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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피해 의료기관은 24일부터 9월4일까지 2주간 메르스 피해 지원을 위한 '의료기관 긴급지원자금' 융자를 위한 신청·접수를 할 수 있다.보건복지부는 23일 "이번 융자지원은 메르스 여파로 환자가 감소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필요한 자금을 긴급하게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융자 신청대상은 메르스 집중피해기간(6∼7월) 매출액이 전년 동월 또는 전월 대비 10% 이상 감소한 의료기관(비영리법인 개설 병·의원 포함)으로, 가까운 국민은행과 농협은행(지역농협은 안내만 가능) 각 영업점을 통해 상담 및 신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8.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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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요양급여비용이 조기 지급된다.보건복지부(장관 문형표)는 20일 메르스 발생으로 인한 의료기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청구된 요양급여비용을 7일 이내에 조기 지급키로 했다고 밝혔다.지금은 의료기관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정보통신망을 통해 진료비를 청구하면 법적 심사처리 15일과 공단 지급 7일 소요심사 후 지급까지 22일 이상이 소요됐다.메르스 환자 확진 또는 경유한 병원의 경우 다른 환자들이 감염의 우려로 방문을 기피하거나, 휴원 등의 조치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또한 메르스 관련 병원 이외의 의료기관과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5.06.2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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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공의협의회가 전공의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2015년 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을 마련했다.대전협은 지난 2월 3일부터 27일까지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공모했으며, 그 중 가장 좋은 조건을 제시한 우리은행과 협약했다.이에 오는 4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공의라면 누구나 전국의 우리은행 개인대출 전용창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다.전공의 특별금융상품의 대출한도는 최고 1억5000만원이며, 대출금리는 최저 연 2.99%, 마이너스 통장은 최저 연 3.19%다.또한 오는 5월 31일까지는 특별금리우대 0.2%가 적용돼 최저 연 2.79
의대병원
서민지 기자
2015.03.27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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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국감]국민건강보험공단이 6일 열린 국정감사에서 재정관리의 허술함을 강력 지적받았다. 재정안정화가 가장 핵심업무 중 하나인 공단이 환수해야 할 부당이득금을 되돌려받지 못하는가 하면 무자격자의 건보 이용을 통제하지 못하는 등 지속적인 재정 누수를 막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예비타당성 조사도 없이 공단 일산병원에 예산을 편성하는가 하면 국민이 낸 보험료로 담보 대출을 받은 직원들, 심지어 횡령까지 내부 관리체계의 허술함도 도마에 올랐다. 6일 공단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3년 동안 건강보험공단이 환수해야 하는 부당이득금 중 594억 원을 되돌려 받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9년부터 올해 7월말까지 공단이 환수해야 하는 부당이득금은 230
보건복지
신정숙
2011.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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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마케팅앤컴퍼니와 하나은행이 손을 잡고 개인 병∙의원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어플리케이션인 ‘하나N닥터큐브’를 런칭했다. 이 앱은 병∙의원 소개, 영상상담 기능, 모바일 예약 기능, 푸쉬(Push) 알람 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환자가 병∙의원에 방문해 해당 앱에 비치된 QR코드를 촬영하거나, 지인에게 문자 메시지로 병∙의원을 추천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다. 하나은행 550여개 영업점에 비치된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의 스크린을 통해 ‘하나N닥터큐브’ 홍보영상도 방영된다. 이 앱을 도입한 병∙의원에 대출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하는 등 제휴 병∙의원에 하나은행의 금융네트워크를 통한 다양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1.09.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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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약품(대표이사 정창윤)이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 받아 지난 10월 30일 팔레스호텔서 열린 2009년 노사문화대상 시상식에서 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노사문화대상 노동부 장관상을 받은 기업은 은행융자대출시 대출금리 우대.신용평가시 가산점부여 .신용보증시 보증한도 우대등 다양한 금융상의 우대도 받게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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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0일 건보공단과 협약을 맺은 메디칼 네트워크론이 10여일간 269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경렬 기업은행 부행장은 "메디칼 네트워크론은 연간 건보 급여비내에서 매출액의 3분의1까지 필요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으로 병의원의 경우 신용대출 3억원을 포함해 15억원까지 영업점장 전결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행장은 "신용 대출은 변동금리로 연 4.98%로 대출금리가 매우 낮으며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예금 실적에 따라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해 주는 메디칼멤버스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약정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대출금을 자유롭게 이용
병원리포트
송병기
2005.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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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 미국에서는 의사부부가 고용한 유모가 돌보던 아이를 과실치사로 죽게했던 사건이 있었다. 유모는 정식교육을 받지 않은 외국인 불법체류자였고 의사부부가 그를 불법고용한 이유는 돈이 부족했기 때문이었다. 선뜻 이해가 안가지만 많은 미국의사들이 개업초기까지 져야 하는 경제적부담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준 예다. 미국의학협회(AMA)에 의하면 미국 의대생들이 학자금을 융자받은 경우 졸업과 함께 짊어지는 빚은 대략 9만3천달러로 전공의 기간은 물론 개업 후 1~2년 정도는 수입을 고스란이 바쳐야 대출금리를 포함한 빚을 갚을 수 있다.이같은 의대생 및 전공의들의 경제적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불거지자 최근 관련 단체들이 발 벗고 나섰다. 특히 AMA는 현재 3만5천달러 연봉의 전공의가 대출상환 만기유예자격을 얻을 수 있
보건복지
송병기
2002.08.2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