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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장학회 차기 회장에 한림의대 누정우 교수가 선출됐다. 또 차기 이사장에는 가톨릭의대 내과 김용수 교수가 추대돼 내년 5월부터 회기를 맡는다.학회는 23일 총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임선 선출결과를 발표했다.노 신임 회장은 고려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신장내과를 이끌고 있다.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신장학연구재단 상임이사와 대한신장학회 감사를 지냈으며, 현재 신장학연구재단 감사를 역임하고 있다.또 강 차기 이사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2010
소화기/류마티스
박상준 기자
2015.05.23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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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가 전공의들에 이어 의대생들에게도 대정부 투쟁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했다.25일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 대의원총회에 참석한 대한의사협회 노환규 회장은 "미래의사들은 더이상 양심과 싸우지 않길 바란다"며 "의협의 대정부 투쟁에 함께 할 것"을 제안했다.노 회장은 "의정부~포천을 가는 길목은 중앙선을 넘을 수밖에 없는 도로가 있다. 즉 편법을 저지르게 하는 구조여서 많은 사고가 있다"고 운을 뗐다.이 길목처럼 현재 의료계도 편법으로 인해 의사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공권력으로 인해 의사들은 양심에 어긋나는 저가 진료를 하고, 만약 적정진료를 하면 이에 대한 적자를 메우기 위해 비급여로 채워 또 다시 양심과 싸워야 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노 회장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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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의에 이어 의과대학 및 의학전문대학원 학생들까지도 대한의사협회의 대정부투쟁에 참여키로 결정했다.25일 대한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학생협회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의료계 총파업 결의 및 참여하는 안건'을 의결했다.의대협 대의원들은 "정부에서 검증도 되지 않은 정책을 전문가인 의사들의 반대에도 밀어부치고 있다"면서 "정부의 그릇된 행태를 규탄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입을 모았다.이어 "의대협은 국민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정부가 앞으로도 의료계의 의견을 무시한채 국민 건강과 생명을 위협한다면 의대협에서도 단체행동을 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정부에게 경고장을 던진 의대생들은 의료계에도 당부의 말을 전했다.의대협은 "의료계 역시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2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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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에서는 "의료영리화를 반드시 막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의료민영화와 의료영리화는 분명히 다른 개념임을 못박았다.황우여 새누리당 대표는 14일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의료영리화에 대해 이같이 선을 그으면서, "당정에서 추진하는 것은 의료민영화는 병원경영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황 대표는 최근 당정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건강보험과 수가를 중심으로 한 공공의료체계를 굳건히 지키는 가운데, 자회사를 표립해 호텔·식당·장례식장과 같은 부대시설을 경영하면서 병원 수익을 높이도록 하는 방안"이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결코 의료 영리화가 아니라는 것을 거듭 강조 드린다. 의료비 인상과는 더더욱 무관하다"고 강조했다.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4.01.14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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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여년 간 기다려온 미국 국립심장·폐·혈액연구원(NHLBI)의 이상지질혈증 가이드라인인 ATP3(Adult Treatment Panel III)의 업데이트 개정판이 미국심장협회(AHA) 연례학술대회를 앞두고 모습을 드러냈다.단 정식명칭은 ATP4가 아니라 'ACC·AHA 성인의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therosclerotic Cardiovascular Disease, ASCVD)위험도 감소를 위한 혈중 콜레스테롤 치료 가이드라인'이다(JACC, 2013년 11월 12일 온라인판).이번 지질 가이드라인의 가장 큰 특징은 타깃 LDL-C에 대한 권고안을 삭제한 것이다. 대신 ASCVD 위험도에 따라 환자군을 분류하고 이에 따른 LDL-C의 감소폭을 제시하고 있다.우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11.1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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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전문가 2000여명 참석…430여편 구연 발표"최신정보 기술 한자리…한국 신장학 위상 보여줄 것" 신장의학 분야 최신 지견이 6월 5~8일 서울 코엑스에서 집대성된다.아시아태평양신장학회와 대한신장학회가 주최하는 "제12차 아시아 태평양 신장학회 학술대회(The 12th Asian Pacific Congress of Nephrology, 이하 APCN 2010)"가 그것이다.이번 학술대회 프로그램에는 투석, 신장이식, 고혈압 등 신장의학의 대부분이 총망라됐으며 심포지엄 등을 통해 각국의 데이터가 공개되면서 아태 지역 내 유대관계 강화에도 한 몫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구체적으로는 4개의 기조강연과 14개의 심포지엄, 10개의 CME세션, 430여 편의 구연 및 포스터 발표가 진행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10.05.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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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도시 깐느. 우리에겐 올드보이의 박찬욱 감독에게 심사위원 대상을 수여한 세계권위의 "깐느 국제영화제"로 더 친숙하다. 멋진 해안선으로 이뤄져있으며 유럽의 호화로운 귀족문화를 대변하는 프랑스 꼬뜨다쥐르의 중심이자 대표적인 휴양도시인 깐느는 따뜻한 기후와 아름다운 풍경으로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다. 니스, 망통, 에즈 그리고 작은 독립 왕국 모나코와 함께 줄지어 위치해 있는 깐느는 한 겨울에도 반팔로 외출할 수 있는 따뜻한 날씨로 매년 축제 분위기에 사로잡혀 있게 한다. 심장혈관 임상연구자들의 만남 제4회 세계 심장혈관 임상연구자 포럼(4th Global CardioVascular Clinical Trialists Forum)이 오는 4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된다
지난연재
최은미
2007.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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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16 제3차 국제 정형외과학 학술심포지엄2.21~23 제1차 산부인과 학술심포지엄 열리는 사우디아라비아 지다 이슬람의 성지 메카로 통하는 관문인 사우디아라비아의 유일한 무역항 지다(Jidda). 이슬람교 제1의 성지인 메카(Mecca)의 외항이자 매년 이슬람 성지 순례자들이 거쳐가는 곳인 지다는 이슬람의 역사를 담고 있으며, 국제공항, 관공서, 현대적인 건축물들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유명한 도시이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파리로 불리는 지다는 붉은 빛의 홍해가 접해 있어 세계적인 스쿠버다이버들이 즐겨 찾는 다이빙의 명소로도 손꼽히는 도시이다.사우디아라비아의 파리로 불려 이곳 지다에서 오는 14일부터 사흘간 제3차 국제 정형외과학 학술심포지엄(3rd International Orthopaedic C
지난연재
손종관 기자
2006.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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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의대 대학원 암연구 국제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New Concepts in Cancer Research:In the Forefront of Advances in Cancer Stem Cell Research△일시 : 1월 20일△장소 : 가톨릭의대 의과학연구원△문의 : 가톨릭의대 대학원가톨릭의대가 매년 실시하는 국제심포지엄으로, 올해는 암줄기세포 연구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MD앤더슨암센터 사드한 마훈터 박사, 미국 스탠포드대학 카밀라 폴스버그 교수, 국립싱가포르대학 암센터 요시아키 이토 교수 등 7명의 외국 연자도 참여한다..............................................................................
보건복지
송병기
2006.01.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