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사업부 대표에는 제레미 그로사스 임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부문인 주식회사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에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대표를, 당뇨순환기 사업부에 전 사노피 당뇨순환기 일본사업부의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대표를 각각 선임했다.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김의성 신임 대표는 ‘한국 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핀란드 헬싱키(Helsinki)에 위치한 ‘알토 대학교 경영대학원(Aalto University School of Business)’에서 MBA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 네슬레를 시작으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펩시코 등의 다국적 기업에서 영업과 마케팅을 담당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또한 2014년부터 최근까지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의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로 재직하며, 한국 베링거인겔하임에서 파트너십 전략을 구축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전략 기획을 성공적으로 달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당뇨순환기 사업부 제레미 그로사스(Jeremy Grossas) 신임 대표는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ESCP 유럽(ESCP Europe)’에서 재무(Finance)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미국 ‘다트머스대학(Dartmouth College)’에서 MBA 학위를 받았다. 

9년간 르노-닛산의 재정부서에서 근무했고, 2011년 미국 사노피에 입사한 이후 2년간 프랑스 본사와 미국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 이후 2014년 ‘당뇨 포트폴리오 전략 및 솔루션’ 부서 총괄로 일본 사노피에 입사해 최근까지 일본 사노피의 당뇨마케팅을 이끌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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