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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양약품이 4월 3일자로 숙명여대 산학협력단, 삼성생명공익재단과 공동으로 '신규한 펩타이드 및 이의 용도'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이번 특허는 항염증 효과가 있는 펩타이드 및 이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아토피, 건선, 피부염, 알레르기, 관절염 등의 염증성 질환을 예방 또는 치료할 수 있는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것이다.일양약품 측은 "현재 대학병원 및 전문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통해 류마티스 관절염을 포함한 기타 면역질환에 대한 비임상 효능, 독성평가 및 기전연구를 진행 중"이라며, "이들 결과를 바탕으로 국내는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5.04.06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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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약사 등 공급자도 반대하고 전문가 집단도 반대하고 심지어 민주당도 반대하는데 왜 보건복지부와 기획재정부는 원격의료와 서비스산업활성화법을 추진하는 걸까요? 다 아시죠! 주식시장에서 약 40%, 국민경제 규모에서 20%를 차지하는 두 거대기업 때문이잖아요”14일 민주당 김용익, 김현미, 이언주 의원 주최로 열린 ‘박근혜 정부 의료영리화 정책 진단 토론회’에서 나온 대한약사회 김대원 부회장의 말이다. 김 부회장은 우리 경제에 엄청난 영향을 끼치는 두 거대기업이 앞으로의 먹거리가 부족하다고 졸라대니 정부가 끌려가면서 의료를 영리화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김 부회장은 “정부는 창조경제, 일자리 창출 얘기하는데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늘면서 일자리의 질은 떨어졌는데 이게 창조경제냐”라며 “의료
보건복지
박선재 기자
2014.01.1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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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지정된 10곳의 연구중심병원 육성을 위한 정부 R&D 투자가 가능해졌다.창조경제 핵심인프라가 될 '연구중심병원 육성사업(R&D)'이 KDI의 예비타당성 조사(2011년 3월~)를 통과했기 때문.예비타당성 조사는 국가재정법 제38조에 따라 대규모 사업(R&D; 총 사업비 300억원 이상)에 대한 예산을 편성하기 위해 기획재정부가 미리 사업의 기술적·정책적·경제적 타당성을 조사해 투자 여부를 판단하는 절차다.복지부는 이번 분석 대상은 총 사업비 1조2220억원(정부 9425억원, 민간 2795억원) 중 약 50%에 해당하는 10년간 6240억원(정부 4712억 5000만원, 민간 1527억 5000만원)의 1차 지원 사업으로 보건의료기술 산업화와 의료서비스 고도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9.0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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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5병원, 적자라는데 실제도 그럴까?최대 1200억원 수입·800억원 의료수익 증가 연세의료원 7.5% 가톨릭중앙의료원 6.9% 성장 "지난해 서울대병원이 48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는 등 빅5병원도 열악한 의료현실에 예외없다. 이에 개별 자구책 마련과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 매년 1조원이 훌쩍 넘는 어마어마한 규모의 매출을 올리는 빅5병원도 적자라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그러나 다른 대학병원이나 중소병원, 의원들은 빅5병원으로의 의료쏠림 현상이 심하다고 하소연한다. 그렇다면, 과연 빅5병원의 실적은 어떨까? 서울아산병원만 유일하게 70억 흑자에 이어 삼성서울병원 -11억, 연세의료원 -66억, 가톨릭중앙의료원 -116억원 ,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3.07.1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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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공익재단(이사장 이수빈 회장)은 3월 1일자로 삼성서울병원 제8대 원장에 송재훈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송재훈 신임 원장은 삼성서울병원과 성균관대 의과대학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위해 현재 맡고 있는 성균관대 의과대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직을 겸임하게 된다. 송 원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홍보실장,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삼성국제진료센터 설립추진본부 기획단장 등을 역임했으며, 학술 활동으로는 대한감염학회 이사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 이사장,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 등을 맡고 있다. 한편, 이같은 갑작스런 원장 인사 조치의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대해 삼성서울병원 관계자는 "최한용 원장의 임기는 이미 끝난 상태로, 윤순봉
알림
임솔 기자
2012.03.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