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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행정부는 2013년도에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사전공개한 정보 중 ‘국민들에게 유용한 공공정보 10선’을 선정, 4일 발표했다.이중 국민들은 종합병원의 MRI 등 비급여 항목 가격비교 정보, 중고차 이력정보, 어린이집 평가 정보가 가장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종합병원의 MRI 등 비급여 항목 가격비교 정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홈페이지(http://www.hira.or.kr) 병원평가정보에 공개하는 정보로, 환자나 보호자는 의료수가가 비교적 저렴한 병원을 선택할 수 있다.‘중고차 사고 및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4.02.0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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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선별등재 제도 이후 급여 등재된 국내의 신약가격이 OECD 국가 평균 가격의 절반 이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연구를 진행한 성균관대 약학대학 이의경 교수는 8일 보건행정학회 학술대회에서 '우리나라와 OECD국가의 약가비교 연구'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선별등재제도 시행 이전 도입된 신약과 이후 도입된 제품 중 특허가 아직 완료되지 않은 198개 신약의 가격을 OECD 회원국 및 대만을 포함한 30여개 국가와 비교한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등재신약 소매가격은 OECD 평균 가격의 42% 수준인 것으로 분석됐다.각 국가의 물가수준을 고려한 구매력지수를 반영했을 경우에도 한국의 약가는 OECD 대비 58% 수준으로 나타났다.특히, 이 결과는 선별등재제도
건보공단·심평원
김지섭 기자
2013.11.12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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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가 일제히 정부 3.0을 내세우며 업무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과연 정부 3.0의 개념은 무엇이고 이를 위해 각 부처가 하는 일은 무엇일까?정부에서 제공한 정부 3.0의 개념은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공유하고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고 소통·협력, 국정과제에 대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공공정보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 빅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 행정 구현, 공공데이터의 민간 활용 활성화, 민·관 협치 강화, 협업·소통 지원을 위한 정부운영 시스템 개선 등의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즉, 정부가 가지고 있는 적극적인 정보를 어떻게든 민간에 꺼내 이를 창업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3.11.1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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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소비자만 참여한 '소비자참여위원회' 구성 워크숍에 대한 공급자 단체들의 요구 많지만, 아직 계획만내년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소비자들로만 구성된 컨트롤타워가 세워진다.심평원은 8일 건강세상네트워크·녹색소비자연대·소비자시민모임·한국소비생활연구원·한국환자단체연합회 등 의료소비자 5개 단체와의 2차 공동 워크숍에서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이는 지난 3월 1차 워크숍 때 소비자단체들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고, 참여를 확대할 방안을 마련하라”면서 “모든 위원회에 국민위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요청에 따른 조치다.김옥봉 대외협력부장은 “그간 전문가들 위주로 다양한 위원회를 구성해왔으나, 보건의료에 관계 없는 소비자들로만 구성된 위원회는 없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1.08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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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3일부터 시작된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초선의원들의 활약은 빛났다. 다른 재선·3선 의원들보다 활발하게 보도자료를 내고 국감장에서는 피감기관의 문제점을 강하게 지적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모습을 보였다.특히 의사 출신인 새누리당 문정림, 신의진 의원과 민주당 김용익 의원은 의사출신답게 의료계의 고질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분석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을 몰아붙이는 열정을 보이기도 했다.그리고 많은 사람의 기대를 한몸에 받으면서 보건복지위에 합류한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기대에 못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가톨릭의대 재활의학과 의사로 의료계의 기대를 모았던 문 의원은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동차 보험 진료비 심사 업무에서 심사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3.11.0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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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출신인 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자신만의 '비급여 관리 3가지 방안'을 건강보험심평원장에 제안했다.18일 심평원 국정감사에서 보건복지위원회 안 의원은 “비급여 문제가 심각해 '건강보험 무용론'이 제기되고 있다”면서 그간 생각해온 비급여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안 의원은 “부당하게 지급되는 비급여 문제가 심각하다”며 “의료비 부담을 경감하는 한편 신의료기술은 장려하는 방향으로 비급여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현재 비급여 관리는 △의료행위나 치료재료 신규 등록시 심평원 전문평가위원회를 통해 복지부장관이 구두로 결정하거나 △비급여 진료 부담한 후 심평원 확인신청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이에 따라 700여개인 비급여 항목이 가진 가격은 수만가지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10.18 1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