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한미약품의 고중성지방혈증 치료제 페노시드캡슐(페노비브릭산)의 특허 회피에 성공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에 따르면 최근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한국바이오켐제약이 청구한 페노시드 제형 특허에 대한 소극적 권리범위확인심판이 성립된다고 심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제형 특허 존속기간 만료일인 2030년 4월 전에 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된다. 페노시드캡슐 특허 회피에 성공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캡슐 대신 정제로 제품을 개발, 환자 복약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이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DAV, 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으로부터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추가 인증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최근 베트남 식약청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포함한 45개 기업의 선진GMP(PIC/s GMP, EU-GMP, JGMP) 승인을 진행했다. 지난해 베트남에 공장을 보유한 국내 제약사 중 최초로 PIC/s GMP 인증을 획득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의 PLK1(Polo-Like Kinase 1) 억제 항암제 연구가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나이티드제약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2019년까지 약 1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에 회사 측은 향후 후보 물질의 임상시험 진입을 위한 비임상과 용도 확장을 위한 실험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PLK1은 세포의 유사분열(mitosis)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효소로, 해당 효소 억제가 항암 효과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에 따라 해외 제약사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항암제 전용공장 설립에 나섰다고 11일 밝혔다.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 제약산업 글로벌 현지화 강화 지원 사업 대상 기업으로 선정, 의약품 수출품목 생산기반 선진화 지원을 받게된 바 있다. 이에 현재 유나이티드제약은 선진 GMP(cGMP, EU-GMP) 인증을 목표로 세종특별시 연서면에 항암제 전용 공장을 설립한다.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는 종합계획서 및 위험분석 보고서 등 각종 평가 항목의 유효성 평가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제약의 기존 항암제 공장은 총 생산량의
그동안 보수적인 성향을 보였던 국내 제약업계가 올해도 변화보다는 '안정'을 택했다. 각 회사마다 수년 동안 추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과 사업 지속성 등 내부 구성원 결속력 강화를 위해서는 기존 대표 체제를 유지하는 게 안전하다는 판단인 것으로 분석된다. 매출기준 상위권에 포함된 국내사들은 지난달 27일을 기점으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 '주총 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번 주총 시즌에서는 주요 제약사 대부분 교체보다 연임을 결정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먹거리를 찾아 나선 국내사들의 경향도 뚜렷해지기 시작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파나마와 앙골라 주한 대사를 만나 중남미 및 아프리카 진출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9일 노보텔앰배서더 호텔에서 각국 대사들은 자사의 의약품에 관심을 보이며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유나이티드제약은 제품과 회사 소개를, 파나마와 앙골라 대사관 측은 각국 제약 산업 현황 등을 공유했다. 강 대표는 “파나마와 앙골라에서 필요한 의약품을 충분히 공급할 수 있다”고 강조했고, 양국 대사들은 “현지 공급 업체를 한국으로 초청해 자세한 협의를 할 수 있도록 해 제품 공급을 돕겠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7일 2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오랜 기간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줘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명한 거래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강 대표는 “납품자는 좋은 품질의 자재를 기일 내에 공급하고, 발주자는 정확한 날짜에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는 게 중요하다”며 “불공정한 행위로 서로 간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
한국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가 2018년도 한국약제학회 명예회장에 위촉됐다. 강 대표는 1987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을 설립하고 현재 40여 국가에 의약품을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고품질 의약품과 신제품 개발에 몰두한 결과, 다양한 개량신약 개발 성과를 거뒀고 혁신형 제약기업으로 선정되는 결과도 얻었다. 강 대표는 2006년부터는 성균관대학교 약학대학 겸임교수와 전남대학교 약학대학 객원교수를 역임하기도 했다. 강 대표는 “학문의 발전 및 학술 교류가 제약산업의 성장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며 “한국의 약제학 발전과 제약 산업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지난 1일 공정경쟁자율준수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2016년 2월 CP(compliance Program) 부서를 신설하고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선포한 바 있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올해 시행되는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제도와 ISO37001 도입을 숙지하고 사내 윤리의식을 높이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념식을 개최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한 각 본부의 임직원들이 참석해 윤리경영 및 공정경쟁 준수 의지를 높였다. 한국유타이티드제약 자율준수관리자 김형래 전무는 “불굴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글로벌 조달 전문기업 육성사업인 P500 프로젝트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무역보험공사, 한국수출입은행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국내 우수한 유망수출기업을 선정, 국제기구 및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대상 기업은 P500 프로젝트 500개 회사와 조달청의 G-PASS 500개 회사로, 해외마케팅 역량과 재무 건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된다. 이에 따라 ▲국제기구 벤더 등록 지원 ▲조달시장 정보 및 입찰정보 제공 ▲수출 상담회 및 사절단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자사의 개량신약 '가스티인CR정'을 두고 벌어진 대웅제약과의 특허 분쟁에서 승소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대웅제약이 특허를 침해했다는 요지로 청구한 적극적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심판부는 지난 23일 심결 각하했다.이에 회사 측은 대웅제약의 심판청구에 응소했고, 가스티인CR정이 독자적인 기술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1년여의 공방 끝에 특허심판원은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특허와 대웅제약의 특허는 달라 권리범위확인심판의 적법한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고 판단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IP팀 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지난 28일 유나이티드 히스토리 캠퍼스에서 창립 3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강덕영 대표를 비롯해 임직원 및 외부인사 900여 명이 참석해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식과 합창대회 등이 진행했다. 우선 기념행사에 앞서 열린 히스토리 캠퍼스 준공 기념식이 개최됐는데, 히스토리 캠퍼스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올 10월 완공됐다. 준공 기념식은 박춘화 목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설 담당 이종수 이사의 건설 이력 보고, 준공 기념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순으로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최근 특허청으로부터 경구용 복합제에 관한 특허를 등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등록된 특허는 ‘오메가-3 지방산 에스테르를 함유한 캡슐제 내부에 스타틴 계열 약물이 포함된 정제를 함입한 약제학적 제제 기술’이다. 이름하야 ‘콤비젤 기술(CombiGel Technology)' 이다. 해당 기술은 수분, 공기 등의 외부 유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높은 안전성과 우수한 용출율을 보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이번 특허등록에 따라 2035년 8월 13일까지 해당 기술 및 복합제에 대한 독점 권리를 인정받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Polo-Like Kinase1(이하 PLK1) 억제 항암제 개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PLK1 억제 항암제 특허기술 도입을 위해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협약식을 열고 기술 소유권과 특허관리 비용 등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으로 이전키로 합의했다. 향후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PLK1 억제제 신약후보물질의 국내 및 해외 특허 등록, 개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PLK1 억제제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하는 한국연구재단 신약후보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제11회 2017 대한민국 우수특허 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에는 ▲BM/디자인 ▲생활 ▲전기/전자 ▲기계/건설 ▲생명공학/화학 등 5개 분야 390여 곳의 기업이 지원했고, 서류심사와 구술심사를 거쳐 65곳이 최종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유나이티드는 천식,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기관지염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흡입용 분말 제제와 흡입기 기술을 인정받아 생명공학/화학 분야 수상자로 지정됐다. 흡입제는 GSK의 세레타이드 디스커스(플루티카손/살메테롤)를 대조약으로 개발됐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천식치료제 흡입기가 미국을 비롯한 해외 각지에서 디자인권 등록을 허가받았다. 유나이티드제약은 미국 특허청이 최근 자사의 흡입기 디자인 권리를 인정하는 등록 결정을 내렸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사의 천식치료제 흡입기는 이번 등록 결정을 획득한 미국을 비롯해 일본(2016년 4월), 유럽(2015년 9월), 호주(2015년 10월), 러시아(2016년 8월)에서도 각각 디자인권을 등록받은 바 있다. 이에 따라 해당 국가에서 동일·유사 디자인의 약제 흡입기에 대한 권리 행사가 가능해진 것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8년간의 연구개발 성과를 앞두고 있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진해거담제 레보드로프로피진 개량신약 ‘레보틱스CR서방정’에 대한 국내 첫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레보드로프로피진은 진해거담제로, 국내 시장 규모는 약 250억원이다. 한국유나이티디제약의 레보틱스CR서방정은 1일 2회 복용의 90mg 서방형 제제로, 속방층과 서방층의 2중 구조로 설계됐다. 기존 정제보다 편의성과 복약 순응도를 높였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이 때문에 회사 측은 급만성 기관지염 환자의 치료 효과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스마트공장을 가동하며 성장에 가속도를 낸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세종시 전동면 제1공장에 스마트공장 가동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스마트공장은 바닥면적 1790m²(542평), 연면적 8094m²(2452평)이며,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다. 지하층은 기계실과 창고, 1층은 원부자재 창고, 2층은 제제연구소와 QA로 구성돼 있고, 3층은 연질캡슐라인, 4층은 고형제제라인이 위치했다. 이달 초 가동을 시작한 스마트공장에서는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개량신약 실로스타CR정, 가스티인CR정, 클란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베트남 법인이 베트남 식약청(DAV, Drug Administration of Vietnam)으로부터 PIC/s(Pharmaceutical Inspection Co-operation Scheme, 의약품실사상호협력기구) GMP 인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외에 공장을 두고 있는 국내 제약사 중에서 최초로 이룬 성과라는 설명이다.PIC/s는 제약 분야의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과 제조공장 시설의 규제 조화를 주도하는 국제 협의체로, 우리나라는 2014년 5월에 42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PIC/s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의 원료합성 약가우대 의혹이 소송으로 번졌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18일 ‘소송사무실무위원회’를 열어 유나이티드제약사의 약제비 부당 수령에 대해 환수소송을 하기로 결정했다. 유나이티드제약은 1998년 7월부터 2012년 3월까지 중국으로부터 허위로 수입신고하여 밀수입한 원료의약품을 마치 직접 생산한 것처럼 제조기록서 등을 허위로 작성해 완제의약품 보험약가를 최고가로 획득했다는 의심을 받았다. 이 중 덱시부프로펜, 독시플루리딘 두 품목만 하더라도 2009년부터 2011년까지 최소 50억 이상의 국민혈세를 국민건강보험공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