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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 위치한 ‘알토 대학교 경영대학원(Aalto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에서 MBA 학위를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7.03.30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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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트리는 DDS(약물전달시스템) 전문 기술을 가진 핀란드 바이오기업 DelsiTech사와 항암제 ISM-CT007의 공동연구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DelsiTech사 가진 약물전달 시스템 중 하나인 long-acting drug release 에 대한 기술을 이용한 펩타이드 의약품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다. 시트리는 환자편의 위주의 의약품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협약을 체결했으며 이번 공동연구개발을 통해 기존 항암제의 단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페러다임의 항암 분야에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씨트리 김
제약단신
이현주 기자
2016.06.07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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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스케어(대표 곽달원)가 지난 2012년 원개발사인 스위스 헬신(Helsinn, 대표: Riccardo Braglia)과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도입 예정인 Netupitant + Palonosetron 성분(이하 Netupitant+palonosetron 복합제)의 항구토 복합제가 최근 미국FDA의 허가를 받아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제품은 미국에서 '아킨지오(AKYNZEO)'라는 제품명으로 허가를 받았으며 항암 화학요법 치료 시, 심한 구토를 유발하는 경우를 포함해 화학요법의 최초 또는 반복 투여에 따라 나타나는 급성 및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4.11.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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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장 차봉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연자 송기호 건국의대 교수ㆍ건국대병원 내분비내과김재현 성균관의대 교수ㆍ삼성서울병원 내분비내과권혁상 가톨릭의대 교수ㆍ여의도성모병원 내분비내과고승현 가톨릭의대 교수ㆍ성빈센트병원 내분비내과 THE MOST는 최근 ‘한국 당뇨병 환자를 위한 최적의 치료 전략’을 주제로 좌담회를 개최했다. THE MOST가 주최ㆍ주관한 이번 좌담회는 가톨릭의대 차봉연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건국의대 송기호 교수가 ‘당뇨병의 약물치료’, 성균관의대 김재현 교수가 ‘당뇨병 합병증’, 가톨릭의대 권혁상 교수가 ‘당뇨병 환자의 심혈관 합병증 선별검사’, 가톨릭의대 고승현 교수가 ‘당뇨병 진단’에 대해 발표했고 각 강연 후 토론이
Round Table Meeting
임세형 기자
2013.07.1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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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신의 유전자 정보, 안녕하십니까?2. DNA 일부 표지만 있으면 가족 정보까지 "술술"3. 나라마다 기본권리·법·제도 "제각각"4. "자기통제권 보장 시스템 뒷받침돼야" 2000년대 초반 미국 철도회사 버링턴 노던 산타페(BNSF)에 근무하던 철도 수리공들이 회사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회사가 근로자 차별을 목적으로 개인의 동의 없이 유전자검사를 실시했다는 것.당시 철도 수리공 중에는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을 호소하는 사례가 많았다. BNSF는 이 질환에 걸리기 쉬운 유전자적 소질(predisposition)이 있는지 여부를 가려내기 위해 무단으로 검사를 실시했다. 근로자들은 "회사가 관련 유전자를 가진 근로자를 가려내 의료비와 이에 따른 보상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도영
2013.02.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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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은 그 자체뿐 아니라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동반한다는 점에서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소아때 비만이 그대로 성인비만으로 이어져 비만 합병증의 굴레 속에 갇히게 된다. 특히 중학교 이후부터는 고치기 매우 어려워 소아 비만은 조기에 관리할 수록 좋다는 주장이 계속 나오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근거를 더하는 연구가 최근 두 건 발표됐다. 3세처럼 아주 어린 시기부터 적극적으로 비만 치료를 받으면 성공적으로 체중을 감량하고 이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 스웨덴 카로린스카의대 Pernilla Danielsson 교수팀은 "6~9세 중등도 비만 소아에서 행동치료 후 44%에서 Z 점수로 변환한 체질량지수(BMI)가 0.5만큼 감소했으나 같은 치료를 받은 14~16세 청소년
제약단신
박도영
2012.10.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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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맞춤의료 유전체사업단(PGM21)과 연세대학교 의료법윤리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발족한 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 센터가 오는 8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제1회 차세대맞춤의료유전체연구 국제 ELSI(Ethical, Legal, Social Implications)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International Symposium: Developing Frameworks for ELSI Research on Personalized Medicine’을 주제로 연세의료원에서 종합관 331호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연자들과 토론자들이 차세대맞춤의료의 ELSI 이슈와 국제적 흐름, 발전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7일
의대병원
박도영
2012.08.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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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병원 방사선종양학과는 18일 "온열치료의 최신지견" 주제로 국제 온열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온열치료법(Hyperthermia)을 이용한 종양의 치료는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고, 온열치료 단독의 효과뿐 아니라 기존의 방사선치료 및 항암화학치료와 병행할 때 다양한 종양에서 좋은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온열치료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부작용이 매우 적어 매력적인 항암치료 방법은 분명하지만 효율적인 열전달의 기술적 문제, 체계적인 치료법 및 임상연구의 미비 등으로 사용이 제한되어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제4세대 고주파 온열 암 치료시스템(Celsius-TCS)"을 도입한 아주대병원은 국내외 온열치료 전문가를 초청해 최신지견을 듣고 다양한 임상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2.05.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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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기관 전문업체인 바이오코아(대표 최형식)가 영국의 글로벌 기업인 INTELSIUS(대표:David Walsh)사의 Temperature-controlled packaging Solution(TCP)을 국내에 공급한다. TCP는 냉장 혹은 냉동 등의 일정한 온도가 요구되는 샘플을 최적의 조건으로 보관할 수 있는 패키징 제품이다. 제품의 주요 사용처는 국내외 제약사, 바이오 기업, CRO,임상검사 수탁기관, 전문 쿠리어 기업 및 장기이송 기관 등이다. 현재 이 뷴야의 전세계 시장규모는 2010년 기준으로 18억 달러 국내는 1000억원 정도로 추정되고 있다. 최형식 바이오코아 사장은 “바이오코아의 기존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여 전문 패키징 분야의 국내 시장 확대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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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nofibrate는 이상지질혈증 환자의 지질수치를 감소시키는데 사용되고 있습니다. 중성지방 수치를 떨어뜨리고 HDL-C 수치를 올리는데 효과가 있죠. 달리 말하면 중성지방 수치가 높고 HDL-C 수치가 낮은 환자에게 좋습니다."인하대병원 내분비내과 김용성 교수가 밝히는 fenofibrate 성분의 환자 치료에 있어서의 우수성이다. fenofibrate는 지질 저하 효과,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 및 심혈관질환 예방 등의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김 교수의 말은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인 약물이며 중성지방 농도가 높은 경우 더 효과적이라는 이야기다. 당뇨병성 미세혈관 합병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리고 합병증인 당뇨망막병증, 당뇨병성 신장병증, 당뇨병성 신경병증 등은 시력상실, 말기 신장질환
의대병원
하장수
2011.05.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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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암의 새로운 치료계획(regimen)에 대한 연구 발표가 보고되었다. 췌장암, 젬시타빈에 저용량방사선 노출로 효과 끌어올릴 수 있어진행된 췌장암 환자를 젬시타빈(gemcitabine)으로 치료하면서 저용량 분할 방사선에 노출시키면 젬시타빈의 효과를 강화시키면서도 독성이 적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연구가 미국방사선종양학회(American Society for Radiation Oncology, 제52차)에서 발표되었다. 방사선 병용치료 결과는 젬시타빈 단독치료 또는 다른 항암제와의 병합보다 더 내약성이 좋았을 뿐만 아니라 효과도 더 좋았다. 젬시타빈은 췌장암의 일차치료제로 부각되고 있으나 연구팀은 ‘진행된 췌장암에서 젬시타빈 단독치료만으로는 최적의 유효성을 얻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담도암 치료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1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