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보툴리눔톡신 레티보의 대만 현지 론칭 3주년을 기념, 현지 미용성형분야 의료진을 대상으로 학술 심포지엄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휴젤의 대만 조인트 벤처 휴젤 에스테틱 타이완이 진두지휘하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대만 남부와 북부 지역에서 각 1회씩 개최한다. 지난 6일에는 남부 지역 가오슝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첫 심포지엄이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톡신과 안면부 실리프팅의 복합 시술 강의를 시작으로 자가지방 이식, 레이저 등 보툴리눔톡신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복합 시술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레티보를 활용한 시술 테크닉 전수 및 시술 성공 사례 공유를 통해 대만 현지에 레티보만의 차별화된 강점과 제품력을 전달했다. 

이어 휴젤은 오는 27일 타이베이 W호텔에서 두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휴젤은 "대만은 중국과 함께 휴젤의 아시아 시장 제패를 위한 중요한 전진기지 중 하나로, 현지 법인 설립 후 3년 내 현지 시장점유율 1위 달성을 목표로 한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비롯해 현지 수요에 맞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대만, 중국 중화권 시장을 이끄는 선도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