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분기 영업잠정실적 발표를 통해 매출 649억원, 영업이익 250억원, 당기순이익 158억원(연결재무제표 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해 1분기 사상 최대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신규 시장 투자가 시작돼 전년 동기 대비 15.2% 감소했다. 영업이익률은 38.5%를 기록했다.지역별 매출을 살펴보면 국내의 경우 보툴리눔톡신과 HA필러 매출이 각각 오름세를 기록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6.6% 증가한 285억 원을 달성했다.반면 해외 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세브란스병원이 신장이식 수술 5000례를 달성했다. 1979년 첫 수술 이후 43년 간 꾸준한 술기 개발과 연구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다.5000례 신장이식의 주인공은 전직 운동선수인 A씨(48세)다. 40대 초반부터 고혈압, 고지혈증, 통풍, 당뇨로 지역 병원에서 정기 검진과 치료를 받던 중 2018년 6월 갑작스럽게 신기능 수치가 정상치의 3배 이상 상승했다.신장 조직검사 결과, 사구체 경화증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행하던 중 지난해 9월 말기신부전으로 투석을 하거나 신장이식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진단을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대웅제약(대표 이창재∙전승호)은 최근 에스테틱 미용 실습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참석 대상은 대웅제약의 나보타와 브이올렛 학습을 원하는 대구·부산 의료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세션은 △브이올렛 임상3상 결과 및 케이스 리뷰 △브이올렛과 나보타를 활용한 하안면 개선법 △라이브 시연 및 1:1 핸즈온 코칭 순으로 진행되었다.브이성형외과 최원석 원장은 ‘브이올렛의 임상3상 결과 및 케이스 리뷰’ 세션을 맡아 브이올렛을 활용한 턱밑 지방 개선법을 공유했다.리즈벨 클리닉 이종훈 원장은 하얀면 개선을 위해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켈로이드는 피부에 생긴 상처가 아물지 않고 붉게 돌출되며 정상 피부까지 침범하는 질환이다.심한 가려움증과 통증을 일으키며, 비정상적으로 돌출된 모양으로 미용적·심리적인 문제를 겪게 되고, 관절부위를 침범할 경우는 움직임을 제한한다.켈로이드 치료는 수술만 단독으로 시행할 경우 재발율이 80~100%로 나타나 여러 가지 보조요법이 함께 시도된다.현재까지 알려진 켈로이드의 표준치료법은 수술적 절제와 방사선치료를 병행하는 것으로, 방사선치료는 수술 직후에 시행했을 때 완치율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최근 독일연방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미간주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독일은 약 5000억원 규모의 유럽 보툴리눔톡신 시장(미용용)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영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올해 기준 약 8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독일 톡신 시장은 비수술적 치료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앞서 휴젤은 지난 1월
① 녹지병원 승소로 재점화된 영리병원, 주목할 쟁점은?② 기로에 선 국내 첫 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운명은?[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녹지국제병원을 둘러싼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첫 영리병원으로 추진된 녹지국제병원의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유사한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법 개정도 추진 중이지만 정치권과 제주도 간 입장차가 있고 녹지국제병원에 소급적용도 어려운 상태다.지난 12일 제주도는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 심의회의를 열고 녹지국제병원 개설 허가를 재취소하기로 만장일치 결정했다.심의위원들은 녹지국제병원이 건물와 부지를
① 녹지병원 승소로 재점화된 영리병원, 주목할 쟁점은?② 기로에 선 국내 첫 영리병원...녹지국제병원 운명은?[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녹지국제병원의 개설허가 조건으로 규정된 내국인 진료 제한이 위법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오면서 영리병원 논쟁이 재점화되고 있다.최근 제주지법 행정1부는 녹지제주헬스케어타운유한회사가 제주도에 제기한 외국의료기관개설 허가조건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해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2018년 12월 제주 녹지국제병원을 허가할 때 내걸었던 조건이 위법하다는 판단이다. 법원은 진료 대상을 제한할 근거가 없다고 봤다
자외선에 취약한 백인에게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반면, 멜라닌 색소에 의해 피부가 보호되는 유색인종에게는 상대적으로 적게 발생하는 암이 있다. 바로 ‘피부암’이다.하지만, 노년 인구의 증가와 활발한 야외 활동으로 자외선 누적 노출량이 늘어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고령층을 중심으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0년 피부암 발생환자 수는 27,211명으로 2016년 19,236명에 비해 5년 동안 41.5% 증가했다.경희대병원 성형외과 조재영 교수는 “60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호발하는 피부암의 최근 발생률이 증가하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방역당국이 그동안 일반 동네병의원의 비대면 진료 원칙 대면진료로 전환하는 방침을 밝힌 가운데, 개원가는 방향성은 공감하지만, 원내 감염노출 위험 우려 및 진료시간과 공간분리 어려움을 들어 쉽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의료계는 미용·성형외과 등 비코로나 환자들까지 대면진료를 확대하는 것은 원내 감염 위험 및 사회적 분위기 상 단계적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이다.중앙사고수습본부는 29일 병원급은 30일, 의원급은 4월 4일부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대면진료를 신청하는 즉시 대면진료를 할 수 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아일랜드 건강제품규제청(HPRA)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 50Unit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휴젤은 올해 유럽 총 24개국 승인 허가 및 현지 시장 진출을 완료하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휴젤은 올해 안으로 전 세계 미용용 보툴리눔톡신 시장 80%를 차지하는 중국, 유럽, 미국 3대 시장 진출을 천명한 바 있다. 그 일환으로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권고 의견을 수령한 바 있다. 휴젤은 "지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루마니아 국립의약품의료기기청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 50Unit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휴젤은 유럽 시장 진출을 목표로 2019년 오스트리아 크로마와 함께 폴란드, 독일 임상3상에 돌입한 바 있다.해당 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6월 유럽 11개국에 품목허가를 신청, 올해 1월 유럽의약품안전관리기구연합체(HMA)로부터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이를 시작으로 같은 달 프랑스, 오스트리아, 영국, 루마니아 등 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영국의약품규제청(MHRA)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눔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영국은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주요 5개국(영국,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가운데 가장 큰 시장이다. 올해 기준 약 1200억원 규모로 추정되는 영국 톡신 시장(미용용)은 2025년 약 15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보툴리눔 톡신 시술 경험률이 약 7~10%에 달해 유럽 내 가장 활성화된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최초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이 회의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기간에 맞춰 중국 정부와 국영언론매체가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각 분야별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올해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 내 의료미용 코너를 신설했다.휴젤은 보툴리눔톡신 분야 대표로 참여해 최근 중국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불법 의료·성형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시장 형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을 기념, 현지 미용성형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휴젤의 대만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지난 6일에는 남부 지역 가오슝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심포지엄이 열렸다.이날 심포지엄에는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해외 주요국에 비해 우리나라의 비급여 항목이 많아 미용과 성형 등 영역에서 혼합진료금지를 시행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또한 민간의료보험에 대한 규제, 관리를 강화하면 비급여 관리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도 전망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최근 주요국의 비급여 관리 현황과 시사점을 분석했다.연구에서는 국가별 특성을 분석하기 위해 '공적보장 범위'에서 본인부담금 범위를 구분했고, '공적보장 외 범위'에서는 민간의료보험에서 보장하는 비급여(B영역)와 민간의료보험에서 보장하지 않는 비급여(C영역)로 분류했다.비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KIMES 2022는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국내외 1200여개사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이 소개된다.특히 대기업과 빅테크 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전문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파마리서치와 파마리서치바이오는 2022년 상반기 신입 경력사원 채용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입사지원은 오는 3월 1일까지 사람인, 잡코리아, 인크루트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며 전형은 서류평가, 1, 2차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모집은 파마리서치 ▲개발(RA) ▲BD(사업개발) ▲기획 ▲수도권영업 ▲지방영업 ▲중국 의료미용 마케팅 ▲글로벌 전략(해외 영업/마케팅) ▲QA(품질보증) ▲QC(품질관리) ▲광고 ▲생산(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생산)이다.자회사 파마리서치바이오는 ▲연구(R&D) ▲개발 ▲생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융복합 의료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인 KIMES 2022가 내달 10일 개최된다.국민보건 향상과 의학술 발전 및 의료, 병원 관련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2)가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1, 3층 전관에서 개최된다.KIMES 2022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JW중외제약은 원내 전문의약품 온라인 쇼핑몰 JWPmall 가입 병의원이 론칭 1년만에 5000곳을 넘어섰다고 10일 밝혔다.JWPmall은 코로나19(COVID-19) 유행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유통 강화를 위해 구축한 병의원 대상 원내의약품 e-커머스 플랫폼이다.JW중외제약과 협력 관계에 있는 기존 지역별 거점 도매업체가 입점하는 형태로 작년 2월 첫 선을 보였다.JWPmall은 기초·영양수액, 철분주사 등 JW중외제약이 공급하는 원내의약품 전 품목을 취급한다. JW신약과 SK바이오사이언스가 공동 판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올해 시행될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항목이 작년과 유사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현재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계획과 관련해 시기 및 항목을 검토 중이다. 의료계가 반발하고 있는 비급여 진료내역 보고 제도는 올해 차질없이 시행될 것이라는 전망이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장용명 개발상임이사는 8일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와 같이 설명했다.지난해 9월 정부는 기존 병원급에서 의원급 의료기관까지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를 확대해 616항목(상세 935항목)을 공개한 바 있다.올해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