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톡신 기업 대표로 참여...불법 의료미용 근절 중요성 피력

휴젤은 중국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휴젤은 중국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국내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최초로 전국 양회 건강한 중국인 원탁회의에 발표자로 참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의는 매년 3월 열리는 양회기간에 맞춰 중국 정부와 국영언론매체가 진행하는 연례 행사다. 

각 분야별 중국 정부의 주요 정책과 관련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이뤄지며 올해는 기존 헬스케어 분야 내 의료미용 코너를 신설했다.

휴젤은 보툴리눔톡신 분야 대표로 참여해 최근 중국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춰 불법 의료·성형 근절을 통한 안전하고 건전한 시장 형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아울러 레티보에 대한 소개와 정품 사용의 중요성도 피력했다.

특히 최근 화두인 의료미용 규범화 문제에 대해 중국 정부에서 전개하는 '3정규(三正規)' 캠페인에 따라 공인 병원, 전문 의사, 승인 제품을 선택해 자신의 건강을 아름답고 건강하게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휴젤 상하이 에스테틱 지승욱 법인장은 "현지에서 레티보의 우수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아 중국 정부 당국이 진행하는 행사에 한국 의료미용분야 기업으로 처음으로 참가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중국 정부의 법규와 업계 규범에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한편, 여러 의료기관과 함께 지속적으로 소비자에게 고품질의 안전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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