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미국 위스콘신대학교-메디슨과 신약연구 및 제품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협약에 따라 위스콘신대학교는 약물전달체-펩타이드 복합체(DKF-DC101)의 물질 최적화와 이를 위한 학술 연구를 진행한다.동국제약은 의약품 개발을 위한 독성 및 효력 평가, 비임상시험 등을 진행한다.양사는 특정 약물전달체 기술을 사용해 기존 3세대 면역항암제나 이에 상응하는 치료제 대비 항암효과가 더 우수하고 경제성 측면에서도 개선된 제품을 개발하는 게 목표다.동국제약은 "현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 센시아와 함께하는 걸음 기부 캠페인으로 적립된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지난 2월 7일부터 3월 6일까지 진행된 캠페인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사랑의 열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워크온이 함께한 사회공헌활동이다.캠페인에는 약 4만명이 참가해 목표 걸음 수인 10억보 대비 759%를 달성하며 저소득층 하지정맥류 환자 수술비를 전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동국제약은 임직원 대상 이벤트를 별도로 진행, 동국제약 걸음 기부왕을 선정하기도 했다. 동국제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생명과학(대표이사 박재원)은 최근 열린 KIMES 2022에서 인공지능(AI) 의료영상 전문기업 클라리파이와 초저선량 CT AI 소프트웨어에 대한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클라리파이는 초저선량 폐암 검진을 구현, 방사선 우려 문제를 줄일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방사선량을 일반적인 저선량 CT의 10분의 1 수준으로 낮췄음에도 영학의학과 전문의로부터 최고 수준의 화질 만족도를 받은 게 강점이다. 아울러 동국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흉부 질환 및 유방암을 진단하는 최첨단 AI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골다공증 질환 진료 전문의를 대상으로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에스액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비스포스포네이트의 새로운 입지 및 역할에 대한 재조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첫 번째 세션에서는 '폐경 후 여성의 골건강 관리 A to Z: 골감소증부터 골다공증까지'를 테마로, 건국대학교병원 이지영 교수(산부인과)가 여성 생애주기에 맞는 골다공증의 단계별 치료 약제에 대해 제안했다.두 번째 세션에서는 신촌세브란스병원 이유미 교수(내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동아에스티, 신풍제약, 동구바이오제약과 함께 임상3상을 진행 중인 전립선비대증 복합제 DKF-313 개발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주관사인 동국제약과 3개 국내사는 비용을 분담해 개발을 진행하며, 향후 제품화에 성공하면 각사가 품목허가를 취득한 후 동시 발매할 에정이다.다만, 주관사가 전용시설에서 수탁제조한 후 참여사에 공급하는 방식이다.동국제약은 2020년 7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DKF-313의 임상3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아 공동개발사 모집과 함께 임상시험을 준비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JW그룹 이종호 명예회장이 제3회 대한민국 약업대상 제약바이오 부문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제약바이오 부문에 선정된 이종호 JW그룹 명예회장은 1969년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합성 항생제 ‘리지노마이신’을 개발, 1973년 12월 영국약전에 수록되며 세계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또 수액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의 결실로 2019년 자체 개발한 3체임버 종합영양수액 ‘위너프’ 완제품을 아시아권 제약사 최초로 유럽 시장에 수출하는 등 제약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통해 3년째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의 코로나19(COVID-19)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후원해 온 '우리 가족 행복 나들이' 행사가 코로나19로 진행이 어려워져 2020년부터 이를 대신해 소아암 환아 입원 시 필요한 음성확인서에 검사비를 지원해 주고 있다.동국제약은 "그동안 소아암 환아의 쾌유를 빌면서 봄 나들이를 후원했던 마음으로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줘 조금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코로나19(COVID-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 중인 CP-COV03의 완제품 제조와 시험에 관한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계약에 따라 동국제약은 원자재 구입을 포함한 완제품 전 공정 수탁 생산과 원자재 시험 및 제품 출하시험 등을 포함한 전반적인 시험 절차를 수행하게 된다.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올해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CP-COV03 임상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은 바 있다. 양사는 경증 및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주요 국내 제약사의 주주총회가 본격 시작되면서 최대 화두는 '경영승계'와 '새판짜기'로 압축되는 모습이다.보령제약, 대원제약, 한독 등 일부 국내사는 오너 2·3세의 경영승계 작업이 포착됐고, 동아에스티 등을 비롯한 몇몇 기업은 전문경영인(CEO) 교체가 예상된다. 상장 국내사, 오너 2·3세 경영 참여 잇따라업계에 따르면 국내 제약업계는 18일 유한양행, 환인제약을 시작으로 주주총회가 개최된다.우선 눈에 띄는 부분은 젊은 오너 일가의 경영 참여다.보령제약은 올해 주총에서 보령홀딩스 김정균 대표이사의 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는 모습이다.그동안 특별한 일이 없다면 임기만료 CEO 대다수는 재선임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정기 주주총회 전부터 CEO 교체가 진행되고 있다.아울러 제약바이오 분야 경험이 전무한 인재를 영입하는 등 사업다각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사 CEO 퇴진 잇따라제약업계에 따르면 일부 국내사 CEO는 올해 3월 주총을 앞두고 등기이사 재선임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즉 임기 만료로 퇴임이 확실시 되고 있다.우선 동아에스티는 2년의 임기가 남은 공동대표의 동시 교체가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은 오는 9일 본사를 이전한다고 7일 밝혔다. △이전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715(청담동, 동국제약 청담빌딩)△연락처 : 02-2191-9800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은 3월 1일자로 임원 인사발령을 단행했다.이하 명단.생산본부 김광종 사장대우.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회장 권기범)은 EGF 경영 강화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동국제약은 환경 분야 ESG 경영을 위해 작년 9월부터 프랑스 베올리아와 협력을 통해 에너지 효율화 사업에 착수, 에너지 절감 및 폐수처리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또 폐 바이오가스 재활용, 탄소 배출 절감, 폐수처리장 최적화 사업 등 3가지 협력사업을 통해 에너지 소비관리 최적화 등 성과 달성과 함께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 획득도 기대하고 있다.사회 분야에서는 화재, 안전사고, 전염병, 환경사고 등에 비상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제약강국 실현으로 국민건강과 국가경제를 선도하겠다'는 올해 사업목표를 확정했다. 이를 실천하기 위한 5대 추진전략과 20개 핵심과제도 정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제1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제약바이오협회는 올해 사업계획으르 통해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여건 강화 △백신 및 제약권 확립 △국내 개발·생산 의약품 국제경쟁력 제고 △글로벌 진출 역량 강화 △산업 혁신 성장 지원 강화 등 5대 추진전략과 이에 따른 20개 핵심 과제를 제시했다.제약바이오협회는 신약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 중인 코로나19(COVID-19) 경구용 치료제 CP-COV03이 출시될 경우 제품 생산과 원료를 공급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동국제약은 협약에 따라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CP-COV03이 코로나19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으면, 1차 위탁생산업체인 유영제약과 함께 완제품 생산과 원료 공급을 담당하게 된다. CP-COV03 주성분인 니클로사마이드는 바이러스 감염 시 숙주인 세포의 자가포식 작용을 활성화해 증식을 차단하는 기전을 갖고 있어 바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 Quality by Design) 제도 도입 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맞춤형 QbD 기술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동국제약은 지난해 8월부터 약 3개월간의 컨설팅을 통해 자체 개발 중인 ‘특수제형 주사제’에 QbD 기술을 적용해 제품의 품질 목표 사항(QTPP)을 설정하고, 위험성 평가 도구를 활용해 핵심 품질 특성(CQA) 선정을 완료했다. QTPP와 CQA 설정은 전체 QbD 시스템에서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2022년 임인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둔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 대표이사(CEO)의 거취에 눈길이 모인다.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주요 제약사 CEO는 JW중외제약 이성열 대표, 한미약품 우종수 대표, 일동제약 윤웅섭 대표,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 보령제약 장두현 대표, GC녹십자 허은철 대표 등이다.이들은 각자 영역에서 강점을 보인 CEO들은 연임이 확실하다는 업계 평가가 나온다.특히 오너 일가라는 공통 분모를 가진 대표이사들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한 현 자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은 권기범 회장과 오흥주 부회장 추대로 새로운 전문경영체제의 길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동국제약은 3일 임원인사를 단행, 헬스케어사업부 미래사업개발팀 황은성 실장을 이사(보)로 승진시키는 등 헬스케어사업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과 제약 부문 연구개발(R&D) 강화에 중점을 뒀다.황은성 이사(보)와 함께 함명진 상무(보) 이근영 부사장 등 헬스케어 부문 3명, 중앙연구소 이계완 상무(보)와 DK의약연구소 강수연 전무(보) 등 R&D 부문 2명이 승진했다.또 효율적이고 투명한 윤리경영을 위해 법무와 감사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동국제약의 새로운 수장으로 송준호 전략기획실장이 임명됐다.동국제약은 급변하는 대내외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송 신임 사장은 미국미시건대 경재학 학사, MIT MBA를 거쳐 국내외 경영컨설팅, 투자회사 등에서 근무했다.2012년부터 2019년까지는 동국제약 전략기획실장으로 재직하며 회사의 지속성장에 기여했다. 송 신임 사장은 향후 영업과 관리 등 회사 경영 전반의 변화와 혁신을 책임지게 된다. 아울러 IR, 재무, 투자, 기획부문 외부 전문가도 새로 영입했다
[메디칼업저버 양영구 기자] 국내 제약업계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알짜 계열사의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기업공개(IPO)를 통한 투자 수익으로 연구개발(R&D) 비용을 확보, 계열사의 전문성을 살리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계열사 상장으로 재미 본 기업들보령제약과 휴온스그룹은 앞서 계열사 기업공개를 통한 상장으로 재미를 본 기업들이다.보령제약은 최근 상장 후 코스닥 시장에 안착한 바이젠셀에 이어 보령바이오파마의 상장을 추진한다.보령제약 관계사인 바이젠셀은 지난 8월 코스닥에 안착했다. 당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 886.2대 1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