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밀도 증가 재발 위험 35% 감소시켜


한국노바티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거)는 최근 미국 FDA로부터 골다공증 치료제인 아클라스타 주사(성분 졸레드론산 5mg)가 고관절골절 후 재골절 예방에 대한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FDA의 고관절골절 후 재골절 예방의 추가 적응증 승인은 NEJM에 발표된 대표적 아클라스타 임상연구인 골절재발연구(Recurrent Fracture Trial)에서 아클라스타 치료 환자에서 35%의 유의한 골절 재발률 감소 효과를 입증한 연구결과를 근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골절재발연구는 고관절골절을 경험한 적이 있는 50세 이상 남녀 골다공증 환자 21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연구결과 아클라스타는 위약 투여 환자에 비해 골밀도(BMD)를 증가시켰고, 골절 재발 위험을 35%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척추 골절 재발 위험은 46% 감소했고, 비척추 골절 재발 위험은 27% 감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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