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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고대안암병원, 서울성모병원, 서울백병원 등 대학병원 3곳에 대해 의약품 도매상으로부터 받은 기부금 형태의 리베이트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정부합동 의약품리베이트 전담수사반(반장 전형근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은 기부금 형식으로 리베이트를 받은 이들 3곳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5일 발표했다.검찰은 우선 보건복지부가 이들 병원들을 리베이트 혐의로 고발하면서 제출한 증거자료를 확인하고, 복지부와 병원 관계자들을 불러 기부금의 성격과 규모, 전달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앞서 복지부는 지난달 22일 이들 병원을 포함해 세브란스병원, 건국대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7개 병원을 리베이트 수수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의뢰했다. 대검찰청은 관할별로 사건을 각 지방검찰청에 배당했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3.05.06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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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서울성모병원, 건국대병원, 고대안암병원, 대구가톨릭대병원, 원광대병원 등 6곳이 검찰의 수사를 받게 됐다.보건복지부는 최근 이들 대학병원들이 전담 도매상을 통해 수백억원에 이르는 기부금을 받은 것을 두고 검찰에 수사의뢰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 문제를 두고 불법 리베이트인지의 법리적 해석을 의뢰했으나 의견이 갈렸다"면서 "이를 분명하게 하기 위해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때문에 도매상을 경유해 병원에 기부한 것을 리베이트로 보아야 하는 지에 대한 검찰의 판단여하에 따라 큰 파장이 있을 전망이다.병원들은 기부금을 장학금이나 시설확충으로 사용한 것은 교육부에서도 인정하는 부분으로 리베이트가 아니라는 입장이다.기부금은 쌍벌제 시행 이전과 이후 모두 포함돼 있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4.24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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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14일 아주대병원·순천향대 부천병원(경기권), 건양대병원(충남·대전권), 대구가톨릭대병원(경북·대구권), 성균관대 삼성창원병원(경남·부산·울산권), 현대여성아동병원(전남·광주권) 등 6개 기관을 2013년 신생아 집중치료 지역센터로 선정했다.선정된 사업기관은 신생아 집중치료실 10병상 확충에 필요한 시설·장비 관련 예산(15억원)을 각각 지원받아 미숙아 등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순천향 부천병원과 현대여성아동병원은 5병상씩 지원받는다. 신생아 집중치료실이란 미숙아와 심장이상 등 선천성 질환을 가진 고위험 신생아를 집중치료 할 수 있는 신생아용 중환자실이다.고령 임산부, 다태아 증가 등으로 재태기간 37주미만의 미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3.03.1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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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순도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장이 3월 11일, 대구 엘디스 리젠트 호텔에서 열린 2013년도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이날 정기총회에는 박경동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초대회장, 박석호 대구시 의료관광 자문대사, 변준석 대구한의대의료원장, 이동국 대구가톨릭대병원장, 최운백 대구광역시 첨단의료산업국장을 비롯해 대구의료관광 선도의료기관장 31명을 포함한 사단법인 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 대구를 아시아의 의료관광 허브로 발전시키자는데 뜻을 모았다.대구의료관광발전협의회는 신성장동력 산업인 의료관광을 통해 대구의 수준 높은 의료기관과 의료기술을 전 세계에 알리고, 이를 바탕으로 하여 의료선진화의 초석을 다질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차순
알림
임솔 기자
2013.03.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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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교육(1회)에서 최저와 최고 진료비 차이가 무려 11.8배로 나타났다. 하지만 교육 내용과 시간 등이 현저히 달라서 발생한 비용 차이였으며, 이에 의료계는 "심평원의 보여주기식 발표였다"고 꼬집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은 8일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 6항목의 44개 상급종합병원의 비급여 진료비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중 당뇨병 1회 교육 상담료가 이대목동병원은 5만9000원으로 가장 비용이 낮은 강북삼성병원(5000원) 보다 무려 11.8배 높았다. 이는 이대목동병원에서 실시하는 당뇨병 1회 교육은 의사와 간호사, 운동처방사, 영양사 등 4직역에서 30분 이상씩 총 2시간 가량을 실시하는 통합교육인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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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의 6가지 비급여 진료비가 비교하기 쉽게 공개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과 한국소비자원(원장 정대표)은 비급여 진료비 가격비교 정보를 9일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개되는 항목은 △상급병실료차액 △초음파진단료 △양전자단층촬영료(PET) △캡슐내시경검사료 △교육상담료 △제증명수수료 등으로, 대상기관은 전국 44개 상급종합병원이다. 상급병실료는 상급종합병원에 따라 1인실은 최소 8만원에서 최대 48만원까지 6배, 2인실은 최소 5만원에서 최대 21만5000원까지 4.3배 차이를 보였다. 영상의학과에서 실시한 초음파진단료는 갑상선이 최소 9만원에서 최대 20만2000원까지 2.2배, 유방 최소 7만4900원에서 최대 21만3000원까지 2.8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행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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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종합병원간 1인실 병실료가 최대 6배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한국소비자원이 공동으로 조사, 8일 공개예정인 비급여 진료비 정보에 따르면, 삼성서울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의 1인실 병실료가 48만원인데 비해 가장 비용이 낮은 단국대병원은 8만원으로 6배 차이가 났다. 상위가격대를 차지한 병원은 삼성서울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 48만원, 이대목동병원 39만7000원, 세브란스병원39만5000원, 서울성모병원 외 2곳 38만원 순으로 모두 서울에 위치한 상급종합병원이었다. 반면 하위가격을 차지한 곳은 단국대병원 8만원, 원광대병원 9만원, 대구가톨릭대병원 10만원, 원주기독병원 11만8000원 순이었고, 모두 지방에 위치한 병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인실의 경우 세브란스병원이 21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3.01.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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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현장에서의 국산 의료기기 공동개발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대구에서 열린다. 영남대의료원은 7일 오후 1시 30분 영남대 의과대학 죽성강의실에서 의료기기 수요자인 병원현장 임상의사들의 기기 사용 사례 및 개발 현황을 공유하는 ‘제4회 의료기기 상생협력 세미나’를 개최한다. ‘진료과별 주요품목 사용 사례 및 개발 제안’이란 주제로 3부로 나눠 오후 6시까지 계속된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원(KEIT)과 의료기기 상생포럼이 공동 주관하며, 영남대의료원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이 공동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에는 의료기기 산▪학▪연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 병원현장과 임상의사들의 새로운 아이디어가 반영된 기기 개발 사례와 의견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2.11.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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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와 통합의료진흥원은 통합의료센터의 발전적인 건립을 위해 한-중 병원 관계자를 초청, 11일 통합의료 연구의 발전방안과 국제 공조를 위한 "국제 통합의료 워크숍"을 열었다. 통합의료란 의학, 한의학, 보완대체 의학(명상, 바이오요법) 등의 다양한 의료를 하나로 융합해 종합적·표준화된 통합진료 모델과 치료수단을 통해 기존 의료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시도되고 있다.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미국의 세계적 암 치료 전문병원인 엠디앤더슨과 하버드 부속 데이나파버 암 연구소, 독일, 프랑스에서도 동서의학 전문병원을 설립해 통합의료를 시도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은 50년 전부터 통합의료를 시행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와 대구시의 지원으로 대구가톨릭의료원과 대구한의대의료원은 통합의료 공동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2.05.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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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 신임희 교수(의학통계학), 김상경 교수(진단검사의학)가 세계중의・약학회(WFCMS : World Federal Chinease Medicine Societies)의 생명의학연구윤리(IRB) 관련전문위원으로 임명됐다. 동시에, 신임희 교수는 상임이사의 자격까지 확보되어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활약하게 됐다. 11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신임희 교수는 의학·임상통계분야의 전통의학과 중의학의 연구설계 및 연구방법론에 대한 새로운 연구모형 개발을 위해 활동하게 됐으며, 이 밖에도 혁신의료 및 통합의료 더 나아가 첨단의료를 향한 새로운 패러다임과 그에 관련된 의학통계연구방법론분야에서 국제적인 선두역할을 하게 된다. 두 전문위원은 국제 IRB 심의기준 및 연구심의계획서
보건복지
신정숙
2012.05.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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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성형외과 박상욱 전공의가 대한창상학회 학술상을 받았다. 박 전공의는 최근 삼성서울병원 본관 지하 1층에서 열린 대한창상학회 2012 학술대회에서 ‘드레싱 또는 지지체로서의 미생물 셀룰로오스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학술상을 수상했다. 2002년부터 발족된 대한창상학회는 창상치료에 대한 연구 및 학술회의에 관해 의료계, 기초 응용과학 연구자, 간호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창상 치료에 관한 연구, 교육 등을 하고 있다. 박 전공의는 국내산 감귤 배지를 이용하여 생산한 셀룰로오스가 드레싱 또는 지지체로서의 창상치유 효과와 생체 적합성 및 안전성에 대해 적절한 것인지를 연구한 것으로, 드레싱 제제 개발에 대한 가능성을 발표, 주목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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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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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은 25일, 5월 2일 양일간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위암의 진단과 치료", "위식도역류질환 길들이기"라는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4월 25일 건강강좌에서는 우리나라 인구 10만 명당 60명 정도 발생(2009년-29,727명)하며, 암 사망률에 있어서는 폐암 및 간암에 이어 3위를 차지하는 암인 위암에 대해 원인 및 내시경을 포함한 진단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치료방법으로서 내시경 절제술 등 최신 외과적 수술 치료에 관하여 상세하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5월 2일 강좌에서는 근래에 식습관의 변화 및 비만 인구의 증가로 인해 환자의 수가 최근 9년간 5배 정도 급격한 증가 추세(2009년-255만 명)에 있는 위식도역류질환에 대해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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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4.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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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위장관 외과 채현동 교수는 한국로슈 종양 학술상을 수상했다. 채 교수는 최근 열린 제33회 대한위암학회학술대회에서 “Role of 18F-fluoro-2-deoxyglucsose positron emission tomograpy in gastric GIST: Predicting malignant potential preioperatively(위 간질종양에서 수술 전 PET-CT의 유용성)" 라는 제목의 학술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 위암학회에서 선정하는 한국로슈 종양 학술상은 대한위암학회지에서 2011년 한 해 동안 발표된 논문 중 학술적으로 기여한 바가 큰 논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채 교수가 발표한 논문은 위장질환 중 하나인 위 간질종양에서 수술 전 시행한 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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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숙
2012.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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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혈관, 중재혈관외과가 22일 오전 9시부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지하1층 대강당에서 ‘제4회 혈관초음파 심포지엄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심포지엄은 ‘혈관초음파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되며 총 여섯 개의 세션으로 이뤄져있다. 또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뿐 아니라 성균관대 의대, 경희대 의대, 중앙대 의대, 대구가톨릭대 의대, 울산대 의대, 원광대 의대 교수 등이 각각 세션과 발표를 맡는다. 특히 오후에 마련된 "Tuition Session"의 경우 국내 출시된 모든 종류의 혈관초음파 주사기를 비교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각 기종마다 혈관초음파 전문인(RVT)의 시연을 관찰하고 참가자가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했다. 제한된 실습환경으로 인해 직접 참여는 사전에
의대병원
하장수
2012.04.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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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의료원은 3월 30일부터 4월 1일(일)까지 마산가톨릭교육관에서 100여 명의 보직자가 참석한 가운데 ‘2012 보직자 연수회’를 개최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이번 연수회는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각 부서간 소통을 통해 의료원의 발전과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직자들은 연수회를 출발하기 한 달 전인 3월 2일부터 총 11개의 조를 형성하여 플래시 몹 이벤트, 찾아가는 차 봉사, 응급실 및 병실 이용 환우 도우미 봉사, 환경미화 등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여 본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총 3일간 진행된 연수회는 매일 각각의 주제(30일-변화, 31일-소통, 1일-도전)를 선정,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의료 환경 변
의대병원
신정숙
2012.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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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이 28일 오후 12시 30분 신관 로비에서 플래시몹(flash mob) 이벤트를 펼쳤다. 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플래시몹 이벤트는 대구가톨릭대의료원을 이용하는 환우 및 보호자들에게 색다른 웃음과 즐거움을 통해 빠른 쾌유를 기원하고, 더욱 기억에 남을 특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플래시몹은 신부・수녀님을 비롯한 각 파트 보직자들 30여 명이 직접 참여해 환우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이를 지켜보던 환우들은 “병원의 서비스가 의료뿐만 아니라 고객만족 서비스로 점차 변화하고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제 병원을 방문할 때 걱정보다는 하나의 문화적 공간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게 된다”고 전했다. 플래시몹은 불특정 다수가 인터넷이나 스
의대병원
신정숙
2012.03.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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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내시경학회, EndoFest Korea, 학회 세미나 개최6월 9~10일 IDEN 2012 준비중 대한소화가내시경학회가 학술대회의 규모와 질 그리고 내실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24~25일 일산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제4회 EndoFest Korea와 제46회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가 각각 열린다. 학회측 관계자는 EndoFest Korea에 약 1100~1200명, 소화기내시경학회 세미나에 약 2900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전임의 등을 위해 마련된 EndoFest Korea에서는 림프절 전이가 없는 조기위장암의 표준치료로 인정받는 ESD를 비롯해 그동안 개념이 모호했던 톱니용종, 신경내분비 종양의 대처방법 등 다양한 강의가 준비됐다. 개원의, 봉직의, 수련의 등을 대상으로 하는 세미나는 내
비뇨/통증/중환자/재활/외과
박선재 기자
2012.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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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장기이식센터 간이식팀은 지난 2월 7일 간이식 수술 300례를 돌파하며, 이 지역 최고의 간이식 수술병원으로 자리 매김하고 있다. 16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 따르면 간이식팀은 지난 달 7일 최 동락 교수의 집도로 B형 간염에 의한 간경화 및 간암을 앓고 있는 김모씨(51세)에게 부인과 딸의 간 일부를 이식하는 2:1 생체간이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쳐 간이식 300례를 달성했다. 대구가톨릭대병원은 지난 2003년 3월 담도성 간경화를 앍고 있던 30대후반 여성에게 이식하는 수술을 시작으로 2008년 10월에는 100례, 2010년 6월에는 200례를 달성했으며, 현재는 꾸준한 연구와 노력의 결실로 생체간이식 214례와 뇌사자간이식 93례를 포함한 간 이식 307례를 달성해 간이식 분야의 선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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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병원 비뇨기과 박재신 교수의 논문이 유럽비뇨기과학회 "BEST POSTER"에 선정됐다. 박 교수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제 27차 유럽비뇨기과학회에서 발표한 ‘전립선요도각이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의 원인인가?’라는 제목의 논문이 ‘best poster during the 27th Annual EAU Congress’로 선정되어 학회기간동안 ‘the best post area’에 전시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27번째 개최하는 유럽비뇨기과학회는 비뇨기과의 질환에 대한 연구 및 학술회의 등을 진행하는 학회로써 전 세계적으로 약 2만 여명이 참석하는 저명한 학회이다. 박 교수가 이번 학회에서 발표한 논문은 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배뇨장애의 원인으로 지금까지는 전립선비대가 주원인으로
알림
신정숙
2012.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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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톨릭대학교의료원은 9일 오후 3시 6층 회의실에서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구・경북 범죄피해자지원센터 범죄피해자 지원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12일 병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대구지방검찰청 관할에 범죄로 인한 피해가 발생 시 어려움에 처한 환자를 돕기 위하여 체결했으며, 대상 환자가 발생될 경우 응급진료 및 호송, 병실 배정 등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 및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양 기관은 상호 교류를 통해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지역 강력범죄피해자에 대한 원활한 의료지원 체계를 조성하고, 실의에 빠진 범죄피해자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조속한 피해회복 및 신속한 사회 복귀를 위해 앞장서며 나아가 지역사회 경제 및 복지 발전
의대병원
신정숙
2012.03.1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