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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10월 7일부터 9일까지(현지 날짜)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14 메사 줄기세포 회의(Stem Cell Meeting on the Mesa)'에 참가, 줄기세포 치료제 임상시험 현황 및 해외 진출 계획 등을 발표한다.'메사 줄기세포 회의'는 대형 다국적 제약사와 학계, 연구소, 환자권익단체, 투자기업 등으로 구성된 '재생의학연합(ARM)' 주관으로 매년 개최되며, 전 세계 첨단의료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제휴 행사로 꼽히고 있다.이번 행사에는 연구 성과와 투자 가치 등 엄격한 기준을
제약단신
김지섭 기자
2014.10.07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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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가 재생 의료 분야 국제 학술회의에 참가해 연골 재생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글로벌 마케팅 및 제휴 강화에 나선다.메디포스트는 12월 6~7일(한국 기준) 이틀간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열린 '2013 국제연골재생학회(ICRS: International Cartilage Repair Society) 중점회의'에서 유럽 의료 관계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메디포스트는 전공별 주제 연설을 통해 동종 줄기세포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국내 투여 및 미국 임상 현황과 글로벌 마케팅 전략 등을 발표했다.또 행사장에 학술 부스를 설치해 유럽과 북미지역 의료진 및 관련 기업 담당자들과 1:1 미팅을 갖고,
제약바이오
김지섭 기자
2013.12.09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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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심장학회(ACC)와 미국심장협회(AHA)가 최근 발표한 새로운 죽상동맥경화성 심혈관질환(ASCVD) 위험도 평가방법이 정확도 문제로 도마에 올랐다.ACC·AHA에 따르면, 새로운 ASCVD 위험도 평가방법은 플래밍험 심장연구(FHS)를 비롯 ARIC, CARDIA, CHS 등 여러 코호트 연구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40~79세 성인의 심장발작과 뇌졸중의 10년 위험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인종, 성별, 연령, 총콜레스테롤, HDL-C, 혈압, 항고혈압 약물의 복용, 당뇨병, 흡연 여부 등의 분석이 포함된 지역사회 기반 코호트 연구들을 근거로 하고 있다.특히 기존의 플래밍험 위험도 척도(FRS)와 달리, 뇌졸중 위험도도 계산할 수 있는 방정식도 제시하고 있다는 점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11.22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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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내용은 염증형 크론병의 치료, 누공형 크론병의 치료, 협착형 크론병의 치료 등이다. 추가적으로 수술, 수술 후 재발의 치료 및 임신과 크론병에 관련된 부분도 언급하고 있다.연구회는 “이번 진료지침을 통해 크론병의 과잉치료나 부적절한 치료, 치료 지연으로 인한 문제를 예방할 수 있고, 질환에 대한 통일된 용어 사용을 통해 의사소통의 혼란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는 목적을 밝혔다. 한편 진료를 담당하는 의사의 의료행위를 제한하거나 건강보험심사의 기준으로 사용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치료목표 및 분류크론병의 치료목표는 활동성 질환의 관해 유도 및 유지를 통한 환자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다. 이에 치료 시 질병의 활동도, 침범 부위(회장, 회장 및 대장, 대장,
Cover Story
임세형 기자
2013.11.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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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프로틴 (a)(Lp(a)) 유전자 다변형과 대동맥 판막 석회화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됐다. 캐나다 맥길대학보건센터 George Thanassoulis 교수는 NEJM 2월 7일자(2013;368:503)에 발표한 연구에서 "CT로 환자 예후를 평가한 결과 Lp(a) 단일 뉴클레오타이드 다형성(SNP)이 있을 경우 판막 석회화 위험도가 2배 가까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대동맥 판막 석회화를 보이는 6942명과 승모판 고리 석회화를 보이는 3795명을 대상으로 250만개의 SNP를 분석했다. 대상자들은 MESA, AGES, RECALL 연구에서 대동맥 판막 석회화를 CT 촬영으로 확인받았다 .결과 이들은 Lp(a) 관련 유전자인 rs10455872 다변형이 대동맥 판막 석회화와 연관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3.0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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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ncet 2011; 378: 684-692] 관상동맥칼슘(CAC)이 스타틴 치료에서 화두로 부각됐다. CAC를 무대로 끌어올린 것은 미국 국립보건연구원(NIH) 지원으로 진행된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연구다. 이 연구에서는 CAC 수치가 평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가지고 C 반응성 단백질(CRP) 민감도가 높은 환자군의 위험도를 분류해 스타틴 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제시했다. 존스홉킨스대학 Roger Blumenthal 교수와 Michael Blaha 교수팀은 "CAC가 아스피린의 지속적인 투여와 스타틴 치료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환자들에게 판단기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심장학회재단(ACCF)·미국심장협회(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1.08.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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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는 최근 Takeda Pharmaceutical社의 신약 에다비™ (Edarbi™, 성분명 azilsartan medoxomil)를 고혈압 치료제로 승인했다. FDA는 azilsartan medoxomil이 임상연구 내에서 FDA 승인을 받은 다른 2개의 ARB, valsartan (제품명 디오반) 및 olmesartan (제품명 Benicar)보다 더욱 효과적이었다고 결론 내렸다. 또한 임상연구들에서 보고된 azilsartan의 이상반응은 위약군에서 나타난 것과 유사했다. 에다비™의 용량은 80 mg 및 40 mg의 두가지로 권고용량은 80 mg이다. 40 mg 제제는 고용량의 이뇨제를 투여받고 있는 환자에서 병합요법을 하고자 하는 경우 사용할 수 있다. Azilsartan medoxomil은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1.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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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치료를 위한 새로운 방법이 제시됐다. FDA는 3가지 계열의 약물을 복합한 폴리필(polyphill)인 트라이벤저(Tribenzor)를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 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중 2가지로 조절이 되지 않는 환자에게 사용하도록 했다. 단 일차치료제로 처방하지는 못한다. 이번 폴리필의 성분은 올메살탄 메독소밀(olmesartan medoxomil), 암로디핀(amlodipine), 히드로클로로티아지드(hydrochlorothiazide)다. FDA는 승인 시 제출된 임상에서 2492명을 대상으로 8주간 폴리필과 두 가지 종류의 복합제를 투여해 수축기와 확장기 혈압을 비교한 결과 폴리필이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다고 밝혔다.부작용으로는 어지럼증, 말초부종, 두통, 피로, 비인두염, 근육경련, 오심
제약단신
임세형 기자
2010.08.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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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찌산쿄사는 hydrochlorothiazide, amlodipine, olmesartan medoxomil 의 복합제인 Tribenzor®가 월요일 FDA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1일 1회 복용하는 Tribenzor®는 angiotensin 수용체 차단제, 칼슘채널 차단제나 이뇨제의 두가지 약으로 조절되지 않는 혈압환자에게 사용하도록 승인을 받았다. 2,492명의 중등에서 중증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한 300개 이상의 센터에서 진행된 임상시험에서 Tribenzor®는 hydrochlorothiazide, amlodipine, olmesartan medoxomil의 3가지 약 중 2가지 약을 복용한 군보다 12주 후, 수축기와 이완기 혈압이 모두 감소하였고 목표혈압에 도달한 환자 비율이 현저히 높았다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7.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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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고혈압약 olmesartan (올메텍™, 미국명 Benicar™)을 복용한 제2형 당뇨병 환자에서 위약군과 비교해 심혈관 원인으로 인한 사망률이 더 높게 나타난 것과 관련하여 FDA가 2개의 임상연구의 자료를 평가하고 있다. Olmesartan의 미세알부민뇨증 예방 효과를 보고자 하였던 4,447명 대상의 ROADMAP (Randomized Olmesartan and Diabetes Microalbuminuria Prevention Study) 연구에서는 olmesartan 투여군에서 15명에서 심혈관사망이 나타났다. 위약 투여군에서는 3명이었다. 또한 olmesartan의 말기신부전 감소 효과를 보고자 하였던 566명 대상의 ORIENT (Olmesartan Reducing Incidence of En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6.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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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INITY 연구의 3제 복합제 고혈압약이 2제 복합제보다 혈압강하 효과가 유의하게 뛰어나 목표혈압에 도달하였다는 결과가 미국 고혈압학회 ASH (American Society of Hypertension)에서 발표되었다. 이 혈압약은 ARB, 칼슘채널차단제, 이뇨제를 모두 포함하는 약으로 각 계열 해당 성분으로는 olmesartan medoxomil (40 mg), amlodipine besylate (10 mg), hydrochlorothiazide (25 mg)을 함유한다. 동일 약 성분의 2제 복합제 3가지와 비교하여 DBP, SBP 모두 유의하게 크게 감소시켜(모든 경우에서 P
제약단신
메디칼업저버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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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과 다이이찌산쿄는 최근 서울 밀레니엄힐튼 호텔에서 고혈압 치료제 세비카 발매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오병희 서울의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김효수 서울의대 교수와 김용진 교수가 각각 "How to manage hypertenxive patients who fail to achieve BP goal and olmesartan", "New option in treatment of hypertension; COACH study" 를 주제로 강연했다. 김효수 교수는 "고혈압은 심혈관질환과 신장질환의 주요 위험인자"라고 소개하고 JNC 7 가이드라인의 고혈압 치료시 두 가지 이상의 항고혈압 약제 사용 권고안을 설명했다. 특히 칼슘차단제인 암로디핀과 ARB 약제의 뛰어난 목표
제약바이오
김수미 기자
2009.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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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9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국고혈압학회(ASH) 연례 학술대회가 개최됐다. 학술대회에서는 고혈압과 관련 항고혈압제 일차선택에 대한 새로운 주장을 담은 연구들이 관심을 끌었다. "ACCOMPLISH" 연구의 추가분석에서는 특정 항고혈압제의 심혈관 보호효과에 대한 주장이, 항고혈압제 연구에 대한 메타분석에서는 일차선택 약물의 전반적 혜택에 대한 견해 등이 제시됐다. ASH 연례 학술대회의 하이라이트를 소개한다.칼슘길항제 항고혈압에 부가 혜택병용약물 선택군 심혈관 보호 효과 가능성"ACCOMPLISH" 추가 분석 항고혈압제 병용 일차선택의 혜택을 검증한 "ACCOMPLISH" 연구의 추가분석에서 "ACE(안지오텐신전환효소)억제제+칼슘길항제군(CCB)"과 "ACE억제제+HCTZ 이뇨제
순환기/뇌혈관
이상돈 기자
2009.05.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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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ugmaker Daiichi Sankyo reported to have received extended FDA approval for Azor, a combination pill containing amlodipine and olmesartan medoxomil, as an initial treatment for hypertensive patients who are expected to need multiple medications in order to reach their blood pressure targets. The original approval in September 2007 was for use alone or with other agents, but the indication for fir
제약단신
메디칼라이터팀
2009.05.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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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약제로 강압효과 달성 드물어 2~3가지 이상 약제 병용 필요박 창 규 고려의대 교수, 구로병원 순환기내과 심혈관 질환의 여러 위험요소는 흔히 중복되어(clustering) 나타난다. 이와 같이 혈압상승, 공복혈당 장애, 지질대사장애가 복부비만과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를 대사증후군이라 한다. 대사증후군이 동반된 고혈압 환자의 치료는 크게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치료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인 고혈압의 치료목표가 혈압을 140/90mmHg 이하로 낮추는 것에 비해 일단 대사증후군이 있는 고혈압의 치료목표는 이보다 더 낮은 130/80mmHg 이하로 낮출 것을 권장하고 있다. 대사증후군 고혈압에 있어서 식사요법, 운동요법, 체중조절의 3가지 요법이 근간을 이루는 생활습관의 개선이 중요하다. 체중조절을 하
기획특집
김수미 기자
2008.07.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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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herosclerosis 2006; 186: 441~447] "MESA(Multiethnic Study of Atherosclerosis)" 연구에서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의 발병 및 경과에 있어서 흡연, 당뇨병, LDL 콜레스테롤과 같은 주요 역할이 제시됐다. 연구는 2000~2002년 동안 임상적인 심혈관질환 병력이 없는 6814명의 45~84세 다민족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무증상의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은 경동맥초음파와 발목-상완지수(ankle-brachial index)를 이용해, 동맥확장(distensibility)은 심장주기 동안의 경동맥 직경변화를 통해 측정했다. LDL 콜레스테롤, 흡연, 당뇨병은 경증의 아테롬성 동맥경화증에 비해 중등증 이상에서 유의하게 양성의 비율을 나타냈다.
내분비/신장
김수미 기자
2006.08.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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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윤재승)이 올 2월 선보인 ARB 고혈압 제제 올메텍 플러스(Olmesartan medoxomil/Hydrochlorothiazide)가 발매 3개월만에 매출 30억원을 달성했다. 회사측은 최근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제품 관심도가 증가하면서 지난해 발매한 올메텍에 이어 올메텍 플러스도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웅제약 이영석 순환내분비 사업본부장은 올메텍이 발매 1년만에 매출 2백억원을 달성한 것은 제품 우수성을 입증한 것으로 올 해 6백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올메텍 플러스도 학회 및 개원의, 종합병원을 중심으로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약바이오
송병기
2006.05.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