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홀딩스가 동아제약, 동아에스티 등 임직원을 대상으로 약물감시 교육(PV Training)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자사의 의약품 유해사례를 체계적으로 관리, 분석, 평가해 보다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디엠바이오 등 각 사별 임직원을 대상으로 4차에 걸쳐 진행된다. 임직원들은 이 같은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약물감시 교육의 중요성과 부작용 사례보고 절차, 부서별 협조사항에 대해 알 수 있게 된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보다 안전한 의약품을 공급
허가-특허연계제도 시행 이후 경쟁적인 우선판매권 획득을 위해 특허소송이 급증하면서 역지불합의 유혹이 거세지고 있어 제약업계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26일 ‘경쟁제한적 합의에 대한 공정거래법 규제 세미나’를 열고 역지불합의를 둘러싼 이슈를 다뤘다. 역지불합의(pay-for-delay)는 특허권을 보유한 오리지널 제약사가 제네릭 제조사에 시장진입 포기를 조건으로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불공정 행위다. 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은 수십개의 제네릭이 등장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특정 제약사 간의 역지불합의 가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바이오의약품, 4차산업 부문 전문가를 보강하며 대비에 나섰다. 협회는 경쟁력 강화를 위해 관련 분야 전문가를 비상근 임원급으로 영입하는 등 사무국 조직 재편과 순환 인사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종전 한국제약협회에서 한국제약바이오협회로 명칭을 변경한데 이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과 산업계 전반의 오픈이노베이션 흐름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협회에 따르면 동아에스티 강수형 부회장을 바이오의약품 담당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생화학을 전공한 강 부회장은 동아제약 바이오텍 연구소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이 지난 24일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며 주총 시즌이 마무리 됐다. 지난해 매출 1조원 클럽에 가입한 유한양행, 녹십자 등을 비롯해 매출 상위권을 기록한 국내사들은 글로벌 리더로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전’을 강조했다. 유한 “글로벌리더 도전”...녹십자, 형제경영 시동 지난해 매출 1조원을 기록한 유한양행과 녹십자는 올해는 글로벌리더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제94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 유한양행은 지난해 매출액 1조 3200억원, 영업이익 978억원, 당기순이익 1612억
지난해 국내 원외처방 10위권 내 의약품 가운데 길리어드의 B형간염 치료제 비리어드(테노포비르)를 제외하고 모두 특허가 만료됐다. 비리어드도 올해 11월이면 특허가 만료될 예정이라 사실상 올해가 지나면 국내서 처방이 이뤄지는 의약품 상위 10개 품목은 모두 특허만료 의약품으로 채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원외처방액 상위권을 특허만료 의약품이 차지하는 가운데 이들 의약품은 제네릭 공세를 피할 수 있었을까? 또 시장에 등장한 제네릭 의약품이 오리지널의 아성을 무너뜨렸을까? 지난해 실적을 토대로 특허만료 의약품 시장을 진단해봤다.‘역시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행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동아제약은 20일 국내외 거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144명(남72명, 여72명)의 참가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주최사인 동아제약이 전액 지원한다.최종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접수 후 추첨을 통해 4월 26일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선발 시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6일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를 출시했다. 동아 덴마크 프로바이오틱스는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Chr.Hansen)사의 독자적인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만을 배합한 제품으로, 장내 유익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와 함께 원활한 배변활동과 장 기능 개선에 도움을 준다.이 같은 장점은 장 건강 특화균주 BB-12와 LA-5의 약 240개 이상의 임상 데이터를 통해 입증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동아제약에 따르면 BB-12는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취임한 원희목 전 국회의원이 제약산업의 공공적 측면과 산업적 측면의 조화를 강조하고 나섰다.원 신임 회장은 2일 오전 한국제약협회 대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 같이 강조했다. 원 회장은 “다른 산업과 달리 제약산업은 국민 생명과 건강증진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산업적 측면과 공공적 측면을 어떻게 조화하는지가 관건”이라고 강조했다.원 회장은 “제약산업의 공공적 기능을 국민에게 홍보하는 한편, 많은 사람이 공감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며 “우리는 국가 경제와 국민
한국제약협회 제21대 회장에 원희목 전 국회의원(62)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대원제약 백승호 회장, 안국약품 어진 부회장, 일동제약 윤웅섭 사장 등 3인이 협회 부이사장단으로 추가 선출됐다.한국제약협회는 15일 제1차 이사회를 열어 원 전 의원을 차기 제약협회장으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 만장일치로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 전 의원은 이달 말까지로 임기를 마치는 이경호 현 회장의 뒤를 이어 3월부터 2년간 제21대 제약협회장 직무를 시작한다. 원 차기 회장은 서울대 약대 출신으로 동아제약 개발부 근무를 거쳐 서울 강남구약
이경호 한국제약협회장이 잔여임기 1년을 앞두고 사임의사를 밝힌 가운데 차기 회장으로 원희목 전 대한약사회장이 유력하기 거론되고 있다.원희목 전 약사회장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강원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동아제약 개발부 근무를 시작으로 강남구약사회장을 거쳐 제33·34대 대한약사회장을 지냈다. 이어 제18대 국회의원을 역임하면서 신약연구개발 지원 및 혁신형 제약기업 국가사업 특례 등을 골자로 한 '제약산업 육성법 육성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을 통과시킨 바 있다. 때문에 제약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동아쏘시오그룹이 해당 분야의 리더십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동아쏘시오홀딩스[부회장] 대표이사 박찬일[사장] 한종현 (M.I.Tech에서 이동)[상무] 경영지원실 박성근, 경영기획팀 이은석[이사대우] 비서실 정재훈, 성장전략팀 김이환, 재경1팀 이현민, 헬스케어신사업기획팀 조희정동아ST[전무] 연구본부 윤태영[상무] 영업본부 홍승완[이사대우] 서울1지점 김현선, 영남1지점 변배문, 신약연구2팀 양재성(연구위원), 중개화학연구팀 양승민(연구위원)동아제약[상무] 영업본부 김흥식[이사대우] 헬스케어사업부 전인식, 박
한국병원약사회(회장 이광섭)가 품절, 생산중단 등 의약품 공급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기 위하여 회원병원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44개 병원에서 788품목, 2422건의 품절현황이 발생했다고 밝혔다.병원 당 평균 55건의 품절이 발생했으며 최고 394건의 품절이 발생한 병원도 있었다고 약사회는 밝혔다. 회사순으로는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305건으로 가장 많았고, 보령제약 84건, 동아제약 83건, 한국얀센 81건, 화이자 81건, 중외제약 70건 순으로 나타났다.약품품절이 발생하면 대체의약
동아제약(대표이사 사장 최호진)이 ‘가족친화인증’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 제도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며 근로자가 가정생활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는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가족친화경영을 위한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 친화제도 실행 유무, 직원들의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등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동아제약은 임직원들의 생활 안정 도모를 위한 주택자금 및 생활안정자금 대출, 자녀 학자금 지원과 임직원 가족들을 위한 문화 충전 콘서트 개최, 임직원의
삼성그룹이 지배구조 개편을 검토하는 등 최근 지주회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약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지난 2001년 녹십자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10곳의 제약사가 지주회사 체제로 전환했다. 내년 지주회사 자산요건 상향조정 시행을 앞두고 일부 제약사의 지주회사 전환설도 나오고 있다. 지금까지 지주사 체제를 선택한 제약사를 살펴보고 비슷한 발자취를 이어갈 회사들을 진단해 봤다. 녹십자에서 신풍제약까지…9곳 변모국내 제약사 중에 지주회사로 전환한 곳은 9개사다. 지난 2001년 녹십자(녹십자홀딩스)를 시작으로 2
연말연시를 맞아 이웃들을 향한 제약회사들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올 하반기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사단법인 ‘여럿이 함께’ 푸드뱅크와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70여명의 신입사원들은 푸드뱅크가 지원하는 노인정을 방문, ‘점심 밥차’ 봉사에 참여해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했다. 또한, 어르신들의 어깨를 주물러 드리고 노인정 곳곳을 살피며 청소와 말벗 봉사까지 도맡았다. 이와 함께, 푸드뱅크가 후원하는 취약 계층에게 전달할 ‘쿠키와 빵’을 만드는 시간을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84주년을 맞이해, 30일 오전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 7층 대강당에서 강신호 회장을 비롯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각 사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8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창립기념식은 창업주 고(故) 강중희 회장과 선배들에 대한 묵념을 시작으로 장기근속 및 회사의 발전에 공을 세운 임직원에 대한 포상, 그리고 강신호 회장의 기념사로 진행됐다.장기근속 및 포상에는 △30년 근속상=동아제약 약국4지점 박카스 1팀 정춘수 차장 외 8명 △20년 근속상=동아 ST Globa
동아에스티와 GSK가 헵세라 등 오리지널 의약품 공동판매를 종료한다. 동아에스티는 24일 (구)동아제약과 체결했던 GSK 전문약 국내 공동판매에 대한 전략적 제휴가 이달 30일자로 만료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계약만료를 앞둔 품목은 B형간염치료제 '제픽스', '헵세라', 천식치료제 '세레타이드', '에보할러', 알레르기비염 비강 분무제 '아바미스', 전립선치료와 탈모약으로 쓰이는 '아보다트' 등 총 5개다. 이들 품목은 올 3분기까지 158억원의
동아에스티 부회장에 강수형 사장이 임명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동아에스티ㅁ△부회장 강수형(61)-고려대학교 생화학 박사 취득-2007년 동아제약 연구본부 바이오텍 연구소 소장-2012년 동아메이지바이오시밀러 사업추진단장-2013년 디엠비 대표이사 사장-2015년 동아에스티 사장
동아제약(대표 이원희)은 잇몸질환 예방에 효과적인 구강청결제 ‘잇몸가그린 검가드’를 발매했다고 18일 밝혔다.잇몸질환은 치아 자체가 아닌 치아 주위 조직에 생기는 병으로, 근본원인은 구강 내 세균이다.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과 잇몸 뼈까지 염증이 진행된 치주염이 대표적이다. 붓기와 출혈, 시린이, 치아 흔들림과 심한 구취 등 다양한 증상을 동반한다.잇몸가그린 검가드는 잇몸질환을 경험했거나 앓고 있고, 잇몸건강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 질환 발생 후 치료가 아닌 질환 예방을 위해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제품이다.주성분은 잇몸질환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