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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25~27일 사흘간 열린 대한산부인과학회 추계학술대회(회장 이승호, 이사장 강순범) 및 제 13회 서울국제심포지엄이 13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학술대회에서는 산부인과학의 세계 주요 이슈에 대한 다양한 강연이 펼쳐졌으며 국내 연구발표는 현재 국내 산부인과학이 맞닥뜨린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는 주제들이 많아 회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순범 이사장은 "국내 외 석학들의 강연과 교육을 통해 산부인과학의 새로운 미래 비전을 찾는 장이 마련됐다"며 "이번에 발표된 국내 연구들은 한층 성장한 연구수준과 다양한 주제로 시대에 따른 역할 변화와 필요한 전략적 과제를 제안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고 평했다. 이번 Women"s Health에서는 산부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최홍미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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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노인의학회(이사장 조주연, 순천향의대 가정의학과)가 노인관련학회 중 처음으로 올해 추계학술대회의 문을 열었다. 검진부터 치료전략, 건강증진에 걸친 다양한 주제들로 구성되어 노인환자 진료에 대해 폭넓은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장이 됐다. 이번 학술대회는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100일이 지난 시점에서 정책과 노인의학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반영하는 장이기도 했다. 한국의 고령화 추세에 대한 설명은 재차 반복되지 않았지만 첫 번째 세션으로 "생애전환기 검진과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의 노인기능평가의 실제"가 진행됐다는 점은 3월에 있었던 의협창립 100주년 기념 제32차 종합학술대회는 물론 7월의 노인장기요양보험 시행 전후로 이에 대한 강의들이 있었음에도 아직 노인환자의 검진도구들이 실제적으로 적용되기에는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8.10.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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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연예인들의 잇따른 자살로 모방 현상인 "베르테르 효과"가 확산되는 등 자살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국가차원의 예방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특히 자살기도자의 약 70%는 오랜 기간 정신질환을 앓고 있으며 이중 70%는 우울증 환자로 이 가운데 약 15%가 자살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나, 실제 병원에 찾아가 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치료대상의 40%대에 그치고 있는 만큼 사회·문화적 우울증 치료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같은 자살의 심각성은 이번 2008년도 국정감사에서 "멜라민"파동과 함께 주요 이슈로 등장하면서 많은 의원들이 정신보건과 관련한 종합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보건복지가족부에 따르면 우리나라에서 자살은 2000년 6437명(여성 1961명)에서 2007년 1만21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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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건강및골다공증재단 "세계 골다공증의 날" 맞아코엑스서 홍보 박람회 마련 한국인의 골다공증 위험도 인식수준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절반 이상이 두개 이상의 골다공증 위험인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국민병 수준의 철저한 예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이사장 김정구·서울의대)은 오는 20일 "세계 골다공증의 날(World Osteoporosis Day)"을 맞아 9~12일 삼성동 코엑스 대서양홀에서 4일간 골다공증 박람회를 개최하고 골다공증 위험도 인식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12개 병원에서 20~84세(평균나이 49.8세) 여성 379명을 대상으로 국제골다공증재단(IOF, international osteoporosis foundation)에서 만든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10.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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룆NEJM 2008;359:210~212룇=골질환 치료제로 사용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가 염증성 안구질환을 유발시킨 사례가 보고됐다. 이번 사례까지 총 4건으로 많은 수는 아니지만 비스포스포네이트가 골다공증의 치료와 예방에 사용되는 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다양한 합병증의 사례·가능성에 대해 의료전문가들이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고 연구팀은 말한다. 호주 시드니안과병원(Sydney Eye Hospital) 샤르마(Neil S. Sharma) 박사팀은 57세의 남성이 비스포스포네이트 주입 후 4일째 안구통증과 오른쪽 안구가 2mm가량 부풀어 오른 사례를 발표했다. 오른쪽 안구의 움직임은 전체적으로 감소됐다. 돌출증상과 통증은 메틸프레드니솔론(methylp
제약단신
김수미 기자
2008.10.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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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대표 이금기)은 최근 공시를 통해 비타민 D3를 생물전환하는 균주 및 이를 활용한 칼시트리올 생산방법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는 균주인 슈도노카르디아 아우토트로피카 ID9302는 전구물질인 비타민 D3를 의약품인 칼시트리올로 생물전환 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이라며, 화학 합성 과정이 아닌 균주를 활용한 생물전환 공정을 통해 칼시트리올을 생산해 낼 수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칼시트리올은 골다공증 환자의 칼슘 흡수를 촉진하는 대표적인 성분으로 구루병, 골연화증, 부갑상선기능 저하증 등에 대한 치료 효과를 갖으며, 최근에는 칼시트리올이 골다공증 외에도 건선치료나 항암보조치료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회사측은 칼시트리올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9.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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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의사회 창립 30주년 맞아▲한 경 민 강서구의사회장은 강서구의사회 창립 30주년을 맞아 내달 4일(토) 강서구민회관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검진 및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지역주민과의 거리를 좁힌다는 취지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골다공증 등 무료검진과 함께 불우이웃 쌀 전달, 추천 모범생 장학금 전달, 음악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9.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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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경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어야 하는 노화의 한 과정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한 여성의 숙명이다. 일반적으로 폐경의 연령은 48~52세이며 한국여성의 폐경 연령은 49.7±3.8세로 50세 전후이다. 현재 50세 이상의 폐경여성 인구는 총 여성의 22.3%를 차지하며 2030년에는 약 43.3%에 도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2007년 현재 한국 여성의 평균수명은 81.8세로 여성은 일생의 3분의 1이 넘는 30여년 동안을 폐경 후에 보내게 되는 것이다. 통계청은 한국의 노령화지수가 2005년에는 선진국의 절반 수준이었지만 2020년 선진국을 추월하고 2050년에는 선진국의 2.5배 수준에 달해 세계에서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국가가 될 것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고령화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둔 지금, 폐경 인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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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의 불청객 호흡기 질환은 노인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하지만 보통 연령대의 사람들과는 다른 비중으로 문을 두드린다. 보통은 환절기 알레르기성 질환에서 그치지만 노인환자의 경우 상기도염으로 진행하기 쉽고 나아가 천식을 야기하기 때문이다. 노인환자에게 천식은 환절기에 국한되는 질병은 아니다. 보통 천식환자들이 알레르기성(외인성) 천식인데 비해 노인환자들은 내인성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보통 사람들도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운 요즘 환경변화 적응에 취약한 노인환자의 유병률이 더 높은 것도 사실이다. 게다가 심할 경우 사망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한 층 더 신경을 써야할 부분이다.65세 이상 유병률 급증 노령인구가 천식에 취약하다는 점은 통계가 보여준다. 20~45세에서의 천식 유병률이 13%, 46~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8.09.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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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퍼시픽의학연구센터 연구팀 폐경기 호르몬 치료제인 티보론(tibolone)이 골절, 유방암, 나아가서는 60세 이상의 골다공증 여성의 결장암 감소에도 효과가 있었지만 뇌졸중은 두 배가량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퍼시픽의학연구센터(Califonia Pacific Medical Center Research Institute) 커밍스(Steven R Cummings) 교수팀은 50대 폐경기 여성에게 티보론은 안전하고 효과적이지만 65세 이상이거나 당뇨병, 고혈압 등 뇌졸중 위험요소가 있는 여성들은 사용해서 안된다고 말했다. 60~85세의 여성 4538명을 티보론군(1일 1회, 1.25㎎)과 위약군으로 나누어 골절, 유방암, 결장암, 뇌졸중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봤다. 이들은 모두 골밀도 T 점수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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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 근무형태·연령 등 고려한 쪽집게 처방을스포츠 의학운동처방사 도움 없이는 힘들어 맞춤 운동처방이 중요하기는 하지만 검진기구와 운동처방사가 없는 상황에서는 정확한 운동처방을 내리는 것은 힘든 일이다. 많은 개원의들이 환자들에게 운동을 권장하지만 정확한 처방을 할 수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최근 발표된 연구는 이 난관의 타개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기존의 처방사례들과 미국스포츠의학회(ACSM)의 운동처방기준을 수치화해서 개원의들도 정확한 운동처방을 할 수 있도록 한 운동처방 시스템의 설계와 구현에 대한 내용이다. 이 운동처방 프로그램은 인체측정·체지방측정 결과와 생활패턴, 기존 질환을 입력하면 개인에게 적합한 운동후보군을 선택해주는 방식이다. 운동후보군은 근무형태별, 나이대별, 계절별 특징 및 주의사항
내분비/신장
임세형 기자
2008.08.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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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란자핀·클로자핀, 비만·당뇨병환자는 주의해야 망상, 환각 등의 양성 증상과 제한된 정동, 사회적 위축, 무감동 등을 동반하는 음성 증상을 특징으로 하는 정신분열병의 평생 유병률은 세계적으로 1~1.5% 수준이다. 100명 중 한 명이 정신분열병 환자인 셈이다. 발병시기는 남성 15~25세, 여성 25~35세로 빨리 발병할수록 예후가 나쁘다고 보고되고 있다. 약물별 특징 이 질환의 치료에 사용되는 항정신병약은 정형 약물과 비정형 약물로 구분한다. 정형 항정신병약은 도파민 D2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작용한다. 그러나 강력한 도파민 D2 차단은 추체외로계 증상(EPS), 지연성 운동장애(TD;tardive dyskinesia), 프로락틴 증가 등의 부작용을 이끈다. 이들 부작용은 각각 정좌불능증·근긴장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8.08.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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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소화능력 약화 부채질중복처방 놓치면 증상 심화부작용 고위험군 추가·대체약물 사용 고려를NSAIDs로 인한 소화기질환 비스테로이드성항염증약물(Non-Steroidal Antiinflammatory Drugs, NSAIDs)로 인한 소화기질환이 강조되는 이유는 일반인은 물론 노인환자들이 가장 많이 복용할 뿐만 아니라 중복처방되기 쉬운 약물이기 때문이다. NSAIDs는 프로스타그란딘(prostaglandin)을 억제해 통증, 열을 줄여주지만 동시에 위점막을 보호해주는 기능도 억제하기 때문에 노화로 인해 약화된 위장이 더 쉽게 손상받는다. NSAIDs는 많이 사용되는 만큼 합병증에 대한 높은 위험도를 염두에 둬야한다. 일반적인 부작용은 소화불량이지만 위점막이 깎이는 미란, 궤양으로 진행할 수 있고 위장관
순환기/뇌혈관
임세형 기자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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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을 위한 진료과임에도 불구하고 그 문턱을 드나들기가 쉽지 않고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게 되는 과가 산부인과다. 미혼이거나 미성년 여성에겐 더욱 그렇다. 특히 사춘기인 미성년 여성들의 경우 비정상적인 2차 성징이나 부인과적인 문제가 있어도 감추려는 경향이 강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미성년 여성에게서 가장 먼저 관찰해야 할 문제는 정상적인 월경의 여부이다. 전문가들은 무월경이나 불규칙한 자궁출혈 등의 월경장애는 생식기관을 포함한 다른 기관에 이상이 있음을 암시하는 첫 신호가 되며 성인이 된 후의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무월경 자체보다 원인질환에 초점 무월경은 원발성과 속발성으로 구분한다. 원발성 무월경은 정상적인 2차 성징이 있으나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08.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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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클라스타 주사(성분 졸레드론산 5mg)가 고관절골절 후 재골절 예방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FDA의 고관절골절 후 재골절 예방의 추가 적응증 승인은 NEJM에 발표된 대표적 아클라스타 임상연구인 골절재발연구(Recurrent Fracture Trial)에서 아클라스타 치료 환자에서 35%의 유의한 골절 재발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골절재발연구는 고관절골절을 경험한 적이 있는 50세 이상 남녀 골다공증 환자 2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 아클라스타는 위약 투여 환자에 비해 골밀도(BMD)를 증가시켰고, 골절 재발 위험을 35% 감소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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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골절 심포지엄 개최 ▲김 백 윤 전남의대학장은 최근 2008 광주 골절 심포지엄을 가졌다. 정형외과학교실이 "골절 치료의 최신 동향"을 주제로 진행한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골절 치료의 원칙과 최근 발전된 방법들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여 골다공증성 골절, 상·하지 관절 골절, 골반 주위 골절 및 소아의 성장판 손상 등 평소 임상에서 많은 관심을 모으는 분야에 대한 강의가 있었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7.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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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골다공증 가이드라인과 한국인의 골절 위험인자 예측을 위한 지침마련이 시급하고 이를위해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집중적인 연구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아졌다. 한국여성건강 및 골다공증재단(이사장 서울의대 김정구)과 대한골다공증학회(회장 한양의대 최웅환)은 지난 8일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한국인의 골절 위험인자 예측을 위한 컨센서스 미팅"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WHO가 올해 제정한 FRAX(골다공증 진단과 치료기준)의 국내 적용 가능성 및 문제점에 대해 토론하고 한국형 골다공증 가이드라인 제정 필요성을 제기했다. WHO FRAX는 유럽과 미국, 일본의 연구 결과를 이용해 개발한 10년 골절 위험도를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이들 국가는 이 지침을 이용해 비용 효과면에
내분비/신장
최홍미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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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 장안수)은 최근 넥시움(성분 에스오메프라졸 마그네슘)의 개량신약인 에소메졸을 개발 시판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에소메졸(성분 에스오메프라졸 스트론튬)은 넥시움의 부가염인 마그네슘을 스트론튬으로 치환한 개량신약으로, 스트론튬염은 생체내에서 칼슘 대용물로 이용되며 골다공증치료제(스트론튬 라니네이트)로도 사용될 만큼 안전성이 입증된 염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측은 특히 이 제품은 오메프라졸 중 강력한 위산분비억제 효과를 나타내는 S-오메프라졸만을 분리한 카이랄(Chiral) 의약품으로 효과는 극대화시키고 부작용은 크게 줄인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미약품은 현재 에소메졸에 대해 한국은 물론 미국, 일본 등 50여개국에서 특허를 출원했다. 회사 관계자는 신규염으로 강점을 지닌 에소메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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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대표 최수부)은 최근 주 1회 요법 골다공증치료제 알렌포스 정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알렌포스 정은 파골세포의 활성을 저해해 골흡수를 억제함으로써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제제라며, 1주 1회 알렌드로네이트(alendronate) 투여로 1일 1회 투여때와 마찬가지로 골밀도를 증가시키고 상부 소화기장애 발생률을 1일 1회 투여시보다 더 낮게 해 부작용을 최소화한 제품이다. 알렌포스 정은 MSD의 포사맥스의 제네릭으로 오리지날 제품의 33% 보험약가로 환자 부담이 적은 제품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통해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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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골다공증 치료 임상논의 심포지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대표 김진호)은 지난 1일 국내 골다공증 치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의 최근 연구 성과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성분 이반드로네이트)의 최근 임상 자료를 논의하는 심포지엄을 열었다. "본비바 키 업데이트 심포지엄"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180여명의 전문의가 참여했으며, 캐나다 맥마스터 대학 내과 교수이자 세인트 조셉 헬스케어 해밀턴 관절염 센터장인 조나산 D. 아다치 교수가 초청 연자로 참석 지난 6월 유럽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된 VIBE 연구 성과도 소개했다. 아다치 교수는 본비바가 현재 널리 사용되고 있는 주 1회 복용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계열 약물과 동등 이상의 약효를 보이면서 복용 횟수를 줄이는 이점을 제공함으로써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8.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