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 신임 의장으로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이 선출됐다.또, 제42대 의협 집행부가 출범함에 따라 대의원회 산하에 있는 의대증원 저지 비상대책위원회가 해산한다.의협 대의원회는 28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제76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총 개회식에는 의협 임현택 회장 당선인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국회의원, 개혁신당 양정숙 국회의원 등 약 300명이 참석했다.박성민 의장은 개회사에서 "총회를 통해 새로운 의장단을 구성하고, 대의원 총의를 모아 난국 돌파를 위한 방안을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의료계가 정부의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정책에 결사 저항하겠다고 밝혔다. 25일 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의협 회관에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열고, 결의문을 채택했다.의협 비대위는 채택한 결의문을 통해 정부가 정책을 강행할 경우 어떠한 대응에도 불사하겠다고 으름장을 놨다. 정부는 필수의료와 지역의료 강화를 위해 의대정원 2000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의사 수가 늘어나더라도 진료 여건에 비해 상대적으로 처우가 좋지 않은 만큼 결코 증원으로 늘어난 의사인력이 필수의료와 지역의료로 유입되리라 단언할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용산 대통령실 앞에 의대정원 확대를 반대하는 의사들이 모였다.서울시의사회는 15일 오후 7시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의대증원 저지를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대회에는 서울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을 비롯해 대한의사협회 김택우 비상대책위원장, 각구의사회장협의회 한동우 회장, 서울시의사회 이태연 부회장, 서울시의사회 황규석 부회장 등 500여 명(경찰 추산 약 120명)이 참석했다.박명하 회장, ‘단일대오’ 외치며 투쟁 참여 촉구박명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단일대오’로 대정부 투쟁에 참여해줄 것을 촉구했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의사들이 다시 거리로 나선다. 오늘 오후 7시 전국 시도의사회가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을 규탄하는 궐기대회를 서울에서 진행한다.15일, 서울을 비롯해 12개 시도의사회 궐기대회 진행15일인 오늘, 전국 12개 시도의사회는 궐기대회를 개최한다.서울시의사회(오후7시 용산 대통령실 앞)를 비롯해 대전시의사회(오후 12시 30분 국민의힘 대전시당), 충북의사회(오후1시 국민의힘 충북도당), 전북의사회(오후 1시 풍납문광장), 강원도의사회(오후 2시 강원도청), 광주 및 전남의사회(오후 6시 국민의힘 광주시당),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가 범대위를 통해 대정부 강력 투쟁을 하기로 합의를 모은데 이어, 의협 이필수 회장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의대정원 증원 추진 정책을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의협은 17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일대에서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총 궐기대회'를 열고 정부의 일방적 의대정원 증원 정책은 의료붕괴를 가져올 것이라고 주장했다.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정책을 저지하기 위해 의협은 지난달 26일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켰으며, 이날 대회는 범대위가 주최했다.이날 대회는
[메디칼업저버 이주민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임시대의원총회를 열고 대한민국 의료붕괴 저지를 위한 범의료계대책특별위원회를 통해 대정부 투쟁을 이어가기로 합의했다.의협 대의원회는 17일 의협회관에서 2023년도 임시대의원총회에서 의대정원 증원 및 지역과 필수의료 대응을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안건을 상정했으나 부결됐다.이날 임총은 의협 주신구 대의원을 비롯한 총 63명이 회의 소집을 요구했으며, 재적인원 239명 중 총 149명의 대의원이 참석해 회의가 개최됐다.의협 대의원회 박성민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그간 대의원회 운영위원회는 의료
[메디칼업저버 배다현 기자] 정부가 부족한 필수의료 인력 확보를 위해 의대정원 증원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의료분쟁특례법 재정과 수가 정책 개선 등을 통해 보다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돼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대한내과의사회는 22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제26회 정기총회 및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박근태 회장 및 임원진은 필수의료를 살리겠다며 의대정원 확대를 우선시하는 정부 정책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않은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처벌과 통제 위주의 정책과 각종 수가 인하마저 감수해야 하는 현 상황이 의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를 저지하려면 대한의사협회가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7일 서울특별시의사회 박명하 회장이 용산 청와대 앞에서 시위를 진행하면서 한 말이다.어제 의료계 대표자 회의에서 "9.4 의정합의를 지켜라" 등의 결의문이 나온 것과는 결이 다른 내용이라 파장이 예상된다. 박 회장은 정부의 포퓰리즘식 의대 정원 확대는 부실한 의학 교육으로 의료의 질이 저하되고, 의대 만능주의로 교육체계가 붕괴될 것이라 우려했다. 또 이공계 학생 의대 쏠림 가속화로 과학 및 산업계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오는 19일 정부의 의대정원 증원 발표를 앞두고 정부와 의료계 간 신경전이 팽팽하다. 의료계는 17일 저녁 7시 의대정원 확대 대응을 위한 긴급 의료계 대표자 회의를 열고 대응방안을 찾기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기자들에게 공개된 모두 발언에서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이 회장은 "정부가 의료계의 우려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예정대로 의대정원 확대 방안을 일방적으로 발표하면, 이는 명백한 9.4 의정합의 위반"이라고 말했다.이어 "만일 정부가 의대정원 확대를 발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제약바이오산업의 국내외 환경 변화와 현 주소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산업계 발전과 국민 기대 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7월 5일 오전 서울 역삼동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2023 한국제약바이오협회 CEO 포럼’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포럼은 노연홍 협회장이 지난 3월 취임한 이후 회원사 CEO들과 대규모로 대면하는 첫 자리가 될 예정이다.특히 정부가 디지털 바이오헬스 혁신위원회 설치 추진과 바이오산업에 대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우리가 원하는 것은 거창한 것 아닙니다. 반헌법적인 고졸 학력 제한을 없애 달라는 것입니다.""정치권과 정부는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취소법을 합리적이고 공정하게 개정되도록 판단 부탁드린다."단식 9일째를 맞은 대한간호조무사협회 곽지연 회장과 단식 7일째를 맞은 대한의사협회 이필수 회장은 이렇게 호소했다.13 보건복지의료연대는 3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간호법·면허박탈법 강행처리 더불어민주당 퇴출을 위한 400만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 추산 3000여 명이 모인 이날 규탄대회는 약소직역 생존권과 기본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제75차 의협 정기대의원총회는 간호법·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비대위 활동 기한을 연장하기로 의결했다.또, 비대면 진료와 관련해서는 의원급 중심으로 재진환자만 대상으로 하고, 관련 진찰료 수가는 150~200% 인상되는 조건으로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대한의사협회 대의원회는 23일 더케이호텔에서 제7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대의원총회 본회의는 22일 진행된 각 분과위원회에서 심의됐던 안건들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간호법 및 의료인면허취소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기한 연장에 대해 심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료인 면허박탈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 후, 대통령 재가 시 400만 보건복지의료인이 26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또 13일 본회의 표결이 진행될 경우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 단체장이 무기한 공동단식 투쟁에 돌입한다.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는 8일 의협 회관 대강당에서 공동총파업 결의를 위한 확대임원연석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연석회의는 △개회선언 △단체장 인사 △박명하 의협 비대위원장 투쟁로드맵 설명 △연대총파업 동의 절차 △13개 단체장 결의문 낭독 △비공개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국회 본회의 통과 시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촉구하는 의료계 대표자들의 결의가 용산 일대를 뒤덮었다.대한의사협회는 2일 의협 회관에서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회의를 개최하고, 용산 대통령 집무실까지 가두시위 및 집회를 진행했다.이날 의협 회관에서 열린 전국의사대표자회의에서 박명하 의협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4월 16일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와 함께 3만명 전국집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전국의사대표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호소했다.박 위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및 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해 의협 비대위와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더불어민주당 앞에서 집회 시위와 함께 항의서를 전달했다.대한의사협회 비상대책위원회와 13개 단체 보건복지의료연대는 9일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간호법 제정 및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저지를 위한 항의 집회를 개최했다.의협 및 보건복지의료연대 수도권 지역 회원 120여명의 모여 오전 7시 2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된 이날 항의 집회는 △개회 선언 △13개 단체장 입장 △구호 제창 △결의문 낭독 △항의 서한 전달 순으로 이어졌다.간호법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강화법 국회 본회의 상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13개 단체의 규탄 목소리가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울려 퍼졌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를 비롯한 13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여의도공원 일대에서 ‘2023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주최 측 추산 5만여 명이 참여한 이날 총궐기대회는 △기수단 입장식 △대회사 △격려사 △구호제창 △삭발식 △투쟁사 △연대사 △퍼포먼스 △결의문 낭독 △가두시위 순으로 진행됐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법 제정 및 의사면허박탈법 저지를 위한 비대위원회 구성이 의결된 가운데, 첫 시도의사회 대의원총회에서 파업도 불사하겠다는 투쟁 의지를 보였다.대전광역시의사회는 24일 오페라 라임홀에서 제35차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총회 본회의에 나상연 대전시의사회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간호독점법과 의사면허박탈법을 본회의에 직회부했다고 포문을 열었다.나 의장은 "지난 18일 의협 대의원회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 확대법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대한의사협회를 비롯한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6일 여의도공원 앞 여의대로에서 간호법·의료인면허법 강행처리 규탄 보건복지의료연대 400만 총궐기대회를 개최한다.이번 궐기대회는 지난 9일 야당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이 간호법과 의료인 면허취소확대법을 본회의 직회부 표결로 강행처리한 것과 관련해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가 결집해 악법 추진을 결사 저지하자는 뜻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박시은 대한응급구조사협회 부회장과 김미현 대한간호조무사협회 총무이사가 사회를 맡아 진행되는 이번 궐기대회는 공동상임위원장인 이필수 대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서울특별시의사회는 4일 대법원 맞은편에서 한의사 초음파기기 사용 대법원 판결에 대한 규탄대회를 개최했다.이날 규탄대회는 서울시의사회 35대 집행부, 23대 대의원회 운영위원회, 감사단, 각구의사회장 및 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했다.박명하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희망찬 덕담을 나눠야 할 새해 벽두에 혹한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대법원의 초음파 진단기기 한의사 사용 무죄 판결 규탄대회를 열게됐다"며 "지난 3년간 코로나19 극복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상황에서 수술실 CCTV법, 비급여 보고, 면허취소법, 간호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간호사가 의사행세 국민건강 위협한다. 다른 직역 면허침해 간호법안 철회하라. 간호협회 사리사욕 보건의료 붕괴한다. 간호법안 의료체계 붕괴된다. 의료현장 혼란가중 간호법안 절대 반대"간호법 저지를 위한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1만 5000만명(주최 측 추산)의 간호법 즉각 폐지 함성이 여의도 및 국회의사당에 울려 퍼졌다.대한의사협회와 대한병원협회 등 13개 보건복지의료 단체 모임인 보건복지의료연대는 27일 여의도 국회의사당대로에서 '간호법 저지 총궐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총궐기대회는 개회선언을 시작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