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0일부터 13일가지 코엑스 전시장에서 열려

지난해 KIMES 2021 모습.
지난해 KIMES 2021 모습.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제37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22)가 오는 10일부터 13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린다.

KIMES 2022는 'KIMES, Where New Hope Begins'라는 주제로 국내외 1200여개사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이 소개된다.

특히 대기업과 빅테크 기업, 스타트업 기업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넘어 전문 의료기기 시장까지 진출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첨단 의료산업의 흐름을 반영하고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원격의료기술과 Ai, 로봇의료기기, 스마트 병·의원시스템, 빅데이터, 피부미용, 재활기기 등 의료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의 의료기기 전시회로 개최될 예정이다.
  
영상진단장비관련 참가업체인 국내의 삼성전자, DK메디칼시스템, 리스템, LG전자, SG헬스케어, 디알젬, 디알텍, 제노레이와 GE Healthcare, PHILIPS 등 글로벌 기업이 참가하고, 헬스케어관련업체인 인바디, 셀바스헬스케어, 그리고 의료정보 관련 업체인 비트컴퓨터, 유비케어, 이지스헬스케어, 세나클소프트, 메디블록을 비롯해 한신메디칼, 휴온스메디텍(소독기), 대성마리프, 스트라텍(물리치료기), 클래시스, 하이로닉, 루트로닉(레이저치료기) 등 국내외 의료산업의 대표기업들이 참가, 최근 다양한 이슈로 급변하는 의료환경을 반영한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KIMES 2022에서 운영하는 메디컬AI관을 통해 에어스메디칼, 웨이센, 클라리파이, SK 등을 통해 Ai 융복합 차세대 의료솔루션 기술을 엿볼 수 있다.

다양한 연계행사와 부대 행사도 개최된다.

융복합 기술로 의료산업의 영역이 확대되면서 첨단 부품 및 소재에 대해 높아지는 관심을 반영한 MedicomteK 2022(의료기기 부품 & 소재 기술전)를 코엑스 D홀에서 병행행사로 개최해 전시정보를 제공한다.

국제 의료 트렌드 교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병행개최되는 글로벌 헬스케어&의료관광 콘퍼런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콘퍼런스, 세미나 및 설명회, 전시홍보관,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 등을 온라인과 오프라인(COEX 그랜드볼룸)으로 동시개최한다.

KOTRA와 함께 ‘2022 글로벌 의료기기 수출상담회(GMEP)’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 국내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GMEP는 KOTRA가 주관하는 의료바이오 분야의 대표적인 융복합 상담회로서 KIMES 전시기간중 10일부터 2일간 코엑스 전시장 B홀 로비에 위치한 수출상담장에서 의료기기 관련 국내기업 300개사와 해외바이어 250개사를 매칭해 수출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KIMES 2022 개장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지역의료 관계인을 위해 토, 일요일에도 전시한다. 

입장료는 1만원이며, 오는 3월 8일(화)까지 KIMES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실무 주최측인 한국이앤엑스 KIMES 2022 사무국(전화 (02)551-0102)이나 홈페이지(www.kimes.kr)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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