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0일만에

기업은행은 지난 5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지난달 20일 건보공단과 협약을 맺은 메디칼 네트워크론이 10여일간 269억여원의 판매 실적을 보이며 성황리에 판매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경렬 기업은행 부행장은 "메디칼 네트워크론은 연간 건보 급여비내에서 매출액의 3분의1까지 필요 자금을 대출해 주는 상품으로 병의원의 경우 신용대출 3억원을 포함해 15억원까지 영업점장 전결로 대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 부행장은 "신용 대출은 변동금리로 연 4.98%로 대출금리가 매우 낮으며 본인 및 직계 가족의 예금 실적에 따라 대출이자를 추가로 감면해 주는 메디칼멤버스 캐쉬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약정한도 내에서 언제든지 필요한만큼 대출금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효율적인 자금운용이 가능하고 불필요한 이자 비용도 줄일수 있음은 물론 입금되는 보험급여비로 대출이 상환되더라도 대출한도가 약정기한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메디칼업저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