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업체 대표 초청 공동선포식 개최...하도급법 준수 서약도 진행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협력사 대표들과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27일 20여개 협력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거래를 위한 공동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는 “오랜 기간 굳건한 협력관계를 유지해줘 회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동반성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투명한 거래를 바탕으로 협력하는 관계를 이어가자”고 말했다. 

강 대표는 “납품자는 좋은 품질의 자재를 기일 내에 공급하고, 발주자는 정확한 날짜에 약속한 금액을 지불하는 게 중요하다”며 “불공정한 행위로 서로 간 신뢰를 잃지 않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거래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교류하고, 공정거래자율준수 협약을 바탕으로 상생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유나이티드제약 강덕영 대표와 에프엠비비애피 박재표 대표는 모든 참석자를 대표해 자율준수 공동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공정거래법 자율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하도급법 및 청탁금지법 자율준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외에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은 수시로 실무협의를 거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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