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골밀도 검사를 받은 환자 중 진료비 환불이 일어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급여로 인정되는 환자가 많기 때문인데, 65세 이상 여성과 70세 이상의 남성, 고위험 요소가 1개 이상 있는 65세 미만 폐경 후 여성, 비정상적으로 1년 이상 무월경인 폐경 전 여성 등이 이에 해당된다. 더불어 비외상성(fragility)골절, 골다공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인 자, 기타 골다공증 검사가 반드시 필요한 경우라면 임의 비급여 수납 시 환불을 받을 수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서울지원은 7일 골밀도 검사를 포함해 CT, MRI, PRP 시술 등 지난 상반기 진료비 환불 대상이 많은 유형을 발표했다. CT는 암이나 뇌, 흉부, 복부, 골반강, 척추 등 급성외상, 대동맥 질환,
보건복지
서민지 기자
2012.08.07 00:00
-
일 년에 한번 주사하는 골다공증 치료제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의 전환자군으로 급여가 확대된다. 아클라스타는2007년 10월에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로서 국내 승인을 받았고 그 후 저충격고관절골절 후 새로운 골절발생율 감소, 남성에서의 골다공증 치료, 글루코코르티코이드 유도성 골다공증의 치료 및 예방, 2년에 1회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에 사용하도록 추가 적응증 승인을 받았다. 지금까지 급여 대상은 65세 이상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중 고관절(골반) 골절 또는 척추골절이 2개 이상인 환자였다. 그러나 최근 급여 개정을 통해 기존의 보험적용 대상 환자 뿐 만 아니라 경구용 제제와 동일하게 나이에 상관없이 골절이 없더라도 이중에너지 방사선 흡수법(DXA)을 이용한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2.01.19 00:00
-
골밀도가 정상이거나 골감소증이 경도인 여성은 약 15년 간격으로 골다공증 검사를 받으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현재 미국예방서비스태스크포스(USPSTF)는 65세 이상 여성은 2년마다 검사를 받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 Margaret Gourlay 교수팀은 67세 이상 여성 4957명을 최대 15년간 전향적 추적관찰한 연구 결과를 NEJM에 발표했다. 대상 환자들은 골밀도가 정상이거나 골감소증 소견을 보이고, 고관절 골절이나 임상적 척추골절 병력이나 골다공증 치료 이력이 없었다. 검사 간격은 관찰 여성의 10%에서 고관절 골절 또는 임상적 척추골절이 발생하기 전에서 골다공증으로 이행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정의했다. 결과 검사 간격은 골밀도가 정상인 여성의 경우 16.8년, 경도의 골
제약단신
박도영
2012.01.19 00:00
-
새로운 골다공증 치료제 아족시펜, 라소폭시펜, 바제독시펜 눈길 ... 데노수맙 기대 골다공증 치료 약제는 골형성 촉진제와 골흡수 억제제로 나뉜다. 현재 사용하는 골다공증 치료제는 대부분이 골흡수 억제제다. 미국 FDA에서 공인된 약제로는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 칼시토닌, 에스트로겐 제제, 랄록시펜 등이 있다.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는 골 흡수를 강력하게 억제하고 골밀도를 개선해 골다공증성 골절을 약 1/2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대표적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의 제품에는 알렌드로네이트, 리세드로네이트, 이반드로네이트, 졸레드로네이트 등이 있다. 미국에서 공인되지 않았지만 유럽 등 많은 나라에서 사용되는 티블론과 스트론티움 등도 처방되고 있다. 골다공증을 치료하는 전문가들은 골흡수 억제제로만 골다공증을 치료하
암/혈액/희귀/소아청소년
박선재 기자
2011.12.19 00:00
-
골다공증은 적극적인 예방과 조기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다. 특히 평균수명의 연장으로 삶의 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골다공증 치료의 중요성 또한 커지고 있다. 현재 골다공증 치료는 bisphosphonate(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약물과 여성호르몬요법이 대표적. 그러나 bisphosphonate의 경우 장기 복용 시 우려되는 부작용 등이 지적된 바 있고, 여성호르몬요법은 유방암과 심혈관질환에 대한 위험이 보고되면서 일각에서는 올바른 치료방법에 대한 의문도 제기되고 있다. 대구파티마병원 내분비내과 김의현 과장을 만나 bisphosphonate의 투약 종료 시점, 여성호르몬 요법의 적응증 등 골다공증 치료와 관련된 견해를 들어봤다. Q. 골다공증 치료에서 bisphosphonate의 장기복용 시 턱뼈 괴사(os
병원리포트
최홍미 객원기자
2011.12.09 00:00
-
한국화이자제약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에 도전한다. 화이자는 지난 16일 식약청으로부터 "비비안트정20mg(성분명 바제독시펜)"에 대한 허가를 획득했다.허가사항에 따르면 이 약은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 및 예방약으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비척추성골절에 대한 유효성은 확립되지 않았다고 밝혀 주로 척추골절 치료 및 예방에 사용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용법용량은 1일 1회 1정을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하는 것으로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가 불충분할 경우 보충제를 복용할 수 있다.주의사항은 기존의 약들과 달리 간기능 장애 환자에게는 투여가 권장되지 않는다. 아울러 중증 신기능 장애 환자들에게도 주의해 처방해야 한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1.11.22 00:00
-
대퇴골·척추골절-골다공증 보이면 약물치료"빠른 속도로 초고령화 시대에 진입하고 있는 국내 현실을 볼 때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점점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골다공증성 골절의 치료 비용도 가파르게 증가하게 되겠지요. 이런 이유에서 국가가 전체적인 역학 조사를 토대로 장기적인 예방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그래야 비용 효용적 측면에서도 유리할 뿐만 아니라 국민의 수명 연장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성호르몬요법 통해 에스트로겐 결핍 치료 김종화 세종병원 내분비내과 과장은 "골다공증의 치료지침은 일반적 치료와 약물치료로 나뉜다"며 "일반적 치료지침의 경우 칼슘과 비타민 D의 섭취를 권하거나 적절한 체중부하와 근육 강화 운동, 금연에 대해 권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10.07 00:00
-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데노수맙의 적응증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환자에게까지 확대했다. FDA는 데노수맙을 6개월 60 mg 투여전략으로 비대사성 전립선암의 안드로겐 차단요법(ADT)을 시행 중인 전립선암 환자와 아로마타아제(aromatase) 억제제를 투여 중인 유방암 환자의 골절 예방에 승인했다. 특히 비대사성 전립선암 남성환자의 척추골절에서도 예방효과를 보였다. 이번 승인은 2개의 무작위 이중맹검 위약군 대조 임상시험을 근거로 하고 있다. 임상은 각각 ADT치료를 받는 비대사성 선립선암 환자와 유방암으로 아로마타아제 억제제 치료를 받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6개월 데노수맙 60 mg을 1도스로, 전립선암 임상에서는 1468명을 대상으로 3년 간 6도스, 유방암 임상에서는 252명을 대상으로 4도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9.22 00:00
-
다이어트·운동 부족·적은 햇빛 노출 …잘못된 생활습관 현대인 뼈 건강 위협"골다공증으로 병원을 찾는 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예방책이나 생활습관 개선에 대해서는 크게 이슈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골다공증 환자의 증가 속도를 예방책과 생활개선책 교육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골다공증은 골 손실이 오기 전에 더 나아가 골절이 되기 전에 미리 뼈 건강을 챙겨야 환자 삶의 질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의료비용을 줄일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서울아산병원 산부인과 강병문 교수는 골다공증이라는 질병이 평소 생활습관 개선과 밀접한 관계가 있음을 강조했다. 더욱이 기존의 치료제를 넘어선 다양한 치료제 개발이 시급하다고 밝혔다.다양한 치료제 개발 시급 골다공증 치료에 있어서 점차
병원리포트
유경민 객원기자
2011.08.12 00:00
-
“부작용 없는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초석되고 싶어” 서울대병원 내과 신찬수 교수 지난 2008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사평가정책연구소와 대한골대사학회가 골다공증 유병률과 치료 양상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50세 이상 인구의 19.3%가 골다공증으로 나타나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이처럼 골다공증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는 질병이 됐다. 골다공증 명의로 손꼽히는 서울대병원 내과 신찬수 교수는 골다공증은 진단된 후 관리만 잘 하면 오랫동안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어 개원 의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신 교수는 개원의들이 초음파 골다공증 진단기를 신중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초음파 골다공증 진단기로 검사한 후 그 결과만을 갖고 골다공증이라 진단하고, 약물치료에 들어가는 것은 적절하지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07.04 00:00
-
프로톤펌프억제제(PPI)의 골절 위험 증가설이 제기된 후, FDA가 저용량 프로톤펌프억제제의 단기적 사용은 고관절, 팔목 및 척추골절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프로톤펌프억제제 성분을 저용량을 함유하는 제품은 미국 내에서 처방전 없이 구매가능한 OTC 제품에 해당한다. 연구를 통해 골절 위험이 높았던 환자군에서 속쓰림과 위산역류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용 제품을 고용량으로 사용하거나 적어도 1년 이상 사용했다는 점이 발견되자, FDA는 작년 5월, 처방용 제품뿐 아니라 속쓰림에 사용되는 OTC 제품에 골절 위험을 알리는 새로운 경고가 필요할 지 모른다고 보았다. 미국 내 PPI의 OTC 제품들은 14일간의 치료를 위한 저용량 제제로 판매되고 있으며 연간 최대 3회까지의 치료가 가능하다. 저용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25 00:00
-
안전성 문제로 미국 내 승인이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는 화이자의 골다공증 치료제 ‘파블린"(Fablyn, 성분명 lasofoxifene)이 화이자가 후원을 맡은 연구에서 유방암 위험 및 폐경 후 골다공증 여성의 골절 위험을 감소시켰다고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됐다. Fred Hutchinson 암연구센타 연구자들은 PEARL 임상시험에 대한 49건의 유방암 사례 환자 및 대조군 156건에 대한 코호트 내 환자-대조군 분석(nested case control analysis)을 수행했다. 그 결과, lasofoxifene을 복용하는 여성들은 위약군과 비교하여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79% 낮았다. 또한 lasofoxifene 고용량 투여군에서 척추골절이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11.08 00:00
-
American Society of Bone and Mineral Research는 FDA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의 제품설명서를 수정할 것을 건의했다. 비스포스포네이트를 장기간 사용하는 환자들에서 비정형적 대퇴부 골절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이다. 이는 Journal of Bone and Mineral Research에 발표됐다. 그러나 저자들은 비스포스포네이트 제제가 고관절 및 척추골절을 예방하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약물 복용을 중단할 것은 아니라고 하였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9.15 00:00
-
빠르면 다음달부터 척추와 관절질환에 대한 MRI(자기공명영상진단) 검사도 건강보험에 적용된다. 또 희귀난치치료제의 건강보험인정기준을 확대키로 하고 관련고시를 개정하기로 했다.보건복지부는 "2010년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계획"에 따라 고가 검사인 MRI와 희귀·난치병 치료제의 건강보험인정기준 확대방안을 마련하고 관련고시를 개정한 뒤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MRI는 지금까지 암, 뇌혈관질환, 척수손상 등에 한해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으나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염증성 척추병증 및 척추골절 등의 척추질환과 골수염 및 인대손상 등의 관절질환이 추가로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에따라 척추 및 관절질환자 연간 약 43만 8천명의 환자(약 890억원의 건보재정 추가투입)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9.09 00:00
-
Denosumab (Prolia™)이 유럽에서 골다공증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 그러나 NICE (National Institute for Health and Clinical Excellence)는 Bisphosphonate계 골다공증보다 연간 치료비용이 더 소모된다고 보아 NHS에 등재할지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는 않았다. Denosumab의 임상연구는 여성의 척추골절과 고관절 골절 횟수를 현저하게 감소시키고 골 재형성을 돕는 것으로 나타나,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Denosumab은 6개월에 한번씩 투여하는 주사제로,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 사용이 어려운 환자를 위한 새로운 치료 선택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Bisphosphonate계 경구용 약물은 공복에 복용하여야 하며, 복용 후에는 3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03 00:00
-
아클라스타(성분명 졸레드론산 5mg/100ml)가 골다공증 치료에서도 급여가 이뤄진다. 아클라스타는 2005년 골파제트병, 2007년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에 허가를 받았지만 보험급여는 ‘기존 유사 효능효과 주사제(파미드로네이트 등)에 불응성이거나 부작용으로 투여가 불가능한 골파제트병’으로 제한 적용됐다. 그러나 지난 2월 급여기준이 개정 고시되어 3월부터 65세 이상 폐경 후 골다공증 환자 중 대퇴골 골절 또는 척추골절이 2개 이상인 환자도 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국노바티스 피터 야거 사장은 “아클라스타는 환자들이 연 1회 주사로 편리하게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도록 개발된 치료제”라며 “이번 아클라스타 보험 적용으로 환자들의 비용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환자들이 적극적으로 골다공증성 골절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5 00:00
-
고령화로 환자 증가…치료는 절반에 불과골다공증 환자 58%만 의료이용 인구의 노령화로 인해 골다공증 환자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골다공증 골절 및 관련된 질병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골절이 발생하기 전 예방이 더욱 중요한 골다공증. 우리나라 국민들은 골다공증 치료에 어느정도의 적극성을 보이고 있을까? 대한골대사학회가 건강보험심사청구자료를 이용해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의 의료이용 양상을 파악한 결과 50세 이상 연간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는 2005년 107만명, 2006년 120만명, 2007년 133만명, 2008년 146만명으로 나타났다. 의사진단 골다공증 환자는 골다공증으로 의료이용이 있는 환자가 해당연도 추계인구 중에 차지하는 비율로 산출한 것이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10.02.01 00:00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진료심사평가위원회에서 심의한 사례 중 4항목(4사례)에 대해 각 사례별 청구 및 진료내역 등을 1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한 사례는 ▲ 하대정맥여과기 제거술을 자665 경피적하대정맥여과기설치술의 50%로 인정 ▲ 하지정맥류수술 심사시 혈역동학적 소견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 확인 후 인정 ▲ 기립전신척추방사선사진의 인정범위 ▲ 골다공증성 골절에 시행한 척추경나사 이용 척추고정술은 인정기준상의 "불안정성 척추골절" 항목에 해당시에도 인정 등이다.공개된 심의사례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정보마당/급여기준정보/심사사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보건복지
하장수
2009.12.01 00:00
-
미국식품의약국(FDA) 자문위원회가 암젠(Amgen)사의 골다공증 치료제인 데노수맙(denosumab, Prolia)에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자문위원회는 지난 12일 심의를 진행한 결과 폐경기 여성 골다공증, 안드로겐 박탈 치료(Androgen Deprivation Therapy, ADT)를 받은 전립선암 남성환자의 골밀도 감소 치료에 추천했다. 하지만 안전성 자료의 부족을 이유로 암젠사가 기대했던 예방 효과에 대해서는 추천하지 않았고 폐경기 여성의 골연증 치료, ADT를 받은 유방암 여성환자의 치료에도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이번 심의는 지난 2월 암젠의 데노수맙에 대한 FDA의 생물학적제제 허가신청(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 승인에 따른 것. 단일클론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09.08.18 00:00
-
명문제약은 주1회 복용만으로도 6개월만에 척추골절 및 비척추골절 모두에 위험성 감소 효과를 보이는 본넬 정을 1일 발매했다. 본넬 정은 리세드론산나트륨 35mg을 함유한 비스포스포네이트제제이다. 회사 측은 본넬 정 발매와 동시에 기존의 호르몬제(리브론정), 칼슘제(마이칼정), 알렌드로네이트(본필정)제제 등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골다공증치료제 전문회사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본넬 정 35mg의 약가 상한가는 5791원이다.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4.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