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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상철 병원협회장이 앞으로 2년간 이끌 병협호의 임원진이 확정됐다. 병협은 20일 제1차 상임이사회 및 시도병원회장 합동회의를 열고 제35대 임원 및 상임이사를 위촉했다.이에따르면 부회장단에는 이종철 의료원장(삼성의료원), 김윤수 원장(서울대윤병원), 정인화 원장(정병원), 박창일 의료원장(연세의료원), 이정신 원장(서울아산병원), 손호영 의무원장(가톨릭중앙의료원), 손창성 의료원장(고려대의료원), 박상근 의료원장(백중앙의료원) 등이 임명됐다. 총무위원장에 홍정용 원장(동부제일병원), 사업위원장 정영진 원장(신갈 강남병원), 재무위원장 정진엽 원장(분당서울대병원), 법제위원장 이석현 원장(인천산재병원), 보험위원장 정영호 원장(한림병원), 평가수련위원장 이혜란 의료원장(한림대의료원), 홍보위원장 이상호 이사
보건복지
손종관 기자
2010.05.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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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아동병원 이성식 병원장이 제18회 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성식 병원장은 지난 1979년 연세의대를 졸업한 후 연세의료원에서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취득한 이래 30여년 동안 사랑과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참된 인술을 베풀고 소아전문 의료인 양성에 헌신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지난 2002년부터 소화아동병원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튼튼한 어린이를 길러내는 것이 곧 국가에 이바지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바탕으로 극심한 적자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미숙아 병동을 별도로 운영하는 등 국민 건강에 기여해 왔다.
보건복지
박상준 기자
2010.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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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건강한 삶" 향해 "아름다운 동행" 함께해요"우리 선수들이 선전해 휠체어컬링에서 은메달을 따는 쾌거를 기록해 화제를 낳았지요. 수년간 지켜봐왔던 터라 시합에 나서기 전부터 왠지 예감이 좋았습니다. 이같은 관심을 바탕으로 앞으로 장애인올림픽은 물론, 소외된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과 지원이 늘어났으면 합니다."이대목동병원 재활의학과 배하석 교수는 지난 베이징 장애인올림픽에 이어 2번째로 밴쿠버 장애인올림픽에 다녀왔다.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의무위원이기도 한 배 교수는 이번 올림픽에 참석하기 위해 개인 휴가를 사용하는가 하면, 자비를 털어 항공권을 구입해 먼길에 다녀왔다. 밴쿠버 장애인올림픽 숨은 주역피곤한 여정과 공식적으로 부족한 지원에 불만이 있을 법도 한데, 선수들의 기량 향
병원·개원가
임솔 기자
2010.04.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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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계획 병상 6500병상…경기 서남권·인천 지역 접전 예고 서울 뿐만 아니라, 경기, 인천을 포함하는 수도권 지역도 병상확대 과열 조짐이다. 이미 수년 전부터 동탄 한림대병원, 오산 서울대병원 등의 설립 소식을 통해 경기 서남부 지역의 치열한 접전이 예고됐다. 또한 최근에는 인천 지역에 잇따라 병원 설립 계획이 들려오면서 관심이 촉발되고 있다.경기 서남부 지역은 한림대병원이 가장 서두르는 모습이다. 이미 지난 1월 25일 착공에 들어간 한림대 동탄성심병원은 800병상 규모로 화성 동탄신도시에 2012년 개원한다. 인근 병원 설립을 의식한 듯, 일찌감치 한림대병원 버스정류장을 만들어두고 지하철 역명 표기에 나서는 등 조기 정착에 힘쓰고 있다. 이혜란 의료원장은 "주변에 신설 예정인 대형병원들과의 차별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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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신축, 부지매입 등의 명목으로 제약사들에게 돈을 요구한 대형병원들이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가톨릭학원(가톨릭중앙의료원), 연세대(연세의료원), 서울대병원, 대우학원(아주대의료원) 등 4개 병원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5억50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 조사결과 4개 병원은 05년 3월~ 08년 5월까지 자신의 거래상 지위를 이용해 건물건립, 부지매입 등의 명목으로 거래관계에 있는 제약회사로부터 약 241억 원의 기부금을 받았다.가톨릭학원은 성의회관(의대 학생회관) 건립에 사용하기 위해 170억9900만원을 제약사로부터 받아냈다. 또 연세대학교는 병원건립을 이유로 61억4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이와 함께 서울대병원은 병원연수원 부지를 매입하기 위한 목적으로 4억7000여 만원을
제약바이오
박상준 기자
2010.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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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돈이 없어서 치료받지 못하는 어린이는 없어야 한다. 대학병원의 역할인 교육, 진료, 연구은 물론이고 국내를 넘어서서 도움이 필요한 제 3세계에 대해서도 우산을 활짝 펼 것이다."비현실적 소아진료 수가라는 한계 속에서도 국내 유일의 흑자경영을 이루고 있는 세브란스어린이병원이 새로운 수장을 맞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최근 김덕희 원장의 뒤를 이어 세브란스어린이병원 2대 원장에 취임한 김동수 교수는 "기존의 경영시스템을 계승하면서 진료의 특성화를 더욱 활성화 해 난치병 등 다른 의료기관에서 기피하는 질환에 대한 영역을 확대할 것"이라며 "국내 및 해외의 의료사각지대 어린이 진료지원, 해외 의료진 교육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이것이 과거 선교사들의 "돕는 것"에서부터 시작한
병원리포트
최홍미
2010.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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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은 국내 종합병원 중 삼성서울병원을 ‘최고의 명품 병원’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영전문지 "월간 현대경영"에서 2002년부터 매출액 기준 국내 500대 대기업 CEO들을 대상으로 "2010 CEO 명품"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008년 종합병원 부문 조사 이후 삼성서울병원이 3년 연속으로 명품병원에 선정, 한국 경제를 이끄는 CEO들로부터 국내 최고의 고객가치를 지닌 병원으로 인식되고 있음이 다시 한번 입증했다. 병원별 순위를 보면 158명 CEO중 70명(44.3%)이 삼성서울병원을 지목해 가장 선호하는 병원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2위는 서울아산병원 (38명, 24.1%), 3위는 서울대병원(22명, 13
의대병원
임솔 기자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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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지속가능경영 부문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이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인"에 선정됐다. 연세의료원은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이 지난 4일 밀레니엄 힐튼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창조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올해를 2회째를 맞는 "2010 한국을 빛낸 창조경영 대상"은 중앙 SUNDAY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지식경제부가 후원해 남다른 경영 마인드로 한국을 이끌어가고 있는 CEO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32명의 최고경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세브란스병원은 지난 2005년 새병원 신축 후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로봇수술, 토모테라피, 수술 중 MRI(i-MRI) 등 첨단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 있으
의대병원
최홍미
2010.03.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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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원 △어린이병원장 김동수 ◇의과대학 주임교수 △해부학교실 이종은 △생화학분자생물학 김경섭 △생리학 임중우 △약리학 김동구 △병리학 정현주 △미생물학 신전수 △환경의생물학 신명헌 △정신과학 오병훈 △산부인과학 이병석 △안과학 이성철 △비뇨기과학 홍성준 △가정의학 인요한 △마취통증의학 신양식 △임상의학연구센터 실험동물부장 이배환 △음성언어의학연구소장 최홍식 △유전과학 김경섭 △소화기병 한광협 △내분비 김선호 △폐질환 김세규 △장기이식 김명수 △뇌 장진우 △신장질환 이호영 △시기능개발 이성철 △근육병재활 강성웅 △비뇨의과학△ 홍성준 △면역질환 조상래 △재활의학 신지철 △방사선의과학 김명준 △의학행동과학 김재진 △에이즈 김준명 △각막이상증 김응권 △인체보호막 이승헌◇치과대학 주임교수 △구강내과학교실 최종훈 △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3.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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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의료IT산업의 성공적인 도약을 위해서는 의료기기 플랫폼 구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한국전기연구원 허영 의료IT연구본부장은 최근 열린 ‘IT 융합 의료기기 기술과 의료 서비스의 현재와 미래’ 세미나에서 “우리나라는 아직 기술혁신 상업화 단계에서 아직 기초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특히 연구개발이 사장되는 사례가 많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한 대안으로 개방형 혁신 공동연구 및 산학연협동 연구의 시너지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의료기기 플랫폼이 반드시 구축돼야 한다는 것. 예컨대 연구원은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중앙의료원, 고려대의료원 등 7개 대학병원과 MOU 체결해 기반을 마련했다. 허 본부장은 “의료기기 플랫폼은 반드시 시장과 고객의 니즈를 기반으로 공통, 공유 할 수 있는 전
의료기기
임솔 기자
2010.03.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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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과 뇌 혈관질환의 치료가 아닌 "예방"을 연구하는 학회가 창립한다.심뇌혈관질환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망원인질환으로 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사망원인 1위이며 심장혈관질환도 매우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심뇌혈관질환예방학회"는 심뇌혈관질환의 예방에 초점을 둔 학술활동을 목표로 한 학회로 오는 3월 9일 창립총회 및 국제심포지엄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학회 창립준비위원장은 연세의대 서일 교수(예방의학과)는 "심뇌혈관질환은 사망률이 높을 뿐 아니라 생존한 환자도 심각한 장애를 가져 질병부담이 암보다 훨씬 큰 질환"이라며 "심뇌혈관질환 예방은 사회적으로 중요한 과제임에도 불구하고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회적 관심이나 투자가 적었던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서유럽과 북미 지역 및
순환기/뇌혈관
최홍미
2010.0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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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식신장 생존률 미국보다 우수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센터장 김순일 교수)가 국내 최초로 신장이식 3000례를 돌파했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는 10일 신장이식 수술 3002례를 시행했다고 밝혔다.병원 장기이식센터에 따르면 지난 79년 처음 신장이식수술을 시작한 이래 30년 10개월 만에 3000례를 돌파했으며 이는 아시아권 병원 중 단일기관으로는 최고기록이다.또 이식신장의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각각 97.8%, 93.6%, 88.6%로 미국신질환통계(USRDS)의 2009년 연보에 보고된 90.3~96%(1년), 42.9~58.5%(10년)보다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는 설명이다.세브란스병원 장기이식센터가 신장이식 3000례 기념 케익 커팅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박윤곤 마취통증의학과 교수,
의대병원
최홍미
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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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홉킨스병원은 국제화된 병원이다. 국제화를 지향하는 세계의 모든 병원들이 모델로 삼고 있는 병원이다. 우리나라의 대형의료기관들도 한국의 존스홉킨스병원을 꿈꾸며 국제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거듭 발돋움하기 위해 전략 등을 수립하며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 고려대의료원,서울대병원,서울성모병원, 서울아산병원,연세의료원, 삼성의료원(가나다순) 등등이 그 대표적인 기관이다. 고려대의료원은 JCI 인증획득을 필두로 외국인 전용 진료센터와 모든 상담 및 예약이 가능한 24시간 전용 핫라인을 개설했다. 향후 구로 및 안산병원도 JCI인증을 추진해 국내 최초로 의료원 산하 모든 병원이 JCI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으로 우뚝 선다는 계획이다.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최고 수준의 특성화 클리닉을 선정해 집중 육성하는 정책도
의대병원
하장수
2010.02.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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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60년대 우리나라는 해외 선진국 등의 지원을 받아야 하는 가난한 국가였다. 그러나 2010년 우리는 경제적으로든, 의학적으로든 약소 국가를 지원하는 나라로 급성장했다. 과거 우리가 받은 것을 이제 국제사회에 돌려 줘야 하는 여러모로 잘사는 나라가 된 것이다. 특히 우리나라 의료는 세계적 수준으로 괄목상대한 발전을 거듭하며 국제 경쟁력을 갖추게 됐다. 최근 세상을 등진 수단의 한국인 슈바이처로 불려진 이태석 신부의 예를 들지 않더라도 한국의 의술은 세계 어디를 가듯 환영을 받고 소외된 지구촌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존재로 해야 할 일이 무척 많아졌다. 이번 아이티 지진에 있어서도 연세의료원, 서울아산병원, 고대의료원, 의협과 대한적십자 등 국내 의료기관과 협회들은 빛을 발했다. 지진으로 수많은 부상자
보건복지
하장수
2010.02.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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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정기총회 및 신입회원 환영식 가져연세의대 총동창회가 지난달 30일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5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정기총회 및 신입 회원 환영회를 가졌다. 전굉필 총동창회장은 "이번 251명의 신입 회원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4대를 이어가는 동창가족 등 1만390명의 동창이 우리의 역사를 말해준다"며 "모교가 세계적인 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동창들이 단합해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이어 김규환 북미주 의대 동창회장은 "세계적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연세의료원 및 의과대학을 보면서 연세의대 동창임에 긍지를 느낀다"며 북미주동창회에서도 모교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지난해 동창회를 빛낸 회원들에 대한 상패증정식에서는 연세대 총장을 역힘하고 지난
의대병원
최홍미
2010.02.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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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완기 MD 앤더슨 암센터 종양내과 부장이 대표 집필한 종양학 교과서 "종양의학(Cancer Medicine)"이 출간됐다. "종양의학"은 종양학 분야 최고 교과서로 손꼽히고 있으며 홍 박사는 이번 제8판의 편집장(Editor in Chief)을 맡아 홀란드 박사, 에밀 프라이 3세 등 350명의 종양학 세계 석학들과 공동 집필했다. 홍 박사는 모교인 연세의료원의 자문위원회 의장으로 암 연구 활성화와 암전문병원 건립 등의 자문 역할도 맡고 있다.
알림
임세형 기자
2010.0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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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Big 4 병원"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가장 큰 과제로 꼽았다. 국내에 그치는 것이 아닌 세계 속에서 의료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다. 우선 서울대병원은 존스홉킨스병원과 협약에 이어 송도 국제병원 설립 준비에 나선다. 성상철 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두 병원이 새로운 의학지식을 창출하고 최상의 진료를 실현한다는 비전과 철학을 공유했다"며 "350병상 규모로 2013년 개원 예정인 국제병원은 대한민국 의료수준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세브란스병원도 송도 국제캠퍼스에 욕심을 내고, 서울대병원과 대립각을 세웠다. 연세의료원 박창일 원장은 "송도 국제캠퍼스에 2만여평의 의료 단지를 조성해 세브란스 국제병원을 설립하는 계획을 이사회 승인을 받고 추진중"이라며 "특히 송도에는 MD앤더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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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홍보맨들의 이야기조직·리더·언론 움직임 제일 먼저 파악해야 홍보맨, 어느 누구보다 조직의 움직임을 발빠르게 읽어야 하고, 리더의 뜻을 알아채야 하는 존재다. 언론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는 만큼, 조직에 대해 이해하기 쉽고 긍정적인 쪽으로 널리 홍보하는 것이 가장 큰 역할이라 볼 수 있다. 또한 위기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응하거나, 때론 어떤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할 줄도 알아야 하는 것도 그들의 몫이다. 올 한해 홍보맨들이 꼽은 의료계 핫이슈와 기억에 남는 홍보, 어려웠던 부분은 무엇일까. 가장 가까이에 있으면서도 초대를 받는데 익숙하던 메디칼업저버 기자들이었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홍보맨들을 초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매년 세밑 "소주토크"란 이름하에 소주 한잔을 나누며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1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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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세브란스 국제병원 설립 연세의료원이 경인년 새해에 "글로벌 세브란스"를 가시화시키겠다는 계획을 밝혔다.박창일 연세의료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세계를 선도하는 의료기관이 되기 위해 세운 2020년까지의 장기발전계획을 시작을 하는 해"라며 "인천 송도 세브란스 국제병원설립을 가시화하고 전임상연구센터 설립, 용인동백세브란스병원 설계,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 착공, 신촌캠퍼스공간 마스터플랜 등 의료원 백년대계를 위한 계획들을 완성할 것"이라고 밝혔다.또 이미 설계가 마무리 된 암 전문병원은 2013년 완공을 목표로 빠른 시일 내 착공 계획이며 의대를 비롯한 분산된 교육기관 및 전문병원을 통합하고 교직원 복지 공간의 확충 등을 포함하는 세밀한 계획을 완성할 방침이다.최고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인재
의대병원
최홍미
2010.0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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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각 병원 국제진료센터는 가장 바쁜 부서중 하나로 꼽힐만큼 다양한 활동을 했다. 외국인 환자 유치 합법화 이후 각종 에이전시, 여행사, 보험사 등과의 접촉을 드러내놓고 할 수 있게 되면서 국내외로 의료관광상품을 출시했다. 의료관광 설명회 개최, 해외병원과 진료 협력 체결 등을 통해 각 타깃 국가에 직접 방문하고 관계자를 만나거나, 각종 세미나에 참석해 정보수집과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고 있음을 알리기에 주력했다. 내부적으로도 통번역이 가능한 의료관광 전문코디네이터 채용하거나, 외국인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였다. 한결 분위기가 고조되어 있는 각 병원들의 올해 외국인 환자 유치 활동을 돌아본다. 올한해 국제의료협회와 한국관광공사는 병원들과 함께 해외로 많이 뻗어나갔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현
병원리포트
임솔 기자
2009.12.07 00:00