 대응체계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신림동 칼부림이나 부산 돌려차기 사건 등 여러 범행 영상이 소셜 미디어를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소아청소년의 비만 문제 해결을 위해 국가 차원의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이에 보건복지부는 내년에 학생들의 건강검진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진행해 '전생애 주기별 검진 체계'를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대한비만학회와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우리나라 청소년 고도비만 유병률은 증가하는 추세다. 청소년 건강행태 조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기준 2011년 남학생 유병률은 6.8%에서 2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고령화와 만성질환 발생률 증가로 간호의 세분화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정작 현실은 의료기관이 양성하는 것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일본처럼 체계적인 표준 교육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대한간호협회는 1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보건의료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전담 간호사 양성 방안 모색 한일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최근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간호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간협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분야별 전담 간호사(가칭)를 체계적으로 양성할 수 있는 방안을
[메디칼업저버 박선혜 기자] 대한비만학회가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 필요성'에 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학회는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청소년 고도비만 조기치료 및 관리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실과 함께 진행한다.토론회에서는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위원회 홍용희 교수(순천향대 부천병원 소아청소년과)가 '국내 청소년 비만과 동반질환 현황', 대한소아내분비학회 보건이사 김재현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가 '국가 건강검진과 학생 건강검사 통합관리', 대한비만학회 대외협력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의대 정원 확대가 의사 과학자 양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를 두고 기초 의료계가 “연구 계열로 온다면 말릴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그러나 의대 정원 확대가 공대 인재풀에 영향이 가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라, 사회 전반적으로 볼 때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바이오헬스 인재 양성 측면, 바람직한 현상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에서는 의대 정원 확대 정책은 물론, 이로 인한 이공계 이탈 현상과 의사 과학자 양성에 미칠 영향 등 다양한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3 소비자 ESG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환경혁신상 및 소비자안전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소비자 ESG 혁신대상은 (사)미래소비자행동과 (사)소비자권익포럼이 공동운영하는 행사로, ▲소비자 권익증진상 ▲소비자안전상 ▲제품 및 유통서비스 혁신상 ▲환경혁신상 ▲상생협력상 등 5개 분야 18개 지표로 구성한 ESG소비자지표별 공적서를 공모, 전문가평가 2회와 소비자평가를 통합해 최종 대상을 선정한다.심평원은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으로 환경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희귀 질환별 특성을 반영한 희귀질환 약제 사전심의를 진행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특히, 비정형 용혈성 요독 증후군(aHUS)에 적응증이 있는 솔리리스의 초심 통과율이 다른 약제보다 상당히 낮아 질병의 특성을 반영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1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희귀질환 약제 사전심의 제도 개선방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날 자리는 희귀질환 약제 사전심의 제도 과정에서 희귀 및 난치병 환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제도의 사각지대 해소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희귀질환 약제
[메디칼업저버 박서영 기자] 정부에서 추진하는 의대 정원 확대안을 두고 교육계와 의료계가 “단순 숫자를 늘리는 데에서 그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특히 교육계는 정부의 세심하지 못한 정책 추진이 누적 N수생을 더 증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으며, 의료계는 필수의료 환경 개선안을 함께 병행해야 한다는 입장이다.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은 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의대정원 확대 연속 토론회 제1차를 주최했다. 의대 정원 확대로 인한 입시 지형 변화를 짚어보고, 사교육 문제를 진단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교육계 “의대 정시 비율만 40%…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