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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임상시험사업단이 6일 서울대어린이병원 강당에서 "연구자주도임상시험(IST)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역임상시험센터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정부 관계자 및 연구자, 제약사 임상연구 담당자를 비롯해 병원의 임상시험센터 연구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1부에서는 "우리나라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의 수행현황"을 주제로 △임상시험센터의 IST 수행 현황 및 지원 방안(인하의대 남문석) △연구자 임상시험의 사후관리 현황(식약청 정 호) △국내외 연구자 주도 임상의 비교 및 방향-기업의 입장(먼디파마 김정훈) △IRB 및 연구자 입장에서 본 연구자주도 임상시험의 문제점(삼성서울병원 김호중) △연구자 주도 임상시험 지원의 실제(한국화이자 이원식)의 강연이 있었다. 2부는 "연구자 주도
보건복지
박도영
2012.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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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연자 11명 참석... 비스포스포네이트 관련 이슈 토론 대한골다공증학회가 의사 뿐 아니라 의료기사, 간호사, 제약사 직원들이 참여하는 풍성한 학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골다공증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임상, 기초, 연수강좌, 영양 및 골밀도 측정교육, 준(準)의료전문인들을 위한 연수강좌 등 다양한 구성으로 짜여졌다. 이번 학술대회는 Seoul Osteoporosis Forum이라는 부제에 걸맞게 5개 국가의 11명의 연자가 초청돼 아시아 국가들의 골다공증 현주소를 알아보는 자리이기도 했다. 학회 박예수 총무이사(한양대병원 정형외과)는 “미국 하버드의대와 캐나다 등 11명의 외국 연자가 참석해 학회의 질을 높였다”며 “학회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유연제를 27편이나
내분비/신장
박선재 기자
2011.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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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공통감염병이란 척수동물과 인간을 동시에 감염시키는 질환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사스, 브루셀라, 뎅기열, 웨스트나일바이러스 감염증 등 전세계적으로 200여종에 이른다. 원숭이에게서 인간으로 넘어온 에이즈나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신종 감염병의 대부분이 인수공통감염병에 속한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최근 20년간 사람에게 발생한 신종 전염병 중 60%를 차지할 정도로 인수공통감염병의 전파속도가 매우 빠르며, 생태 파괴와 도시화, 그리고 해외여행 증가에 따라 국내에 유입될 가능성도 계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국립중앙의료원은 25일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이러한 인수공통감염병의 국내외 경험으로부터 얻은 교훈을 되짚어 보고 향후 이들 질환에 어떻게 대처할 지 "인수공통감염병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날 심포지엄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1.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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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병원약사회(회장 송보완)는 의약정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2010년도 제1차 의약정보 워크숍을 5월 26일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서대문 바비엥스위트(Ⅱ)에서 실시한다. 한국병원약사회는 정보통신의 발달로 약제업무 수행에 있어 의약정보 및 관련업무의 중요성과 의약정보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나날이 증가함에 따라 의약정보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을 해마다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두 차례에 걸쳐 의약정보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인데, 이번 1차 워크숍은 약물역학과 약물경제성평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강사진은 주요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의 교수진과 보건복지부, 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 날은 ▲약물역학의 발전과 영역 및 전망, 약물사용평가(DUR)-(서울의대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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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가 9일 개최한 보완의학 내용 표준화 및 홍보전략 개발 심포지엄에서 국민의 수요가 가장 많은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교육과 생산제조 규정 및 사용 용도에 대한 지침 등 표준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집중 제기됐다.이성재 대한통합의학교육협의회 회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수요와 요구, 비용, 비전문가에 의한 정보 의존 등이 늘어나고 있어 표준화 및 홍보 개발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전하고 "국내 자료가 미비한 점을 극복하기 위해 연구 용역을 통해 자료를 정리하면서 요법별, 질환별로 기초 임상 연구를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이 회장은 "의협, 한의협, 관련 학회 등이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오흥근 한국대체의학대학교수협의회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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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국민의학지식향상위원회(위원장 김형규)는 ‘국민이 알아야 할 CAM 내용 표준화 및 홍보전략 개발’주제의 심포지엄을 9일 오후 3시에 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개최한다.의협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CAM 내용 표준화의 필요성을 제기하고 의료인과 언론인, 홍보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아 CAM의 효과적인 홍보전략과 실행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따라서 이날 CAM 분야 홍보내용 표준화의 필요성과 개발방안에 대해 이성재 고려의대 교수(대한보완통합의학회 회장)가 발표하고 오홍근 한국대체의학교수협의회 회장, 김수영 한림의대 교수, 서덕준 동아의대 학장, 심재철 동국의대 학장이 패널 토론자로 참여한다.또 CAM 분야 대국민 홍보전략의 필요성과 홍보방법 개발에 대해 전은정 마콜커뮤니케이션 이사가 발표하고 이충헌
보건복지
하장수
2010.04.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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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Together (Better Diagnosis, Treatment and Srvival)." 2년마다 개최되는 아태심부전학술대회의 올해 슬로건이다. "더 잘 치료해서 생존율을 높이자"는 테마를 가지고 제5회 아태심부전학회 학술대회가 16~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행사는 대한심장학회 산하 심부전연구회 주관으로 대한심장학회 춘계학술대회와 같은 기간, 같은 장소에서 진행된다. 여기서 특이한 점이 눈에 띈다. 연구회가 국제학술대회를 유치했다는 점이다. 아태심부전학회의 경우 싱가폴, 대만, 호주, 뉴질랜드 등 아태 지역내 심부전학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나 한국은 연구회로서 학술대회까지 유치해 냈다. 이번 행사는 35개국 연자를 포함해 해외 참석자가 200명 이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환기/뇌혈관
이혜선
2010.04.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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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액계약제가 도입된다면 국민들은 최선의 치료를 받을 권리를 박탈당하게 돼 국민건강이 위협받게 될 것이 분명하다. 일정까지 제시한 일방적 발언은 건강보험공단이 국민 위에 있다는 말인지 국민 앞에서 진솔하게 설명해야 한다.”지난 27일 대구에서 열린 경상북도의사회 제59차 정기총회에서는 전 대의원이 뜻을 모아 총액계약제 절대 반대에 대한 결의문을 채택했다. 경북의사회는 “정형근 공단 이사장은 총액계약제 논쟁을 즉각 중지하라”며 “보험 재정 안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의료계를 매도하는 일련의 왜곡된 정책을 중지하라”고 성토했다. 만약 일방적으로 밀어 붙인다면 총궐기하겠다는 의지도 분명히 해뒀다.정만진 의장은 “지금 의료계는 우려와 한숨의 일이 너무나도 많으며, 의사들의 일방적인 희생을 강요하고 있다”며 “총액계약
보건복지
임솔 기자
2010.03.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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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인식, 의지 충만...시스템화 필요우리나라의 위해관리 현황을 보자. 위해관리 5단계가 모두 이루어지고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제품 등록시 선제적인 위해관리 대책 마련은 미흡하다. 약물의 위험평가는 PMS, 의약품 재평가제도, 자발적 부작용 신고 제도를 포함하고 있다. PMS는 신약 판매 허가조건으로 제약사가 시판 후 4~6년동안 허가 당시 제출한 특별조사실시계획서에 따라 연차보고서를 제출하고 그 결과를 재심사하는 것으로 국내 최초 개발신약, 개발국 허가일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신약, 개발국 외 사용국이 없는 신약의 경우 3000례 이상, 나머지는 600례 이상을 보고해야 한다. 의약품 재평가제도는 이미 허가된 의약품의 안전성, 유효성을 최신 의약학적 수준에서 재평가하고 생산·사용실적과 외국 허가·사
내분비/신장
이혜선
2010.02.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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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분쉬의학상의 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권준수 교수가 차지했다. 또 젊은의학상은 박승윤 조교수(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서울의대 가정의학)가 수상했다.대한의학회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19일 하얏트 호텔에서 의료계 주요 인사 350여 명을 초청한 가운데 제 19회 분쉬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의 기능이상이 뇌발달의 이상으로 오는 전두-측두-두정엽 등에 걸친 광범위한 뇌기능 장애와 뇌정보전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gamma herz에 이상이 생겨나타나는 사실을 발견하고 이를 치료하면 접근하면 정신병도 예방이 가능하다는 연구로 이번 수상을 차지했다.김성덕 대한의학회 회장은 "분쉬의학상은 의학계는 물론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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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 톰 키스로치)가 제4기 가상신약 개발연구소(VRI: Virtual Research Institute) 프로젝트에 참여할 총 6팀의 연구진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진은 △성균관의대 박정의 교수 △이화여대 배윤수 교수, △한국파스퇴르연구소 Sweeney Gary 연구원 △동국의대 이완 교수 △고려의대 임도선 교수 △울산의대 한기훈 교수 등이다.선정된 연구팀은 향후 1년간 최대 미화 4만 달러까지 연구비를 지원받으며 아스트라제네카 연구진들과 긴밀한 학술 교류 및 지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09.1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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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임상진료지침이 일선 진료 현장에 무료 보급된다.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이종구) 임상연구지원센터는 국내 임상진료지침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근거중심의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1.0)’을 30일부터 질환별 임상연구센터, 대한의학회 소속 전문학회 등 관련 연구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임상진료지침 수용개작 매뉴얼(ver1.0)’과 ‘한국형 임상진료지침 평가도구(ver1.0)’를 출판물로 제작됐으며, 홈페이지(http://ncrc.cdc.go.kr/guideline)에서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새로운 임상진료지침 개발에 대한 효율적인 대체 방법으로 기존에 개발된 지침을 국내 상황에 맞게 수정, 활용하는 수용개작(Adaptation) 방법이 주로 활용되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9.10.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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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학회(회장 김성덕)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사장 군터 라인케)은 제19회 분쉬의학상 수상자로 본상에 서울의대 정신과학교실 권준수 교수 (사진, 51세)를, 젊은의학자상에 박승윤 조교수 (동국의대 생화학)와 박상민 전임강사 (서울의대 가정의학)를 선정했다. 본상 수상자인 서울의대 정신과 권준수 교수는 정신분열병과 강박장애 분야에서 뇌영상학, 신경생리학 연구의 선두주자로 현재까지 299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권 교수는 미국 정신의학회지, 일반정신의학회지 등에 국내 자료를 이용한 연구로는 최초로 논문을 발표했고 강박증의 뇌 회로 이상 모델 개발에 있어 국제적인 수준을 인정받아 각종 국제학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기초 부문 젊은의학자상을 수상한 동국의대 생화학교실 박승윤 조교수는 사멸세포의 탐식에 핵심적
피부/성형/정신/안과/여성/신경과
하장수
2009.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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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이드라인도 개정 예고 1999년 제정 이후 2004년 개정된 "우리나라의 고혈압 진료지침"의 다음 개정 내용은 일차선택제, 위험군 분류, 혈압조절 목표, 최적의 병합요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일 대한고혈압학회(KSH)는 세계고혈압학회(ISH)와의 학술교류를 위해 "Optimizing Hypertension management in clinical practice"라는 주제로 "KSH-ISH Joint Symposium"을 하얏트호텔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철호 서울의대 교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구결과가 축적되었기에 또 2004년 가이드라인의 개정이 요구된다며, 새로운 가이드라인의 개정 포인트를 제시했다. 먼저 현재 한국가이드라인에서 일차선택제로 권고되고
내분비/신장
이혜선
2009.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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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논문조작, 연세의대 L 교수팀의 논문조작 의혹 등으로 얼룩져가고 있는 의학계에 최근 학자적 양심을 지키려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른바 이중게재 논문 사실을 밝히고 자진철회하면서 반성과 함께 재발방지를 약속하고 있는 것이다. 논문의 이중게재는 이해부족탓도 있지만 의학자 누구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은채 관례적으로 이뤄져 왔다. 그런데 서울의대 내과 송인성 교수팀은 대한내과학회지 지난 1월호에 과거 논문의 이중게재 사실을 알리고 논문을 자진 취소하고자 한다고 공개하면서 의학계 이슈가 되고 있다. 이에 앞서 아주의대 알레르기 류마티스내과 박해심 교수팀도 해외학회지와 국내학회지에 이중 게재됐다는 사실을 밝히고 사과문을 게재했으며, 서울의대 윤용범 교수팀과 동국의대 내과팀도 이중게재를 밝
알림
손종관 기자
2009.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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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시스템 확립·재난병원 지정 필요…의료진 보호 대책도 세워야 대한응급의학회가 지난 해 실시한 응급의료센터의 생물학적 재난 대비 현황은 재난계획, 물품과 장비, 시설, 훈련 등 모든 면에서 매우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응급의학회지 2008;19:263). 이들은 재난이 발생한 현장의 통제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의료진의 현장지원체계가 미비하며, 유관기관간 협조가 미흡하다는 것을 국내 재난의료대책의 문제점으로 지적한다. 재난에 대처하는 관할부처는 보건복지가족부(질병관리본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다양하게 나뉘어 있다. 이들은 제각각 다른 매뉴얼을 가지고 있으며, 이중 의료부분은 빠져 있다. 보건복지부의 매뉴얼에도 환자를 병원까지 어떻게 이송하느냐에 대한 부분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재난
호흡기/알레르기/감염
이혜선
2008.12.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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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부작용 신고제 "안다" 19%…"필요하다" 96%와 역주행 질병치료를 위한 모든 약물은 필연적으로 위해반응이라는 부작용을 안고 있다. 미국의 보고에 의하면 약물위해 반응에 의한 사망은 사망 원인 6위며, 입원 환자의 6.7%가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었고 이 가운데 0.32%는 사망했다. 이같은 약의 두얼굴로 인해 세계 각국은 의약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대책 마련에 분주하다. 특히 의약품 시판을 허가하는 단계에서, 시판중에도 미처 알지 못했던 예기치 못한 중대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어 각국 보건의료 당국의 관심이 높은 분야다.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어서 자발적 부작용신고제도, 의약품재심사제도, 의약품 재평가제도 등 다양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실태를 파악하는데 기본이랄 수 있는 "약물부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11.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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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정복과 함께 암을 밀어내자 "운동" 암 예방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 암을 예방하려면 1주일에 5일 이상 땀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을 해야 한다. 보건복지가족부·국립암센터 주최로 19일 열린 "운동과 암예방" 주제의 제11회 암정복포럼에서 참석자들은 이같이 주장하고 신체활동과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오상우 동국의대 교수는 "암예방에 있어서 신체활동과 운동의 중요성" 발표에서 "우리나라도 운동부족과 관련된 유방암·대장암의 발생이 급속히 늘고 있는 실정"이라며, 운동 생활습관이 가지고 있는 암예방 효과는 확실한데 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은 매우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덧붙여 청소년을 포함한 전국민의 운동생활 실천을 위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사회기반 시설 확충 및 제도마련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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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순환기학회는 순환기학을 발전시키고 세부 분야를 연구하는 회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각 전문분야별 연구회를 설치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회는 1997년 5차 회칙개정에서 구체적으로 운영지침을 만든 후 부정맥연구회와 중재시술연구회를 필두로 출발했다. 이후 2002년 성인선천성심장병연구회와 심부전연구회, 2003년 심장병리연구회, 2006년 혈관연구회 및 심장혈관영상연구회가 창립해 현재 7개의 연구회가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심전기생리학·도자절제술 지식 교류부정맥연구회 부정맥연구회는 부정맥의 진단과 치료에 필수적인 심전기생리학 및 도자절제술에 관한 지식과 경험을 교류해 서로의 발전을 도모하고, 격차를 해소하며, 자료를 모아 의학발전에 기여하기위해 설립됐다. 부정맥과 관련한 정기적 학술모임의 필요성에
기획특집
최은미
2007.10.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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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 호동국의대 교수 / 동국대 일산병원 내과5단계로 나눠 연구…모든 분야 자발적 참여해야 약물 사용에 따른 위해는 일반인 나아가서는 의료인들이 인식하는 이상으로 사회 문제가 되고 있다. 미국의 보고에 따르면, 사망원인 중 6위까지 차지하고, 입원 환자의 6.7%는 심각한 약물 부작용을 겪었고, 0.32%는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약물 위해는 전 세계적인 문제로, 의학적인 측면을 넘어 사회적인 문제로 발전하고 있다. 약물 사용에 따른 위해는 인간의 실수로 생기는 과오 뿐 아니라, 인지하지 못하는 요인들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따라서 단순히 의료인들의 조심만으로는 해결되기 어렵고,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이며 다각적인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전 세계가 공감하여, 이러한 방향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7.07.23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