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3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서 개최
시범사업에 대한 현장 의견 수렴과 본사업 조기 시행 촉구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요양병원협회는 보건복지위원회 고영인 의원과 2024년 1월 3일 국회에서 '올바른 간병 급여화로 가기 위한 첫걸음'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내년 7월 요양병원 간병 급여화 시범사업 관련 의료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본사업 조기 시행 촉구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요양병원협회 임선재 부회장 발제에 이어 노동훈 홍보위원장, 남서울대 이주열 교수(보건행정학과), 고려대 이요한 교수(예방의학과), 헬스경향 한정선 기자, 보건복지부 관계자 등이 토론할 예정이다.

남충희 협회장은 “내년 요양병원 간병 지원 시범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본사업을 어떻게 시행할지 토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며 “많은 분들께서 토론회에 참석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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