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2월까지 3년 임기

▲송재훈 삼성서울병원장

송재훈 원장이 삼성서울병원을 앞으로 3년 더 이끌어가게 됐다.

삼성생명공익재단은 송재훈 삼성서울병원 원장(58·감염내과)이 제9대 원장으로 연임됐다고 1일 밝혔다. 송재훈 원장은 지난 2012년 3월에 제8대 원장이 되었으며, 이번 임기는 2018년 2월까지 3년간이다.

송 원장은 1983년 서울의대를 졸업했으며, 삼성서울병원 기획조정실장, 삼성의료원 기획조정처장, 성균관의대 학장 겸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삼성서울병원 8대 원장이며, 항생제 내성 감시를 위한 아시아 연합 대표이자 항생제 내성 국제 심포지엄 회장, 아시아 태평양 감염재단(APFID) 이사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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