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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IT분야는 병원들의 EMR의 도입과 U헬스케어의 가능성과 함께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디지털병원 수출 등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IT강국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으며, "의료IT"라는 별도의 영역이 확고하게 자리잡고 있다. 원격진료에 대한 법안이 통과되고 지식경제부에서 운영을 시작한 스마트케어 시범사업이 자리를 잡다보면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전문 영역인만큼 병원 자체 전산팀보다는 몇개 업체를 중심으로 한 아웃소싱에 의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런 방향으로 흐를 것으로 전망된다. 대형 의료IT업체로 성장 의료 IT업체들은 EMR과 OCS 등의 아웃소싱과 함께 매출이 400억원 가까이 기록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끌어 내고 있다.비트컴퓨터는 지난해 매출액이 276억원으로 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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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비트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에 12일 우회상장한 히스토스템이 탯줄혈액(제대혈) 줄기세포와 관련한 미국과 유럽의 특허를 등록한데 이어 미국의 SCTI사와 합작법인 암스템(AmStem)를 설립하고 미국은 물론 전 세계 줄기세포 치료시장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히스토스템은 15일 암스템이 미국 샌프란스코 금융중심지인 350sansome가에 사무실을 오픈하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암스템을 통해 줄기세포화장품 "스테믹스"와 발모촉진제 "헤어스템" 등 줄기세포관련 제품을 미국시장에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히스토스템은 암스템과 1천만 달러 어치의 줄기세포화장품 수출계약에 이어 2천만 달러 상당의 양모제 수출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져 상장 첫해에 미국시장에서만 350억원 가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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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헬스케어(대표 이선주)가 12일 한국거래소로부터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통보 받았다고 발표했다. 인피니트는 1998년 첫 PACS 솔루션을 선보였으며 현재 국내 대표적인 의료융합소프트웨어로서 2000년부터 해외 시장을 개척해왔다. 현재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패키지 소프트웨어로는 드물게 작년 한 해 수출계약 100억원을 돌파했다. 미국, 일본, 대만, 중국, 독일, 말레이시아 등 총 6개국에 현지법인, 중국 항주에 해외 R&D 센터가 있다. 또한 ‘The World’s Best Brand in Healthcare IT’란 비전 하에 2012년 대한민국 대표 패키지소프트웨어 기업으로, 2014년 의료영상솔루션 및 서비스 분야에서 글로벌 Top 5 로 성장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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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개정안과 관련하여 약업계가 정부에 신약후보물질 발굴, 글로벌 품질규격 확보, 약물방출 제어 등 제약분야 원천기술을 R&D세액공제대상으로 추가해줄 것을 건의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 1월 13일자로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을 공고하고, 관계 부처별로 의견 조회중이다.이에 따라한국제약협회는 지난 25일 보건복지부에 의견을 전달했다. 또 2월초에는 기획재정부에 건의할 예정이다.협회는 이번 건의를 통해 △신약후보물질 발굴 기술 △신약후보물질 유용성 평가 기술 △글로벌 대량생산 품질규격 확보기술 △글로벌 의약품 품질평가 기술 △약물방출제어기술 △약물 전달 융합기술 △혁신형 신약 임상시험(1,2,3상) 평가 기술 △혁신형 신약 임상약력학 평가기술에 대해 세제 지원이 이뤄져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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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배당이익도 소득세 합산과세 대상의사A는 성실하고 절친한 친구가 설립하는 신생기업에 주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때 알아두어야 할 사항은? 새로 설립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경우 고려해야할 점은 여러가지가 있다. 첫째, 코스피 및 코스닥 시장에 상장되지 않은 기업의 경우 투자자금의 회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된다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상장기업의 주식투자와 달리 비상장기업의 주주로 투자자금을 회수하는 방법은 주식을 양도하는 것과 투자기업의 사업이 당초 예상대로 순조롭게 되어 배당을 받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신규설립기업이 이익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수년의 기간이 필요하며 심한 경우 투자자금을 모두 회수하지 못하는 사례가 비일비재 하고 이 경우 주식의 양도 또한 용이하지 않으므로 사업의 발전가능성 등을 세밀하게 분
지난연재
메디칼업저버
2010.01.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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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백신과 관련된 제약주가가 걷잡을 수 없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그 뒤를 이어 이번에는 진단기기 업체들이 수혜를 볼 조짐이다. 신종플루 의심환자가 급속도로 늘어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현재 국내의료기관에 신종플루 진단기기를 공급하고 있는 회사는 바이오니아, LG생명과학, 씨젠, 한국로슈 등 4곳. 이중 상장사는 바이오니아와 LG생명과학 단 두 곳. 이 회사들은 매출증가와 주식상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고 있다.먼저 바이오니아는 최대 수혜회사이자 앞으로도 추가수혜가 점쳐지고 있는 곳이다. 이 회사는 국내의료기관서 사용하는 신종플루 검사킷트와 장비의 절반이상을 공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속적인 주가상승을 견인하고 있다.이 때문에 올 초 1000원대의 주가가 무려 5배이상 치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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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우회 상장을 앞두고 있는 제대혈 줄기세포 전문업체 히스토스템이 세계 최초로 제대혈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을 이용한 화장품을 개발, 14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줄기세포와 단백질 기술 응용을 의미하는 스테믹스(SteMixx)를 상품명으로 우선 12만 제대혈 공여자와 1만 개인보관자 들에게 사은 이벤트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회사측은 "스테믹스는 제대혈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INCI 명칭: Human Cord/Blood Cell Conditioned Media Extract; HCM)이 포함된 세계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하고 "식물 단백질이 아닌 인간 제대혈 줄기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 펩타이드류"라고 했다.또 "세포의 성장과 콜라겐 합성을 자극하는 IGF(Insulin like growt
보건복지
하장수
2009.09.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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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명가인 신신제약이 오는 9일로 창립 50주년을 맞는다.7일 회사 측에 따르면, 신신제약은 지난 1959년 화학업체에 다니던 이영수 회장이 지인 3명과 함께 신신파스를 개발해 설립한 회사다. 이후 제품개량화를 위해 1969년 일본 니치반으로부터 기술을 도입했고 이것이 이어져 지금의 파스명가로 자리잡게 됐다. 이영수 회장은 "선택과 집중을 한 결과가 오늘날의 파스명가를 만들었다"고 회고하면서 "앞으로도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좋은 의약품 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50주년을 맞아 변화도 예고되고 있다. 우선 올 초 안성에 위치한 본사를 서울로 이전했는데 이는 앞으로 유통채널간 협력을 강화하겠다는 뜻으로 분석된다.또 미국의 최대 미용 및 헬스케어 회사인 멘소래담와 전략적 제휴를 맺음으로써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09.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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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환자에 대한 줄기세포 치료가 가시화 될 전망이다.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대표이사 한 훈)은 미국 SCTI사를 통해 외국 환자 유치에 나섰다고 밝혔다.회사는 "뇌 경색과 같은 난치병 환자 치료를 위해 탯줄혈액 줄기세포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히고 "환자는 이달부터 입국하게 된다"고 설명했다.또 "질환에 따라 치료에 소요되는 기간은 다르지만 평균 10일 정도 국내에 체류하게 되며 올해말까지 월 평균 20여명의 환자가 치료를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줄기세포 공급가격은 미화 720만 달러이며 치료 대상도 뇌 경색, 당뇨, 당뇨성 만성 신부전증 등 다양하다. 한 훈 대표이사는 "줄기세포 치료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날 경우 난치병 치료를 위해 방문하는 환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
보건복지
하장수
2009.07.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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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바이오기업 집적시설인 판교바이오센터가 구축된다.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24일 순수 민간자본만으로 건설되는 판교바이오센터의 기공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경기도 성남시 판교동 판교테크노벨리 내 B-2-1 필지에 대지 면적 1만1061㎡, 건축연면적 5만9548㎡에 지하3층, 지상9층의 건물 3개동이 들어선다. 우리나라 바이오산업의 메카로 성장, 세계적인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센터는 약 21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2011년 4월경 완공하게 되면, cGMP 등 첨단 시설과 연구개발, 연구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는 대화제약, 성원애드콕제약, 화일약품 등 제약기업과 코스닥 등록업체인 바이오니아, 서린바이오, 에이치엘비(구 라이프코드), 오스코텍, 이큐스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09.06.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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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 가톨릭의대 전 교수가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이 코스닥 우회 상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히스토스템 한훈 대표는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사인 텍슨(대표 윤재화)과 합병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오는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 짓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2000년 탯줄줄기세포 개발을 통한 불치병과 난치병 정복을 목적으로 설립했는데 현재 8만유닛 공여제대혈과 1만 유닛 탯줄줄기세포, 500례 임상치료, 시술의 상용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2005년 12월 발행된 네이처지에 세계 6대 탯줄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 기업으로 지목 받았음은 물론 2005년 미국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법안인 스미스법안에 척추환자 치료 사례가 인용되는 등 발전상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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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훈 가톨릭의대 전 교수가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히스토스템이 코스닥 우회 상장을 할 것으로 보인다. 히스토스템 한훈 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코스닥 상장사인 텍슨(대표 윤재화)과 합병을 진행중"이라고 밝히고 "오는 7월 이사회 결의를 통해 이를 최종 결정 짓을 계획"이라고 했다. 한 대표는 "2000년 탯줄줄기세포 개발을 통한 불치병과 난치병 정복을 목적으로 설립했는데 현재 8만유닛 공여제대혈과 1만 유닛 탯줄줄기세포, 500례 임상치료, 시술의 상용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2005년 12월 발행된 네이처지에 세계 6대 탯줄 줄기세포 개발 및 치료 기업으로 지목 받았음은 물론 2005년 미국 줄기세포 치료 및 연구법안인 스미스법안에 척추환자 치료 사례가 인용되는
정책
하장수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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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골프레슨전문지 "골프팁스(GolfTips)"가 모기업인 동아회원권그룹(회장 김영일) 코스닥상장(049180)기념으로 특별이벤트를 개최한다. 현재 권당 소비자 가격이 1만원인 골프팁스(GolfTips) 월간지를 배송료 3000원만 내면 구독료 없이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는 것. 이번 행사는 선착순 3000명에 한정 실시하는 것으로 행사기간 동안 구독을 신청하는 독자는 이벤트 행사에 참여, 골프용품 등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12.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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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월드제약(대표 홍성한)은 최근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한마음 등산대회를 열었다. 힘찬 도약을 위한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등산 및 각종 체육행사와 대표의 "우리의 미래" 특강도 진행됐다. 홍 대표는 현재 국내 제약업계가 어려워질 수록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철저한 위기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 R&D 투자 확대, 대학병원 및 로컬 영업강화 등 공격 경영을 통해 중장기 목표인 매출 500억 달성과 코스닥 상장이라는 VISION 2010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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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인협회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차중근(오른쪽) 유한양행 대표가 대상을 받고있다.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이 최근 한국경영인협회(회장 고병우) 주최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최고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제약부문 최고기업 대상을 수상했다. 유한양행은 이번 수상으로 제약부문 대상 기업으로 4회 수상 기록을 세우게 됐다. 한국경영인협회는 거래소와 코스닥 등록 기업 1722개를 대상으로 2007 회계연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매출액과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ROE 및 영업이익률 5% 이상, 부채 비율 200% 미만, 경상이익 기준 2년 연속 흑자 기업을 가려낸 후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규모,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주주중심경영 등 5개 부문에 걸쳐 심사를 진행, 최고 기업을 선정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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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인제약과 한서제약 등 유가증권 시장, 코스닥 시장 상장 제약업체들의 2008년 상반기 실적이 큰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에 이어 최근 공시를 통해 실적을 발표한 주요 업체들의 매출은 전반적으로 늘어났다. 제일약품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보다 6.78% 늘어난 1597억원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도 68.69% 증가한 98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20.22% 감소한 70억원이었다. 환인제약은 올 상반기 매출이 447억원을 기록 전년보다 15.6% 증가했으며, 영업이익 88억원(20.5% 증가), 당기순이익 78억원(35.2% 증가)을 달성했다. 환인제약은 항우울제 렉사프로 등 정신과 영역의 주력 제품군의 실적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코스닥 상장 제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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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헬스 상용서비스 "집중" ㈜인성정보(대표 원종윤)가 U-헬스 산업화를 통한 본격적인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 지난 8일 인성정보는 웨어러블 컴퓨터 및 U-헬스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업체와 기술 공유를 통한 동반상승 기회 제공을 골자로 "U-헬스산업 육성" 양해각서를 대구광역시와 체결했다. 인성정보는 지난 1992년 정보기술 인프라 및 솔루션 구현을 주사업으로 설립돼 1999년 코스닥에 상장, 2000년부터 U-헬스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어 관련분야 국내 선두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인성정보는 이번 MOU를 계기로 대구지역 병의원과 만성질환자(150가구)가 직접 연계되는 만성질환자 원격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을 민자 유치를 통해 이달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대구 전역에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11.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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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V kit 영업·마케팅 전담 시너지효과 기대 한불제약(대표 한승환)은 최근 코스닥 등록 인터넷 전문업체 모코코(대표 한인권)와 바이오사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한불제약은 모코코의 자회사 마이진, 바이오메드랩이 생산하는 자궁경부암진단키트 HPV kit와 진단장비 DR-70 등을 포함한 진단제제의 국내 영업·마케팅을 전담하게 된다. 한불제약측은 이번 사업제휴는 연간 30% 이상 고성장하고 있는 자궁경부암 진단키트 시장에서의 연구개발과 판매의 분리라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모코코의 제품 연구·개발, 한불제약의 영업·마케팅이 시너지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대표는 모코코의 HPV Kit는 2004년 국내 식약청 승인과 현재 미국, 일본, 중국 등에서도 허가가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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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상장 바이오기업 공동 기업설명회(IR)행사가 오는 30일 교보증권 빌딩 19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유가증권 시장에 상장되거나 코스닥에 등록된 바이오기업들이 더욱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목적인 이번 IR행사는 ㈜메디프론디비티, ㈜바이로메드, 크리스탈지노믹스㈜, 포휴먼텍㈜, 한국기술산업㈜ 등 5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7.08.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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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바이오 기업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질환 치료에 필수적인 "간세포 분화 기술"을 개발, 이를 특허 출원함으로써 간염, 간경화 등의 간질환 정복에 한발 다가설 전망이다. 코스닥 상장기업인 ㈜인피트론(대표이사 황인경)과 자회사인 성체줄기세포 전문 연구 기업인 ㈜휴림바이오셀은 지방과 탯줄조직에서 성체줄기세포를 추출해 간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을 개발하고 최근 공동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휴림바이오셀은 이 기술과 관련해 연세의대 외과 김경식 교수와 추가 동물실험을 진행하고 올해 상반기 안으로 해외 특허 출원 등 줄기세포를 이용한 간세포 치료제의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특허 출원은 지방 및 탯줄에서 분리한 성체줄기세포를 간세포로 분화시키는 기술 및 여러 성장인자를 첨가한 간세포 분화용 배양액
의료기기
김수미 기자
2007.05.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