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협회 제12대 이사장에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이 선출됐다.한국제약협회는 26일 제71회 정기총회를 열어 명인제약 이행명 회장을 제12대 이사장으로 선출하고 이경호 회장을 재선임했다.이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약산업이 미래 성장동력이자 창조경제 핵심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현 시점이 어느 때보다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기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회원사 모두가 제약산업의 미래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협력해 지금의 시기가 후회없는 과거로 남겨질 수 있도록 대동단결해 희망의 장을 열어가자
심화되는 경쟁과 경기침체에 따른 제약산업 성장둔화가 예상되면서 제네릭 중심의 중소제약사들에게 생존전략이 요구되고 있다.이에 중소제약사들은 일반약(OTC) 또는 화장품 사업에 진출하거나 R&D를 강화해 자체 제품을 개발하는 등 시대변화에 맞춰 변신을 시도하는 모습이다.전문약 위주였던 경동제약과 대원제약이 OTC에 진출함으로써 사업영역을 확장했다.OTC는 성공궤도에 올라서면 사업의 안정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의료보험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규제도 덜 받는데다 제품개발 R&D비용이 적게 들고 개발기간도 짧다는 장점이 있다.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기존 광고모델 최불암과 새로운 모델인 홍은희가 함께 출연하는 '인사돌플러스'의 신규 TV-CF를 선보였다.지난 11월말부터 TV를 통해 방영중인 '인사돌플러스'의 새로운 광고는, 2008년부터 인사돌 모델로 활약해 온 최불암과 새로 발탁된 홍은희가 '잇몸을 편안하게 해주는 인사돌플러스'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 듯한 방식으로 구성됐다.광고에서 홍은희는 "괜찮다가도 피곤해지면 잇몸이 들뜨는데, 인사돌플러스를 시작하고 나서 잇몸이 편해졌다"고 카메라를 향해 경험담을 이야기한다.최불암 역시 소비자를 향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2015 메디컬코리아 대상'에서 훼라민큐와 센시아에 대해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을 수상했다.지난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동국제약은 여성 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와,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 등 특화된 의약품을 통해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용 일반의약품 부문상'에 선정됐다.훼라민큐(Q)는 여성의 신체적·심리적 증상을 개선해주는 생약성분의 여성갱년기 치료제이며, 센시아는 정맥의 탄력 향상과 모세혈관 투과성 정
제약업계 임금피크제 도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평균 55세부터, 3.4년에 걸쳐 임금이 조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경영자총협회 김판중 경제조사본부장은 한국제약협회가 30일 개최한 '임금피크제 세미나'에서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노사관계학회 등이 10월 발표한 제약업종 임금피크제 도입 실태에 대해 소개했다.11개 제약사 분석 결과 임금 조정율은 피크 임금 대비 21% 수준으로 이뤄졌다. 규모별 300인 이상 사업장은 피크임금 대비 연평균 20.5%, 300인 미만은 피크임금 대비 연평균 21.3% 수준으로 조정됐다.평균 정년은 58.
동국제약이 후원하고 본지 메디칼업저버가 발간하는 영상의학분야 CME 저널 'Radiology Digest'가 창간 10주년을 맞아 20일 더플라자호텔에서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매년 분기마다 발행되는 Radiology Digest는 12명의 영상의학분야 편집위원이 최근 3개월동안 발표된 주요 저널의 논문을 선정, 요약하고 논평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10년간 편집위원장으로 힘을 쏟은 최병인 교수(중앙대병원)에 대한 감사패 전달을 시작으로, 새로운 편집위원장인 김승협 교수(서울대병원)의 취임식 및 각 연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최근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실시한 '모발 손상 및 관리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97.6%가 '모발 손상을 경험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13%는 '아무런 대처 없이 방치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모발 손상 유형으로는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하다(64.0%)'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윤기가 없다(47.6%)', '끝이 갈라진다(45.6%)', '끊어진다(40.8%)'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1일 열린 '제2회 난임가족의 날' 행사에서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한 약물지원사업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아 '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을 수상했다.국회보건복지위원장상은 난임가정의 환경 개선 및 저출산 해소에 기여한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올해는 동국제약의 이영욱 대표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동국제약은 2009년부터 저소득층 난임가정을 위해 체외수정(시험관 아기) 시술에 필요한 약물인 '로렐린데포주', '로렐린주사액'을 무상지원하고 있다.특히 'Gn-RHa 주사제(순수 국내 기술을 통해 국내
이해돈 전 동국제약 대표 부친 이찬용 옹 별세. 향년 93세.△ 빈소 : 고속터미널 인근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5호실△ 발인 : 10월 30일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에 마시는 액제 형태의 제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동국제약 허인오 PM은 10월 1일 출시한 마시본액(성분명 알렌드론산)을 통해 약 1500억원 규모(정제 약 1300억원, 주사제 약 200억원)의 비스포스포네이트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액상으로 출시된 마시본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오렌지 맛과 향의 주황색을 띠는 액이 든 투명한 병'을 성상으로 등록받았다. 병당 100ml씩 들어있는 이 제품은 실제로 식이섬유 음료와 유사
성인 남녀의 절반 이상이 탈모 증상을 경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올해 9월 시장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20~50대 성인 남녀 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탈모 관리 및 치료에 대한 소비자 인식'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성인 남녀의 65.2%가 '탈모 증상을 경험했다'고 답변했다. 특히, 30~4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이 73.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또한 20대의 탈모 증상 경험률도 45.2%로 나타나, 젊은층에서의 초기 탈모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이 다시 한번 부각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17일 '마데카솔과 함께하는 제14회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고, 현장에서 진드기 기피제 '디펜스벅스' 체험 행사를 전개했다.이번 캠페인은 북한산, 도봉산, 설악산, 지리산, 계룡산, 가야산, 무등산 등 전국 국립공원 10여개 탐방로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이날 각 지역별로 동국제약 OTC(일반의약품)사업부 임직원 120여명과 국립공원관리공단 직원들이 참여해, 산행안전 수칙과 구급함 위치가 표기된 국립공원 지도를 탐방객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안전한 산행을 독려했다.또한 털진드기 및 야생진드기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15일 창립기념일을 맞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에서 '사랑의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동국제약은 창립 47주년 기념일을 맞아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동참해 연탄 1만2000여장을 지원했다. 이 중 3400장은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 50여명이 15일 오후 서울 상도동과 충북 진천군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배달했다.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직원은 "창립기념일에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면서 잠시나마 어려운 이웃들
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이 '효(孝)'의 의미를 되새기며 부모님께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는 '인사돌플러스와 함께하는 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을 확대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에서 진행된 1차 캠페인에서 호응이 좋아 10월 한달간 확대 운영하는 것으로,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전국 대도시에서 진행되며 10월 25일 서울 행사를 끝으로 마무리된다.부모님 사랑·감사 캠페인은 '부모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사랑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손글씨로 부모님께 편지를 써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표현
동국제약 오흥주 대표가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사회혁신공헌대상을 수상했다.오흥주 대표는 '2015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사회공헌부문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전 농림수산부 장관) 주관으로, 월드얀미디어그룹(회장 이치수)이 주최하고,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회장 이치수)와 70여 언론사 및 한국문화예술교육총연합회,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회장 장유리)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골다공증 환자의 복용편의를 고려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액(성분명 알렌드론산나트륨)'을 10월 1일 출시했다.골다공증은 골 생성보다 골 소실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폐경기를 맞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치료를 위해 골흡수억제제에 속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약제를 사용한다.마시본액의 주성분인 알렌드론산은 유럽에서 실시한 정제와 비교 임상에서 상부 위장관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년 간의 복용지속성을 관찰 연구에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이 오는 10월, 중년 여성들을 대상으로 '동행 캠페인'을 실시한다.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 정맥순환 개선제 '센시아'와 관련된 질환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다시 한번 챙겨보고, 중년질환 예방 및 치료 등에 대한 정보도 얻는 기회를 갖게 된다.걷기 행사는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10월 13일 서대문구 안산 자락길 코스, 2차는 10월 20일 북한산 둘레길 코스에서 열린다. 40세 이상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10일부
관절염 국산신약 '펠루비'의 서방형제제와 당뇨병약 '슈글렛', 최초의 먹는 C형 간염 치료제 '다클린자', '순베프라캡슐' 등 각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기대품목들이 서울대병원 신규약 목록에 대거 등재됐다.호흡기 치료제 중 LABA+LAMA계열 '조터나 브리즈헬러'는 원외약으로, ICS+LABA계열 '렐바 엘립타'는 원내약으로 통과돼 눈길을 끈다.서울대병원은 최근 약사위원회를 열고 12개의 원내 품목과 7개의 원외품목을 신규 약제로 통과시켰다.원외등록약 목록을 살펴보면 관절염치료제 국산신약 펠루비정의 서방형제제
동국제약(대표 이영욱) 헬스케어사업부가 고함량 천연 아미노산 제품 '프라임 실크 A'를 최근 출시했다.누에고치에서 가수분해 추출되는 주성분인 실크아미노산은 인체 세포의 성장과 소멸, 생리활성기능에 직결된 필수아미노산 8종을 포함한 총 18종의 아미노산으로 구성됐다.프라임 실크 A의 실크아미노산은 소화과정 없이 체내에 30분 이내에 흡수되므로 음식을 통해 섭취하는 것보다 빠르게 효과를 느낄 수 있다. 또한, 뇌기능 활성 아미노산인 티로신(1%)이 배합·함유돼 뇌기능 활성화를 통한 기억력, 학습력 개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고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