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교육부원장 김건석□ 경영지원실장 윤천식[아산사회복지재단]□ 경영지원실장 정태경□ 복지사업실장 오성규□ 동부지역관리본부장 겸 강릉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이창호□ 서부지역관리본부장 겸 정읍아산병원 경영지원실장 박철완2023년 1월 1일 자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CSU, Chronic Spontaneous Urticaria)에 사용할 수 있는 치료옵션이 다양해질 것으로 보인다. 11월 10~14일 미국 루이빌에서 열린 미국 알레르기 천식 면역학회(ACAAI 2022)에서 현재 연구 중인 사노피 듀피젠트(성분명 듀필루맙), 노바티스 졸레어(오말리주맙), 노바티스 레미브루티닙(remibrutinib) 등의 임상시험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LIBERTY-CSU CUPID Study A 공개 CSU는 최소 6주 동안 두드러기(팽진), 부종 등이 지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경희대병원 나영호 교수(소아청소년과)교수가 지난 10월에 열린 제72차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소아청소년과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2022년 11월부터 2023년10월까지 1년간이다.나영호 교수는 취임사에서 “심각한 저출산과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률 급감 등으로 소아청소년과는 진료기능 마비를 우려할 만큼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며 “소아청소년과 진료체계의 붕괴를 막기 위한 여러 정책을 정부에 제안하여 소중한 소아청소년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지난 2008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12년간 한국의 일차의료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고혈압, 당뇨, 천식 및 만성폐쇄성 폐질환(COPD) 입원율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분당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은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지난 12년간 국내 일차의료 질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것을 확인했다.연구팀은 일차의료 질을 측정하기 위한 지표로 미국 보건의료연구소(AHRQ)에서 제안한 '외래진료 민감질환(ACSC)' 입원율을 사용했다.A
- 최근 천식 유병률은?전체 유병률은 3% 정도인데, 소아와 노인층에서의 유병률은 그보다 높은 편이다(노인층 유병률 약 8~9%). 이는 소아 천식이 성장기에 이르면 기관지나 폐가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소실되기도 하는 반면에, 흡연 등 여러 환경적 요인에 노출되는 시기를 거쳐 노년이 됐을 때 폐기능 감소로 천식이 유발될 확률이 다시 높아지기 때문이다. - 천식 치료에 흡입기 사용이 권고되는 이유는? 흡입용 스테로이드는 천식 환자에서 가장 효과적이며 핵심적인 약제이다. 경구용 약제에 비해 훨씬 적은 용량으로 기관지를 이완시키면서 숨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디지털치료제(DTx) 출시가 임박했다. 에임메드는 최근 자사의 불면증 디지털치료제 ‘솜즈(SOMZZ)’의 확증 임상시험 결과 치료 효과가 입증됐다고 밝혔다. 또 라이프시맨틱스, 웰트하이, 뉴냅스, 이노큐브 등도 확증 임상 막바지에 있는 것으로 알려져,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에는 디지털치료제가 실제 진료 현장에 쓰일 수 있을 전망이다. 확증임상 막바지...유효성 입증되면 내년 초 출시 전망디지털치료제는 현재 소프트웨어 의료기기를 활용해 환자의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관리·치료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한미약품은 천식 동반 알레르기비염 복합 치료제 몬테리진(성분명 레보세티리진∙몬테루카스트)의 효과를 확인한 연구 결과가 국제 학술지 면역·알레르기 국제학회지(international archives of allergy and immunology) 10월호에 게재됐다.이번에 게재된 연구는 천식과 다년성 알레르기 비염을 동반한 국내 환자 2254명의 3개월 후와 6개월 후 두 시점 전체 비염증상점수(TNSS) 평균 변화량을 평가한 것으로, 기저치 대비 몬테리진 투여 후 알레르기 비염의 전반적인 증상 모두에 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이 폐기능·알레르기 검사 3만례를 달성했다.2020년 개원 첫해 약 9000건에 불과했던 검사 건수는 2021년 코로나19의 유행과 호흡기 질환 환자의 증가로 160% 가량 상승한 약 1만 5000건을 달성했으며, 올해 들어서는 월평균 1600건 이상을 기록해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폐기능 검사는 환자가 직접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며 폐기능과 기도 과민성을 측정하는 검사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및 간질성폐질환을 진단하는 검사다.알레르기 검사는 산화질소 검사, 객담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항섬유화제인 피르페니돈이 류마티스 관절염(RA)의 합병증으로 발생하는 간질성폐질환(ILD)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피르페니돈은 폐조직 섬유화에 관여하는 사이토카인 증식인자 생성을 조절하고 섬유아세포 증식, 콜라겐 생성 등을 억제해 폐의 섬유화를 막는 약물이다.이번 연구는 4~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유럽호흡기학회(ERS 2022) 연례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 또 란셋 Respiratory Medicine 9월 5일자에 동시에 게재됐다.TRAIL1 연구 공개RA 환자에게 ILD가 발생할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골다공증 환자가 아니라도 골감소증이 확인될 경우 고위험군을 선별해 치료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은(이하 NECA) 골감소증 환자에서 약제 효과를 분석하고, 골절 위험 예측모형을 개발해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전 세계적으로 노령화가 급격히 진행돼 골감소증과 골다공증 유병률이 급증하고 있다.특히 골감소증은 현재 노인인구의 절반가량으로 추정되며, 고관절 골절의 빈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NECA는 골밀도 수준에 따른 골절 발생을 파악하고, 골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GSK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단일 흡입형 ICS/LABA/LAMA 3제 복합 치료제 트렐리지 엘립타(성분명 플루티카손푸로에이트/유메클리디늄/빌란테롤)의 성인 천식 치료 추가 적응증을 승인받았다고 18일 밝혔다.트렐리지 엘립타는 2018년 국내 허가된 1일 1회 단일 흡입형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3제 복합제로, 이번 적응증 확대에 따라 18세 이상 성인 천식 치료제로 사용 가능해졌다.이번 적응증 확대는 ICS/LABA 2제 유지요법에도 증상 조절이 되지 않는 18세 이상 성인 천식 환자 2436명을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주제별 분석심사 본사업을 앞두고 정부가 대한의사협회를 포함한 의료계에 전문심사위원회 위원 추천을 요청했다.의료계에 따르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전문심사위원회 참여 위원 추천 공문을 의료단체들에 송부했다.주제별 분석심사는 외래에서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만성신장병 △우울증 등 6개 주제가 대상이며, 입원은 △슬관절치환술 △폐렴 △견관절 질환 수술이 포함된다.전문심사위원회 위원 임기는 분석심사 본사업 시작일로부터 2년이다. 단 전문심사위원회운영지침안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심평원은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디지털 치료제(Digital therapeutics, DTx)가 암 환자에도 ‘치료’ 역할을 다 할 수 있을까.코로나19(COVID-19)는 비대면 진료, 디지털 치료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등 여러 제약 산업 영역에서 디지털화를 앞당겼다.특히 디지털 치료제는 만성질환 뿐만 아니라 항암 치료 시장에도 진출해 여러 품목들을 출시하고 있다. 다만, 검사 결과 수치 관리, 심리 케어 등 환자 관리를 위한 보조요법으로 여겨지는 것이 현실.이에 업계 전문가들은 실제 약을 투여 받지 않는 휴약기도 항암 치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강남세브란스병원 안철우 교수(내분비내과)팀이 환경부 주관의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핵심 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됐다.안철우 교수팀은 '유전체 분석 기반 환경성질환 민감성 예측기술 개발' 과제를 통해 환경성질환 및 관련 유해인자에 관한 SNP(Single nucleotide polymorphism·DNA 염기서열에서 하나의 염기서열의 차이를 보이는 유전적 변화 또는 변이)를 분석하고 발굴용 데이터베이스 시스템과 SNP 검출 RT-PCR 키트(Kit)를 개발한다.최근 공업화 및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됨에 따라 아토
[메디칼업저버 박선재 기자] 기관지 확장증과 천식을 함께 가지고 있는 환자는 천식 증상이 중등증 및 중증으로 악화할 위험이 상승한다는 논문이 발표됐다.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이정규 교수(호흡기내과) 연구팀은 2013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 국내 2개 의료기관(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에서 흉부 전산화 단층촬영(Chest CT) 및 폐 기능 검사를 받은 천식 환자 667명의 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관지확장증의 유병률과 함께 기관지확장증 유무에 따른 천식의 임상경과의 차이를 연구했다.연구 결과, 전체 천식 환자 667명 중 약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본사업 전환을 앞둔 주제별 분석심사 성과 지표가 공개됐다. 당뇨병 분석심사 중재 대상에 포함된 기관 중 절반은 질 향상 효과를 확인했다.분석심사 전문위원회 내부에서는 일차의료 관리 활성화를 위해 의료행위에 대한 지원, 보상 검토를 촉구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7일 환자중심·의학적 근거 기반 주제별 분석심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주제별분석심사 선도사업은 9개 항목이 대상이다. 2019년 8월 시행된 △고혈압 △당뇨병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 △슬관절치환술에 지난해 만성신장병, 폐렴이 추가됐으며 올해는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 본사업 전환을 추진하기 위한 최대 걸림돌인 본인부담률 특례적용을 두고 고민 중인 것으로 보인다.당초 복지부는 7월 건정심에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을 올해 하반기 중 본사업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할 예정었지만, 본인부담률 특례 적용을 두고 합의점을 찾지 못해 건정심 상정을 순연한 것으로 전해졌다.대한내과의사회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일차의료 만성질환관리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해야 하며, 본사업에서도 시범사업과 같은 최소 10%의 본인부담률이 적용돼야 하다고 촉구했다.
[메디칼업저버 신형주 기자] 정부가 의사와 환자간 비대면진료 제도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기간 중 가장 많은 비대면진료를 수행한 내과의사들이 비대면진료 제도화에 대해 어떤 결론을 내릴지 귀추가 주목된다.또, 일차의료 중심 만성질환관리 시범사업이 30%의 본인부담률로 인해 본사업 전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내과의사들이 본인부담률 인하를 요구하고 있다.특히, 내과의들은 최근 벌어진 용인 소재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 살인미수 사건과 관련해 정부의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서울시내과의사회는 19일 롯데
[메디칼업저버 김나현 기자] 정부가 오는 7월부터 주제별 분석심사에 우울증 외래진료, 견봉성형술을 신규 항목으로 포함한다.심사체계 개편에 따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19년 8월부터 주제별 분석심사 선도사업을 시작했으며 올해 본사업을 예고한 상태다.주제별 분석심사는 매분기 의료의 질과 비용을 측정해 △질이 높고 적정 비용 기관 △질이 높고 비용은 높은 기관 △질이 낮으면서 비용도 낮은 기관 △질이 낮으면서 비용은 높은 기관으로 구분한다.고혈압, 당뇨병, 천식, COPD(만성폐쇄성폐질환), 슬관절치환술 5개 항목으로 시작했으며 지난해
[메디칼업저버 손형민 기자] JW바이오사이언스는 휴대용 폐활량계 ‘체스트메이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8일 밝혔다.체스트메이트는 LCD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휴대용 폐활량계로, 호흡 장애를 가진 환자의 폐기능을 진단하는 장비다.이 제품은 LCD 터치 스크린에서 환자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입력할 수 있으며, 125g 초경량으로 가볍다.또 측정 후 기기 화면에서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호흡기장애여부, 강제폐활량(FVC) 그래프 등의 결과도 확인할 수 있어 별도 검사자 해석이 필요없다. JW바이오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