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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국내 최초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 개설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 10월부터 진료 서울대병원이 정신병을 예방하는 ‘정신질환 조기예방 클리닉’을 오는 10월에 개소할 예정이다.클리닉은 정신병이 발병할 가능성이 높은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일주일 내에 선별평가와 전문가의 면담평가, 인지기능평가와 MRI 촬영, 뇌파 촬영을 하고, 이를 종합하여 임상적 판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 발병을 조기에 예방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개인의 증상에 따라 소량의 약물치료를 하거나, 본인이 겪는 증상에 대한 대처방식을 수정하는 인지행동치료를 하여 증상을 호전시키고 정신증의 발병 가능성을 낮추도록 했다.고위험군의 진단과 치료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제로, 호주 멜버른 대학과 미국
의대병원
박선재 기자
2011.09.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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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분열증이 사회적 편견을 깨기 위해 새로운 이름으로 바뀐다. 대한정신분열증학회 권준수 이사장(서울의대 교수)은 11~12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된 제2회 아시아정신분열증학회 학술대회에서 전문가들의 논의를 통해 정신분열증의 병명을 조현병으로 개명하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신분열증과 영어인 schizophrenia 모두 정신이 쪼개졌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만큼, 병명이 사회적인 편견을 불렀고 이에 따라 환자와 환자가족들이 고통을 겪어왔다. DSM-Ⅴ개정위원회 피츠버그대학 David A. Kupfer 위원장과 정신질환부문 William T. Crpenter 위원장 역시 DSM-Ⅴ에 정신분열증을 그대로 남겨둘지에 대해서는 판단의 여지가 있고, 각국의 문화와 사회적인 환경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한 바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임세형 기자
2011.0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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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아시아 정신분열병학술대회가 우리나라 서울서 열린다.대한정신분열병학회(이사장 권준수·서울의대)는 11~12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제 2차 Asian Congress on Schizophrenia Research’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아시아 정신분열병학술대회는 아시아 정신의학자들의 의사소통과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지난 2009년 2월 첫대회를 오사카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아시아 지역 18개국에서 400여명의 연구자들이 참여하여 조기정신증, 인지와 정서, 재활, 뇌영상 연구 등 정신과 전반의 주제에 걸쳐 60여 편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영국의 Robin Murray, 독일의 Wolfgang Gaebel 등 세계 석학들이 참여한다.권 이사장은 "이번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손종관 기자
2011.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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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가 해외 저명 의학자들과 함께 정신과학, 뇌영상학 교과서 ‘Understanding Neuropsychiatric Disorders: Insights from Neuroimaging’ (Cambridge University Press 발간)의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이 교과서에서는 다양한 정신질환들의 생물학적 원인을 최신 뇌 영상학 연구결과들을 통해 정리했다. 미국 하버드 의대의 Martha E. Shenton 교수가 책임저자를 맡고 전 세계의 저명한 정신의학, 뇌 영상학 전문가들이 저자로 참여했으며 국내에서는 권준수 교수가 유일하게 집필진으로 참여했다.권 교수는 강박증과 정신분열병 분야에서 뇌 영상학 및 신경 생리학, 뇌 인지과학 연구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300편이 넘는 관련
알림
손종관 기자
2011.0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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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신경과학의 주요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사회신경과학(Social Neuroscience). 사회 신경과학이란 인간이 보이는 사회적 행동에 기저하는 생물학적인 메카니즘을 알아내고자, 사회학 및 행동과학에서 발전한 이론과 생물학의 개념과 방법을 적용하는 다학제간 학문이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국제심포지엄이 서울대학교병원 정신분열병 중개 연구센터(Translational Research Center for Schizophrenia, 주관연구 책임자 권준수 교수)주관으로 15일 열렸으며, 뇌과학, 인지과학, 사회심리학, 정신과학의 다양한 측면에서 사회 신경과학에 도전하는 기회를 집중 모색했다.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사회 신경과학과 정신 건강."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Chicago 대학 Jean Dece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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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 두뇌의 구조적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우리나라 연구진에 의해 처음으로 밝혀졌다. 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팀(제1저자: 이보름, 광주과기원)은 바둑경기에 대한 뇌영상 연구를 통하여, 장기간의 바둑훈련이 뇌기능과 연관된 뇌의 구조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이 연구 결과는 뇌영상학 분야의 저명한 잡지인 뉴러이미지(Neuroimage) 8월호에 게재된다.재단법인 한국기원과 같이 수행한 이번 연구는 협회 소속의 10년 이상 장기간 바둑을 훈련한 젊은 프로기사와 훈련생들을 대상으로 뇌의 구조와 기능의 발달 양상이 일반인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규명한 것.이번 연구에는 2007년 6월에서 1년간에 걸쳐 17명의 젊은 바둑 전문가들 (평균연령: 17세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10.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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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쉬의학상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준수 교수가 차지했다. 또 젊은의학상은 박승윤 조교수(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서울의대 가정의학)가 수상했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일 하얏트 호텔에서 의료계 주요 인사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1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의 기능이상이 뇌발달의 이상으로 오는 전두-측두-두정엽 등에 걸친 광범위한 뇌기능 장애와 뇌정보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gamma herz에 이상이 생겨나타나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면 접근하면 정신병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로 이번 수상을 차지했다.김성덕 대한의학회 회장은 "분쉬의학상은 의학계는 물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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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1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권준수 교수 (사진, 51세)를, 젊은의학자상에 박승윤 조교수 (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 (서울의대 가정의학)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과 강박장애 분야에서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29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 정신의학회지, 일반정신의학회지 등에 국내 자료를 이용한 연구로는 최초로 논문을 발표했고 강박증의 뇌 회로 이상 모델 개발에 있어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초 부문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한 동국의대 생화학교실 박승윤 조교수는 사멸세포의 탐식에 핵심적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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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질환의 암 이라 불리는 정신분열병의 발병 가능성을 미리 알아냄으로써 조기에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권준수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교수팀(제1저자 신경순)은 신경외과 뇌자도센터 정천기 교수팀과 공동으로 뇌자도(MEG)를 이용해 정상인과 고위험군 34명을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정신분열병 고위험군의 청각 기억기능이 정상인에 비해 저하되어 있는 것을 처음으로 밝혀냈다.정신분열병 환자에서 청각 기억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것은 이미 알려져 있지만, 환청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질병발병 이전의 상태에서 최첨단검사를 통해 뇌 기능이 저하된다는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 연구성과는‘정신분열병 고위험군의 뇌자도를 이용한 전주의적 청각처리’제목으로 국제적인 정신과 학술지 ‘Bi
의대병원
손종관 기자
2009.07.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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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강박증 체계화 서울대병원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를 비롯한 전문의들이 함께 국내 최초로 강박증에 대한 체계적인 전문서적을 펴냈다. 이 책에서는 1990년대 강박증 치료법의 등장과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차단제(SSRI)의 등장, 인지행동치료의 도입, 뇌영상술·분자생물학의 성장으로 인한 치료성공률의 증가와 발전 등에 대해 다루고 있다. 강박증은 정신과 분야에서 분석과 치료의 대상이 된지는 오래 됐다. 그러나 과거 낮은 것으로 여겨졌던 유병률이 최근에는 강박증에 대한 인식 향상으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신체이형증, 건강염려증, 틱장애, 뚜렛 증후군, 섭식장애, 충동조절장애, 강박성 성격장애 등도 강박관련장애 질환군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
지난연재
김수미 기자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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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택과 부작용·위해 관리 방안 논의 대한약물역학위해관리학회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서울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국제백신연구소 존 클레멘스 소장을 비롯해 중국과 일본의 약물역학회 대표, 아시아 각 국의 보건당국 책임관리자 등 국내외 약물안전성과 약물역학분야의 세계적 석학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아시아 약물역학위해관리학술대회(ACPE-KOREA 2008)를 개최한다. 이 대회는 약물안전성관리체계 확립의 중요성과 약물의 적절한 사용을 통한 국민건강 보호 및 증진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위험에서 안전까지(From Risk to Safety)"를 주제로 약물의 안전성 등 약의 위해에 대한 모든 것을 집중 조명하고 분석하게된다. 특히 이번 학술대회는 약물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전문가
학술
하장수
2008.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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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학회 평의원회 위원 선정▲권준수 서울의대 정신과 교수는 최근 우리나라 의학자로는 처음으로 "국제정신약물학회(CINP, Collegium Internationale Neuro-Psychopharmacologicum)" 평의원회 위원(councillor)으로 선출되어 7월 13일부터 4년간 활동한다.
알림
김수미 기자
2008.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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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신경정신의학회는 최근 제50차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열고 환인제약(대표 이계관)과 공동 제정·운영하는 환인정신의학상 수상자로 김재진 교수(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를 선정했다. 김재진 교수는 최근 3년간 관련 분야 연구와 학술 업적을 인정받아 학술상을 수상했으며, 만 40세 이하로 중독정신의학분야와 소아청소년정신의학분야에 연구 업적을 인정받은 김붕년 교수(서울대병원)가 젊은 의학자상을, 사회의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권준수 교수(서울대병원)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7.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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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임상시험센터(센터장 민경업)는 11일 임상시험센터 개소 10주년을 맞아 임상의학연구소 대강당에서 "중개연구를 통한 신약개발과정 혁신(Innovation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Translational Research)" 주제로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네덜란드 Leiden 대학의 Adam Cohen 교수, 영국 Imperial College London Hammersmith Hospital의 Rabiner 교수, 일본 Core Technology 연구소 Kuromitsu 교수, Merck 연구소의 Friend교수와 서울대병원 방영주·권준수 교수 등 국내외 권위자 6명이 임상시험의 최신 지견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09.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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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임상약리학회(회장 신상구)는 지난달 30일 영동세브란스병원에서 "초기임상시험의 경험과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번 심포지엄에선 특히 국내 제약사가 개발 중인 신약후보물질을 평가하고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한 초기임상시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으며, 유전체·단백체·대사체·기능적 영상(functional image)·modeling & simulation 등 새로운 기술을 적용한 임상시험의 필요성이 증가하는 현상도 짚었다. 이날 박수헌(가톨릭대), 권준수(서울대), 김태유(서울대) 교수가 각각 소화기계 약물, 정신작용 약물 및 항암제의 초기임상시험 경험을 발표했고, 김동섭 식약청 의약품평가부장은 최근 1, 2상 임상시험의 허가 현황, 국내 제약사의 탐색적 초기임상시험 수행 및 이를 위한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김수미 기자
2007.06.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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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논문피인용지수(IF) 최우수상에 내과 김효수교수가 수상했다. 서울대병원은 16일 2006년도 SCI 우수논문상 시상식을 가졌다. 세 파트로 나누어 진행된 이날 시상식에서 논문피인용지수(IF) 분야는 김효수 교수(74.343)가 최우수상을, 진단방사선과 이정민 교수(49.894)가 우수상, 약리학교실 박종완 교수(44.684), 신경과 노재규 교수(39.576), 약리학교실 서유헌 교수(37.539)가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최다저작상은 신경정신과 류인균 교수(14편), 신경정신과 권준수 교수(11편), 비뇨기과 백재승 교수(11편)가 최우수·우수·장려상을 수상했다. 최근 3년간 연구실적이 뛰어난 만 45세 이하 교수를 대상으로 하는 젊은 연구자상에는 내과 임재준 교수와 병리과 정두현 교수가 선
의대병원
김수미 기자
2007.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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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고유특성 초점 맞춰 신경정신의학의 발전과 연구개발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세계신경정신의학회 지역학술대회(WPA Regional Meeting)가 오는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정신의학속에서의 과학과 인간(Science and Humanism in Psychiatry)"을 주제로 개최된다. 세계정신의학회(World Psychiatric Association) 후원, 세계정신사회재활학회(WAPR) 협력,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주최로 치러지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30개국에서 1200여명의 관계자와 154명의 초청연자가 참석하고 50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 정영조 조직위원장은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신경정신의학 분야의 연구 수준을 향상시키고,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최은미
2007.03.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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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권준수 교수가 CNS전문 제약회사인 룬드벡의 정신분열병약물 "서틴돌"의 다국가 신약등록을 위한 제3상 글로벌 임상시험 총괄 책임연구자로 선정돼 연구를 이끌고 있다. 국내연구진이 CPI로 선정된 것은 이번이 4번째. 이번 임상시험은 현재 아시아권 26개 임상시험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에는 서울대 병원 등 10개 의료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보건복지
김수미 기자
2006.10.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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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신민섭 교수팀 인간의 시공간 인지기능 평가를 위한 표준 프로토콜이 마련돼 이 분야 비약적 발전이 기대된다.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신민섭 교수팀은 레이-오스테리스 복합도형검사의 임상 및 연구 적용을 위한 표준 프로토콜을 네이처 프로토콜 7월호에 게재했다. Nature Protocols은 Nature 자매지로 지난 6월부터 발간되기 시작했으며, 네이처나 다른 유수한 생명과학지에 발표된 연구방법의 표준 프로토콜을 발표하고 있다. 여기에 발표된 프로토콜은 향후 전 세계의 연구자들이 비슷한 분야의 연구에서 표준 방법론으로 사용됨으로써 연구 결과의 비교 검토 및 재현성을 검증하는 데 한층 수월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레이-오스테리스 복합도형검사는 1941년 개발된 검사법으로 인지와 관련 있는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6.08.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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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성인 4명중 1명은 `불안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불안장애학회(이사장 권준수·서울대 신경정신과)는 지난 3월 열흘간 서울과 5대 광역시 성인(20~69세) 1000명을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한 결과 불안 증상은 `자주 소화가 안 되고 뱃속이 불편하다`가 49%로 가장 많았고, `어지러움을 느낀다(44%)`, `가끔씩 심장이 두근거리고 빨리 뛴다(41%)`, `가끔씩 몸이 저리고 쑤시며 감각이 마비된 느낌을 받는다(36%)`, `신경이 과민되어 왔다(36%)`, `침착하지 못하다(33%)`, `편안하게 쉴 수가 없다(31%)`, `자주 얼굴이 붉어지곤 한다(31%)`, `매우 나쁜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낀다(27%)`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의
보건복지
송병기
2006.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