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쏘시오그룹, 사장단 인사 조기 단행...역동적 그룹으로 변화 다짐

동아에스티 부회장에 강수형 사장이 임명됐다. 

후임으로 동아오츠카 민장성 사장이 동아에스티 사장으로 옮겨왔다. 동아제약 사장에는 최호진 실장이 승진됐다.

동아쏘시오그룹은 글로벌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들로 새로운 사장단 인사를 조기에 단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젊은 조직문화 구축을 통한 보다 역동적인 그룹으로의 변화를 통해 글로벌 제약사로 도약하기 위해 인사를 단행한다고 설명했다. 

▲ 동아에스티 부회장 강수형(좌) 사장 민장성(우)

◆동아에스티
△부회장 강수형(61)
-고려대학교 생화학 박사 취득
-2007년 동아제약 연구본부 바이오텍 연구소 소장
-2012년 동아메이지바이오시밀러 사업추진단장
-2013년 디엠비 대표이사 사장
-2015년 동아에스티 사장

△사장 민장성(48)
-국민대학교 물리교육학과
-2013년 동아ST 대구지점장
-2015년 동아오츠카 사장

▲ 동아제약 사장 최호진, 동아오츠카 사장 양동영, DA인포메이션 사장 채홍기(좌 부터)

◆동아제약
△사장 최호진(50)
-서강대학교 경영학과
-2010년 동아제약 광고팀장
-2012년 동아제약 커뮤니케이션실 실장
-2016년 동아제약 마케팅실 실장

◆동아오츠카
△사장 양동영(54)
-경북대학교 불문학과
-2013년 동아제약 경영지원실 기획팀장
-2014년 동아제약 박카스사업부장
-2015년 동아오츠카 영업본부장

◆DA인포메이션
△사장 채홍기(52)
-고려대학교 법학과
-2012년 동아제약 경영지원실 실장
-2013년 동아쏘시오홀딩스 경영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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